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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감사는 삶의 원리입니다.
성경 본문 : 에베소서 5장 20절-21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1년 11월 21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추수 감사주일>은 성경에 나와 있는
3대 절기 중의 하나인 <수장절>에 해당하는
절기 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추수 감사주일>은
<청교도>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추수 감사절>은
<청교도>에서 비롯됩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은
국왕 <제임스 1세>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처음엔 <네델란드>로 갔으나 만족스런 자유를 누릴 수 없어
<미국>으로 가기로 하고, 그 준비를 위해 3년의 기간을 보내고,
<배>를 구입하기 위해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의 사원들이 되어
7년 동안 일해서 <메이 풀라워 호>를 구입하였습니다.
1620년 9월 16일에 180 톤의 작은 배에 102명이 타고
65일간 항해한 끝에 12월 21일 <미국>의 <프리머스>에
도착하였습니다.
풍랑과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한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나무를 베어 제일 먼저 <교회>부터 짓고
다음에 <학교>를 지었고, 그리고 자기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곧 땅을 개간하고 1년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었으며
그간 약 반수인 <44명>이 사망 하였는데도 장례식도 제대로
못 치른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인디언>에게 사람 수가 적어지는 것이
알려지면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디언>과 화친을 맺으면서 옥수수를 심는 법을 배웠고
그해 가을 즉 1621년 10월에 거두어들인 곡식을 바치며
감사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청교도>들이 <하나님>께 <추수 감사절>을 지켰다고 하니까,
오늘날과 같이 큰 풍년이 들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들의 수확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신대륙을
찾아온 그들의 삶은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추수 감사절기>를 지켰습니다.
<인디언>도 초청된 이날 총을 들고 새를 잡으려던 사냥꾼이
부근에서 <칠면조>를 잡게 되어 이 고기를 먹었습니다.
<추수 감사절>이 되면
<칠면조> 고기를 먹는 연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 이후로 감사드리는 태도는 관습이 되었으며
해마다 지켜졌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추수 감사절>은
바로 이 <청교도>의 정신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음식점을 하는 사람들이 솥을 다 들고
나와서 데모를 하겠습니까?
아마도 솥을 들고 나와서 데모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무후무한 일일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무슨 <감사절>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를 드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교도>들은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도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드리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는가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감사를 첫 번째로 드려야 합니다.
1966년과 1975년에 <미국> 미식축구 NFL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카우 보이스> 팀의 <톰 랜드리>(Tom Landry) 감독이 있습니다.
그가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에서 2,000명이 넘는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마치고, 한 학생으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느냐 ?”는 질문을 받자,
<톰 랜드리>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1958년에 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모든 사람이 해야만 했던 어떤 것을 나도 했다.
그것은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 이였습니다.
나는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 가족 그리고
<미식축구>로 정했다.”(Dallas Morining News, March 2, 1978)
이렇게 사람에게 있어서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첫 번째로 하느냐에 따라 삶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내가 일어나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실을 먼저 갈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첫 번째 생각하는 것, 첫 번째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날 때뿐만 아니라, 바쁠 때에도 제일 먼저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
첫 번째에 두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그들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참고 성경 <출애굽기>23장19절)
<하나님>은 농사지은 것의 첫 번째 것을
먹지 말고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첫 번째 것을 드리는
자에게 큰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성경 <잠언>3장9절-10절 말씀을 보면
9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절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은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귀하에 여겨서
<하나님>께 첫 번째 것을 드리면, 그 에게
차고 넘치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첫 번째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그러한 자에게는 최고의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제일 첫 번째로 드려야 할 것은 감사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던지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제일 먼저 드리면 기뻐하시는데,
그 중에도 감사를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매우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께 제일 먼저
감사를 드리는 자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신대륙에 건너온 <청교도>들은 제일 먼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지었습니다.
내 집을 짓기 전에 교회를 먼저 지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짓고 그리고 내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삶의 제일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목숨보다도 <하나님>을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농사를 짓고 첫 해에
<하나님>께 추수 감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추수해서 먹을 것이 생겼다고 자기들이
먼저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먼저 <하나님>께 <추수 감사제사>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에도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날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제가 강남에서 목회할 때 교회에 한 달의 첫날 새벽에
<하나님>께 나와서 감사를 드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에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사를 갈 때에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재일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항상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신약 성경에 자주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뻐하는 일과 감사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말씀하실 때 두 가지를
말씀 하셨습니다.
① 항상(always) 그렇게 하라.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② 범사에(in everythings)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는
이 두 가지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에게
오늘 본문 <에베소서> 5장 20절 말씀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범사에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을까요?
빛 + 어둠은 빛이 됩니다.
빛이 가면 어둠은 사라집니다.
어둠이 온다고 빛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빛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둠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 + 불평은 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불평이 됩니다.
아무리 감사하다 가도 한번 불평하면 감사하던 것이 다 사라집니다.
감사할 조건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작은 불평 하나 때문에
그 모든 감사가 다 사라지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은혜로 주신다고
하더라도, 우리 마음에 불평과 불만 하나만 생기면
그 모든 감사할 조건들이 다 사라지고 맙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우리보고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을까요?
① 믿는 자들에게는 범사에 항상 감사할 일들만 있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감사할 것이 많아서 감사하다 가도, 한번 불평하고
한번 서운해 하면 모든 것이 다 불평이 되고, 서운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이 대단한 것 같지만, 실재적으로는
그것 밖에 안 되는 소인배 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소인배 적인 형편을
잘 아시기 때문에 항상 감사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제가 신학교 졸업하고 <쌍문동> <성서 침례교회>
전도사로 있을 때 보면, 처음에 부 목사나 심방 전도사로
부임 할 때는 다들 담임 목사님께 감사 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감사하게 목회를 합니다.
그러다가 무슨 일이 생겨서 교회를 나가게 되면
다 담임 목사를 욕하고 교회를 욕합니다.
그리고는 은혜를 입은 것이 많이 있는데도
나가서는 교회와 원수가 되어서 욕을 하고 다닙니다.
주의 종들도 이 모양인데
평신도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이것밖에 되지 않아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② 범사에 항상 감사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사할 조건으로 바꿔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렇게 하실 능력이 있고,
또한 그렇게 하실 마음이 있으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어려운 환경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은 그 환경도 감사할 환경으로 바꿔주십니다.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은
은신처(The Hiding Place)라는 책에서
그녀에게 항상 감사 하는 것을 가르쳐 준
사건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언니 <벳시>(Betsy)는
그들이 보았던 것 중 최악의 시설인 <독일> 포로수용소
<라벤스브룩>(Ravensbruck)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 막사에 들어갈 때 그들은 막사 마다 포로들로
초만원 이라는 것과 벼룩들이 극성을 부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아침 그들이 읽었던
<데살로니가 전서>5장 16절-18절의 성경 말씀이 그들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을
상기 시켰다.
<벳시>는 <코리>에게 잠간 서서 그들에게
새로운 막사를 주신 <하나님>께 이 막사의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 기도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코리>는 처음에는 괴롭히는 벼룩들이 있는데
어떻게 감사 할 수 있느냐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벳시>가 끈질기게 권면을 해서<코리>도
마침내는 굴복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수용소에서 몇 달을 지난 후에 그들은 그들이 공공연하게
성경 공부를 하고 기도 모임을 해도 경비들이 전혀
방해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몹시 놀랐습니다.
몇 달이 지나서 그들은 경비들이 그들의 막사에 들어와서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벼룩 때문이었습니다.
<코리 텐 붐>이 불평했던 바로 그 벼룩이, 그녀들이
성경 공부하는 것을 경비들이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주신 <파수군>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불평
가운데서도 감사를 드리면 불평이 감사할 것으로 바뀌어 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무 중에 <상록수>가 있습니다.
<상록수>는 그 주위의 온도가 변하여도 항상 푸릅니다.
더운 여름에 푸를 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푸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도 우리 주위에 있는 변화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상록수>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들을 짓누르는 열기 속에서도, 얼어붙는 고통의 냉기 속에서도
우리는 주위에 있는 것들에 관계없이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요 ?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항상 감사할 조거만 있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항상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요 ?
그것은 감사할 조건만 찾으면 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조건을 찾으면
감사할 조건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할 조건만 보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으면
감사할 조건은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범사에 항상 감사할 조건을 찾는 것이
바로 감사하는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할 조건을 찾는 것은
보통 사람에게는 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꼭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범사에 감사할
조건을 찾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그것은 연습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연습과 운동은 어려운 일을 쉽게 하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어렵던 일도 자꾸 하면 쉬워집니다.
처음에는 런닝 머신을 뛸 때 단 5분을 뛰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매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고 속도를 높여가면
나중에는 30분도 쉽게 뛸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여 숙달이 되면
즐기며 뛸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감사하기가 어렵지만 매일 조금 씩 조금 씩
연습을 해 가면 나중에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감사할 조건을 하나씩만 찾아보세요.
그것이 익숙해지면 다음에는 하루에 감사할 조건을
밥을 먹고 난 후마다 1번씩 하루에 3번씩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쉬워지거든 이제는 범사에
감사할 조건들을 찾는 연습을 해 보십시요.
그렇게 하다가 보면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늘 불평불만 만 하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중병이 걸렸습니다.
그녀를 진찰하는 의사는 교회 집사님 이였습니다.
아무리 병 원인을 찾아도 알 수 없었습니다.
의사는 그 부인에게 흰 종이를 주면서
감사할 조건을 100개 이상 적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산다고 해서 이 부인이 적어보니
127개를 적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그것을 한번 씩 읽으라고 했습니다.
이 부인은 127개의 감사할 조건을 읽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병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이 데니스>라는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감사 테라피>의 위력을 증언해 드림으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당신이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안정된 직장과 사업장이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 옷이 맞지 않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먹을 것이 넉넉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입니다.
세탁할 옷이 집안 한 구석에 쌓여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적어도 갈아입을 옷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집에 대 청소가 필요하고 문고리를 갈아야 하고
창문을 갈아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아직도 당신의
몸을 의탁할 집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멀리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았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잠시라도 걸어갈 운동의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불평할 대통령이나 정치가가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당신의 뒷자리에 앉아 있는 교우의 맞지 않는
찬송의 음정 소리가 귀에 거슬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청각은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일어나 일해야 할 하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해가 저물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추수 감사절>은 말 그대로 감사를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물론 한 해를 살아오면서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있었겠지만,
그러나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도를 나눌 수 있는 교회와 성도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도를 올려드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이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의 기도의 선한 응답을 믿을 수
있기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성도야 말로 마치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서처럼
구원의 은혜와 부활의 기적을 경험하는 축복의 인생이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하여 복을 받는 것은 귀합니다.
그러나 받은 은혜와 복에 감사하는 것은 더욱더 귀합니다.
제일 잘못된 인격은 감사할 줄 모르는 인격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제일 슬퍼하는 믿음은 감사를
모르는 믿음입니다.
<누가복음> 17장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한 촌에서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저들의 강청에 주님의 대답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명령하셨을 뿐입니다.
저들의 순종하는 믿음에 대한 일종의 시험이었습니다.
그들이 다 제사장에게 가는데 놀라운 일은 가는 도중에
그 몸들이 깨끗해졌습니다.
순종의 시작이 기적의 문을 열었습니다.
모든 인생의 고난은 신분을 초월합니다.
질병 중에는 신분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은 사람의 신분을 같게 만들었지만
감사는 사람의 신분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다 고침을 받아서 각기 제 길을 찾아갔지만
오직 <사마리아> 사람 혼자 주님 앞에 돌아왔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
<하나님>을 붙들고 복을 받을 수도 있고,
세상길에 물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생명 속에
<하나님>의 깊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복을 받은 것보다
더 귀한 것이 감사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천년 전 <예루살렘>의 아이들이
<호산나>라고 외쳤던 것처럼 오늘 <추수 감사절>날
우리도 이렇게 큰 소리로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Thank You, Jesus!"
이 감사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보다 풍성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