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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마을
 
 
 
카페 게시글
...▣ 산행*****후기방 ▣ 스크랩 종주산행 후기 110731응복산,약수산
날다람쥐 추천 0 조회 212 11.08.02 13: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언제라두  5주쩨는  등산가는  산악회가  없다  그런데  내가  영주로  진출해서 카페를  해멜떼  나에게  카페를  알려준  산악회가  영주  산마을  카페다 등산장구를  파는곳이기두하고  산을  조금빡세게하는  산악회이기두 하다  나는 이~산악회가  적성에맞다  그러던산악회에서 산행을  전혀하지않다가  이달마지막주의  5주쩨산행을  한다하여   일?으로 신청을  했는데 오대산줄기인  동대산으로가서 남대천에서  물에발  담그고  시켜온  회로  쇠주한잔하자해서  더더욱  좋았다

더더욱좋은건  내가  진정좋아하는  친구 김천한셈님과  소백산을  650번도더~오른 영주초등교장셈  강바람님도  오신단다   아침도 준다하니  세벽5시에  대충준비해서  우산쓰고  영주로  나간다 

치악휴게소에서  미역국으로  아침을  떼우고  강원도  운두령(해발1,089m)을걸쳐서가는데 산짱이 오늘가는코스가  변경됐딴다  동대산으로 가서  팟팥무치 까지갈려면 10시간을  걸어야하구  응복산으로 가서  남대천으로가면  7시간이면  ?단다  나는  여기산행이  첨이고 정식회원도  아닌자가  이렇쿵저러쿵할수있는여건이않돼므로  절에간  새댁쳐럼  하는데로  두었다

응복산을  오를려면  미천골자연 휴양림  재에서  내려야하는데  말짱하던  날씨가  개스가  자~욱하다  오늘  사진은  텃꾸나  싶었다

백두대간  코스인듯   백두대간  구룡령에서  기념촬영도  합니다

구룡령에서  아침10시에  응복산 약수산을  오릅니다   날씨는  등산하기  좋읍니다  했볕도없구  기온도  20도씨정도돼니  오름짖을해두  좋을듯싶읍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온이  선선한다해두  깔딱고바이는  있기마련!   벌써부터  온도메다가  올라서  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산행시간이  7시간이라하니  천천히  오릅니다  여기에서  다른이들은  쉽니다  마는  우리조(김천한셈,강바람셈,나노상술)는  쉼을하지않구  거북거름으로 오름짖을합니다  쉼없이  오르니  천상  선두죠?

산행시작한지  한시간만에  약수산을  정복합니다  여기의 정상석은  바닥에  묻어놨군요?? 우리는  여기에서두  쉬지않읍니다  어짜피  응복산  정상에서는  모~두  모여야  하니까요~

오늘의 응복산을  3분지일을  올랐군요?   여기부터는  산세가  완만해서  널~널하게  움직입니다  그레두  후미조  하구는  아마두  1,000m는  차이가  있을듯합니다

아름다운  야생화두  우리를  방겨주는군요?

완만한  경사의  산행길은  계속이어지는군요~

여기는  백두대간  코스라서  대간하는  젊은이들이  무지마니  다니는군요?   같이가던 동행인!  소백산악회 전회장  이  배고푸다고  점심먹고 가자네요?   나는  별루 고푸지않아두  멸차레나  말씀하시기에  서회장말데로  점심을  먹읍니다

 

편~편한곳에서  점심을  먹읍니다   여기의  터!도  돼지다  뒤집어논  곳입니다  돼지의  천적이 사라지고  부터는  산에는  돼지가  먹이사슬의  꼭데기에  있어서 산림의 막대한 손실을  가겨옵니다   산사테가  나는것도  돼지의  주둥이  떼문인걸  환경운동가들은  아는지모르는지~   지금농촌에서는  돼지와 오소리,잡식성인 너구리는  농촌농민들의  최고의  적입니다

우리는여기에서  김천한셈이가지고온  영주막껄리로  목을  추깁니다

많이도  왔군요?   이~조시로  계~속  진고게 까지  내~달렸으면  합니다

이제  목표지점인  응복산도  얼마남지않았읍니다   이제는  뒤의 패들과의 거리는  무지  쳐졌읍니다  빨가봐두  할일이  없읍니다   한~참을  쉽니다   나의 소장하던  막껄리로  한잔합니다

응복산도  두시간  반만에  정상을  정복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리에서  쥐가나도록  뒷패들을  기다립니다

응복산에서   지도를  보니  안일봉으로  3km정도  나가다가  웬쪽으로  가는것이  정상이라구  영주산악회최회장과  주장했으나  임대장의 고집을  꺽을수는없었읍니다   나는분명  알바라고  주장했으나  대발이를  중심으로  길도없는  내림길을  내닿고있군요?   허기사  임진태대장은  길을  개척하는걸  좋아하는  분이시니까요~

얼마나  사람발길이  않닿는곳인지  바위위의  이끼가  첩첩입니다

산당귀와  참취가  즐비한  길도없는  비탈을  헤치면서  내립니다  나는  더위떼문에  반바지로  내리니까  다리의 아랬부분이  무지  쓰립니다

길도없는   곳을  덩굴을  헤치고  아레로  아레로~~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야셍화가  아름답읍니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립니다   가파릉  내림길도  경사가  작난이아닙니다   아마두  알바를  매우  심하게  하고있는듯합니다  앞선사람들의 눈치가  당황하는눈치입니다  이럴떼는  서로  격려로  해결해야지  우왕좌왕하면  않?니다 

야생  당귀가  지천으로  깔려있읍니다

그리고  그립던  길이  드디어  나왔읍니다   임도가  우리를  접수했읍니다  일행들은  좋아서  부둥켜  않는사람도 있읍니다    여기에서  산짱은  우리를  오른쪽으로  가라구  했읍니다  질주본능을  자랑하는  우리일행들은  한시간이라두 빨리 남대천에가서  발담글  생각으로  발길을  오른쪽으로  진군을  합니다

임도길로  두어시간  가면  나온다던  남대천길은  나오질않구  임도 옆의 돌로? 표석을보니  21km라고  쓰여있네요?   여기에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길을 잘못든걸  느낍니다  원레  임도길은  계곡과 등선을  능선데로  딱아놨기떼문에 무지깁니다  아직도 21km를  갈려면  5시간은  걸어야하거든요?

임도를  걸은지가  오후4시20분부터  걸었는데   너무도  단조로운길을  걷고있자니  짜증도  났구   중간지점을  통과할떼는  뒤의 사람들은  아예소식도  없고  휴데폰도  불능지역이라서  본대와의 통화는  거의 불능이여서  답답하였다

임도가  한길로만이어졌었는데  두갈레가  나오길레  거기에서  쉬고있을떼  청계와이기사가  헐레벌떡와서  하는말이   이길이아니구  반대편길이란다

어이가  없었다   온길이  일이십리도아니구  세시간을  부리나케  걸어서왔는데  반대편길이라니~   새로온  청계가  어?든  및으로 네려가야하니  두갈레중  및의길로가잔다    그리루  30여분  네려가니  이길은  임시로 딱는  신작로여서  다시 원길로  올라온다  아마두  알바에알바를  4~5십분  한거 같다   그떼부터는  날도 어두워지고  여성대원들부터  짜증이나오기 시작한다   8~9시간을  걸었으니  나두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나는  등산시작하구  한시간이 어렵구  8시간이넘으면  한시간 정도는  한계를  느끼나  그담부터9시간이넘으면  아무탈없이  견딘다    비는  추적거리고오고있으며~  날은  어두워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영주산악회장  최승교씨의 독려로  서루  부축하면서  위로 하면서  하산길을  제축한다

길옆으로는  나무를  베어서  쟁여놓은곳도있고  물이불어서  수량도  많았으나  어듸로가는지  어느쪽으로  가는지?  9km만가면 임도는  종점이라는데거기에는  넓다란  4차선이있을까?아니면?2차선?  아니면  산간오지  버스도  들어오지않는 산간오지?  아니면?  임도가 끝나는  데에는  거기가  끝일까를  서로에게  물으면서네려갑니다  청계님의 독려로  렌턴있는분,서정한 소백산악회님,최종국님,청계님의 세분의 렌턴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김천한님과예천계시는양사장님이  여성분들의 룻?을  받아주면서  쉬며  쉬며를  연속합니다   벌써  시간은  산행시작 10시간이 넘어갑니다

그떼에  상대편에있는  산짱과의 연락이  ?거 같읍니다   임도 끝나는  지점이  2km남았다구요~   우리는  아직도 6km남아있는데요?  발바닥이  부풀고  비가 등산화에 들어가서  질퍽거리니  벌써  발의 감각은  없읍니다

등산시간  11시간이넘으니  이제는  완젼포기입니다   119를  부르자는둥~부르면  비등산로로  왔능게  탄로나서 벌금문다는님들,그레두  119를  부르자는  여성분들의 성화에  확인하니  휴데폰  불능지구에  와~있다는군요?

그떼  앞서가던 양사장이  야호~~합니다  불빛이보입니다    그것도  한게가아니구  여러게가~~이구동성  소리를  지릅니다   여기가  다행이  심심산촌의  벽촌이아니라는점~~~12시간  정도 걸으니  완젼마을이  나옵니다   그떼부터는  선두조와의 연락이 ?니다   거게는  무슨  재만등이라는군요?여기는  양양군  현북면  무슨리라구하는데   학생야영지가 있읍니다   다~왔따는  무력감에  힘이  쪼옥~빠집니다  더러워진  몸과 발을  씻고나니  이쁜  청계님이  쇠주를  두병  구해왔읍니다  늦은밤에  구해오는  재주가  부럽죠~오늘산행은  12시간20분걸렸읍니다

밤11시20분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12시(0시)에  져녁으로  황기사가 오후4시에  구해왔따는  회로  져녁을  먹읍니다   임진태  산짱이  돌아다니면서  사과를  합니다  아무리  나무잘~타는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지는수도  있잖아요?

산을알고  산과 같이하는  산짱이라두  실수할떼가  있잖아요?   서러서로  위로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영주오니  새벽3시30분  져는 술도 별루 않먹었기에  곳장춘양집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비록 알바로 끝난산행이지만  애쓰신  산짱님 고생하셨구  대발이,청계,서정한,이기사,고생하셨구  같이산행을  유종의미로  이끌어주신 강바람홍승목셈님,밤세도록  정담을  나누고픈마라톤멘김천한셈님,영주산악회장 최승교회장님,성격좋으신양사장님,미소천사님,선녀님,작은사슴과자주다니시는새댁두분  모두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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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3 12:28

    첫댓글 좀 힘들었지만 기억에 오래남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산에는 가야지요?

  • 작성자 11.08.04 20:22

    하모요~
    나와 산을 이혼시키면? 큰일나제요~
    요번산행 님과함께와 알파 홍승목셈님과의; 즐거움 새삼스러워요~~

  • 11.08.03 21:24

    언제나 산행후기에 입가에 웃음 머금고 추억으로 생각합니다.
    늘 산행할때는 조심하며, 줄을 잘 서야 고생덜하지... 아무토록 고생했수다.

  • 작성자 11.08.04 20:23

    회장님! 너무도 고생하셨읍니다~
    나침판을들고도 본인 뜻데로 모하시능거 잘~압니다
    이것도 추억입니다~ 영주시계에서 뵙죠~~

  • 11.08.10 09:39

    노상술형님! 임진태 산짱님을 비롯한 43명의 동락하신분 수고하셨고요~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요
    노심초사 맘 졸이신 임진태님과 산마을 화이팅! 러브 러브

  • 작성자 11.08.04 20:25

    넉넉하신 님의 마음씨에 푸~욱빠진 노상술~~
    비록알바는했지만? 그날의 추억은 몇년갈꺼 같아요?
    고생은 잠깐 추억은 영원~~~ㅋㅋ

  • 11.08.12 19:15

    만월봉을 안일봉이라 하신 듯~~

  • 작성자 11.08.25 18:44

    그기 머가 그리 중요한교?
    갔따온걸로 만족하니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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