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를 맞는 옥천군민의 날은 오는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과 출향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고, 깊어가는 가을 낭만 속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 풍성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저녁 5시 30분에는 지수민(댄스), 줌바(청성 블루앤블루), 발레용팝(하스 어린이발레단), 자이브(이원 멋진인생), 가요난타(군서 가요난타), 밴드공연(슈퍼스타 밴드) 등 주민참여 공연으로 성대한 기념식의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에 이어질 축하공연 무대에는 박성현, 진이, 오갑식 등 지역가수와 함께 김연자, 이동원, 박서진, 김용임, 조항조, 박주희, 진성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