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780 한만설 목사 200906
지금은 3기생이지만 나는 2기 중급과정 때에 등록을 했었다.
처음에는 나의 어머니와 매주 월요일에는 온수동 대신성결교회로 수요일엔 신도림본부
로 기도치유를 받으러 다녔다.
2년 전에 난 교통사고 휴우증으로 혼자서는 무엇을 한다는 게 두려운 내겐
아내와 어머니가 보호자였기에 부끄럽지만 함께 해야만 했다.
허리가 많이 안 좋은 나는 책상다리를 할 수 없어서 늘 무릎을 꿇고 앉아야만 했는데
수요일에 신도림동에서 처음으로 만난 목사님은 신경수 목사님이셨는데,
저의 상태를 기도로 치유하여 주셔서 놀랍게도 몸이 시원하여졌으며,
아직도 완쾌되진 않았지만 마음에 치유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치유를 받았지만 아직도 옛 죄가 많아서 월요일과 수요일에 참석하면서도
적극적이지 못했다.
교회에 돌아와서는 아직도 기도치유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만 있었지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어머니가 참석해야 된다는 권유가 있어서 빠지지 않고 출석은 하였다.
출석하면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기도치유에 대해서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고,
기도의 중요성을 출석할 때마다 감지하면서 4월부터 기도를 다시 시작하면서 교회가
달라졌다.
말하지는 못하고 속으로만 애태우는 노인들에게 주님이 주신 손으로 가슴과 머리, 허리
등에 손을 얹어 놓고 기도하면서 병원, 한의원보다 더 시원하고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2기 때에는 참석은 하였지만 아직도 교통사고 휴우증으로 인하여 걸을 때에도 다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어서 기차를 타기 위해서, 전철을 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 가거나
내려 갈 때는 어지러움과 현기증이 가볍게 와서 조심스럽게 내려가면서 출석을 하였다.
그러면서 교회에서 설교할 때에도 말을 더듬으면서 설교를 하였으며 3
0분 설교를 마치기가 어려웠다.
설교를 할 때에도 허리에 통증과 가벼운 현기증을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치유해 주시면 반드시 정상적인 설교를 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출석하게 되었다.
2기 중급과정 마지막 3,4주는 결석하여서 다 마칠 수는 없었지만
3기 초급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3기를 기다려 왔다.
수요일 신도림본부에서 중급기도에 참석하여 기도치유를 받았다.
부족한 종을 거리낌 없이 받아주시고 기도로 치유하여 주신 하나님과 오규만 목사님,
함순자 목사님, 이인선 목사님 그리고 김희순 전도사님, 기도치유 중보단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이렇게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 속에서 함순자 목사님과 이인선 목사님의 인도로
수요일 마다 2개월 가까이 기도치유 받으면서 건강이 회복되었고,
척추 뼈가 다 맞추어 졌고, 굽혔던 등뼈가 반듯하게 펴졌고,
약간의 구부러진 어깨도 반듯하게 펴져서 건강한 청년처럼 되었다.
그리고 더듬거리던 설교도 하나님의 치유하심으로 심도있는 설교를 하게 되었고,
가정과 교회도 예언으로 세밀하게 치유해 주셨다.
치유를 받으면서 가정에 알고 모르게 죄를 짓고 있는 문제들도 기도할 수 있는
“우상숭배 회개기도문”을 주셔서 저녁마다 집에서 자지 말고 교회 설교하는 자리에서
하라는 함순자 목사님의 권유로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하고 있다.
3기 초급과정을 사모와 함께 등록하고 출석하면서 교회의 부흥을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사모와 같이 전도를 하면서 육신적인 병과 마음의 질병을 가지신 분에게
주님이 주신 손으로 치유하면서 기도치유를 계속 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지만 다시 묵상시간과 기도치유시간을
매일 저녁 열시에서 열두시까지 2시간씩 치유시간을 갖고 있다.
가슴 속 깊이 혼자만 간직하고 있어서 가슴을 풀 길 없어서 안타까워했던 나이 많으신 분
들에게 자신의 속을 하나님께 풀어 놓을 수 있는 시간을 미가엘 반주기를 통하여 반주찬
양을 들으면서 주님께 털어 놓은 시간과 육신의 질병을 안수를 통하여 치유를 하고 있다.
이렇게 치유하여 주시고 역사하신 주님의 인도와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신 기도치유아카데
미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