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최고 수준 비상 단계가 내려졌는데도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자들은 비상대기하지 않고 퇴근한 사실이 국무조정실 감찰에서 드러났습니다.
YTN 취재 결과, 지하차도 참사 전날인 지난 14일 도로 안전 등을 담당하는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자 3명은 밤 9시에 퇴근해 다음 날 아침 7시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40분에 비상 3단계를 발령했고, 관련 기관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자체 규정을 보면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가 발령되면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 대기로 야근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만 합니다.
이에 대해 해당 도로관리소 책임자는 YTN과 통화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충청북도 담당 간부는 참사가 난 궁평2 지하차도의 도로 통제 권한이 본인 업무인지도 몰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규정을 보면 궁평2 지하차도의 관리 책임은 충청북도에 있지만, 사고가 날 때까지도 산하 기관인 도로관리사업소 소관으로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담당 국장은 국조실 감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 자기 업무인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참사 당일 오전 7시쯤 미호천교 수위 등이 통제 요건을 충족했는데도, 충청북도와 도로관리사업소 누구도 도로 통제를 하지 않았다고 국조실은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이와 함께 청주시와 소방의 상황 대응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만간 검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국조실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감찰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최승규 한마디
이게 말이 됩니까....??????
중이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다..........는 속담 절로 떠 오릅니다
지방 자치 단체 출범 이후 ...만들어진 지방정부 난맥상 이고 국가 관 ..분명 합니다
자방관은 어덯게 하면 치부 할까.???
어덯게 하면 중앙으로 진출 할수 있을까만...가득한 생각 이라면...........
나라는 산으로 알프스로 히말리아로 향할테지요....?
소속감이 없다
직책에 사명감 없다
일제 36년에도 학교 선생보다 ㅇ지방 공무원 급료는 70% 수준 ...
치안담당 경찰관 대우는 60% 수준에 불과 했고
대한민국 개국이후 20년가까이
그 수준 으로 대우 하였읍니다
맟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
미래도 없다.../
너무나 명확관화(明確觀火) 합니다
첫댓글 정치인이 나라의 국민성 망치다.
선거때 주는 돈은 받아먹고
투표할 때는 나를 찍어달라
이중성 인격자를 만든거죠
고무신이나 막걸리 한사발 받았다면 선거날 소낙비와도 눈보라가 쳐도 답례로 준사람을 찍어주는게 양심이었다.
아무리 좋은걸 줘도
사상과 이념 다르면
안먹고 안찍는다.
대쪽같은 선비 기상이 깨지고
겉으로 친한 척 받아머코
속으로 다른 맘 가지고 음흉떠는 기질을 가르쳐 놨으니
어디 올곳은 국민성 가치관 있겠습니까요?
노조가 무엇인가!
좌익 정치인들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