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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여섯째 아들네 4월 7일의 기쁜 소식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40 21.04.08 05: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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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09 00:27

    첫댓글 맨 위의 사진은 일주일 전에 백록형님네와 함께 시골 집을 찾았던친칭구분의 방문 기념 선물 내용이구요,
    중간 꽃 사진들은 도보 출근길에서 맞나는 꽃님들의 얼굴이요,
    맨 끝 사진은 퇴근 길에 경주식자재 마트에 들러서 오늘의 기쁨을 맛있게 자축하며 저녁 먹는 .....
    참, 제 혼자가 아니었지요.
    가슴 속에 살아 숨쉬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 작성자 21.04.09 00:41

    그리고, 올 시골집 텃밭 농사는 예년처럼 온갖 채소를 기르며 풍성한 수확 기쁨의 농사를 짓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할 듯합니다.
    헨리 엄마를 도와주려 제주로 가 있는 동반자가 없기에 제 혼자 무슨 낙으로 시골 채소농사 지을 것이며, 그렇다고 집안 가족분들께서 자주 시골집을 찾아주실 것도 아니거니와 들락거리는 왕복 자동차 기름 값으로도 더 풍성하게 마음껏 골라 사 먹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세상이기에.... 물론 땀방울 쏟으며 손수 기른 정성의 하늘 보답 생산물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서도 ....
    하여, 손이 자주 가지 않아도 되는 농작물 위주로 농사를 지을까 합니다.
    부모님 산소 돌보는 수준의 왕래에서도 가능한 농작물 농사로 .....그래도 여름날에 누군가 시골 들어오면 골목 텃밭에서 반겨주면 좋을 기본적인 것도 심어는 놓겠습니다.
    단지 풍성하게 열매 맺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널리 양해해주십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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