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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시 & 토크 . 5회 시예술아카데미상 1 얼란 김일현 미네르바 문학회(화장 김미연, 주간 이채민)에서는 6월 8일 시 & 토크 및 제5회 시에술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전 문협이사장 문효치 시인의 고향 군산 남내리 생가 수죽헌修竹軒 뜰에서 그 제자들과 함께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원로 오세영 시인과 이운룡 시인의 특강이 있었다. 오세영 시인은 문효치 시인의 시문학 셰계에 대하여 50분에 걸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말씀하시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라당연합군에 의한 신라 삼국 통일이 삼국중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를 중국에 넘겨주는 씻지 못할 한의 역사가 되었다. 백제는 패망하여 그 일부가 일본에 넘어가 백제 한의 피를 뿌려주어 오늘의 일본 문화의 뿌리가 되었다. 남내 마을이 낳은 전 문협 이사장 문효치 시인은 백제문화에 대하여 혼을 다해 시인 중 가장 많은 시를 쓰고, 일본의 백제혼까지 한의 역사를 시로 토해냈다. 는 요지의 오세영 시인 특강이 가슴을 에이게 했다. 이운영 시인 시특강과, 김철규 시인 등 여러분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이금주 시인, 지하선 시인의 시낭송으로 남내 마을의 맑은 하늘 아래 문효치 시인의 고옥에 시향이 파고들어 금계국에 벌도 함께 나누었다. 2부에 미네르바 회장 김미연 박사에게 시예술아카데미상이 문효치 시인에 의해 시상되었다. 수상 시집에서 "절반의 목요일"이 낭송되었고 그 내용을 아래에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