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구쟁이네>는 직접 산에서 캐거나, 국산 나물들만 구입해 나물밥상을 차리는 집이다.
식당주인 윤보연·안서연 부부는 17년째 멀리 강원도 횡성 5일장을 찾아가 물걸음때나물. 미나지나물 등
산에서 채취되는 귀한 나물을 구해오고 있다. 제철 나물을 쓰다보니 밥상에 오르는 나물 종류는 그때그때 다르다.
안주인 안서연 씨는 매일 마당 장독대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 간장 등을 퍼와
나물 본연의 향긋한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간으로 나물을 무친다.
친정어머니가 나물장수를 했다는 안 씨는 나물을 캐고, 씻고, 다듬고, 무치는 일이
“고되기보다는 즐겁다”고 말하는 우리 나물 지킴이다.
- 주소 : 경기 여주군 강천면 간매리 496-5
- 전화 : 031-885-9875
- 영업시간 : 11:00~19:00 (연중무휴)
- 메뉴 : 나물밥상 1만3천원
-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 좌석수 : 70석
2013,5,31..계절그리기
첫댓글 맛난 음식을 맛보는 일처럼
기쁜게 있을지요
조기
메밀전병도
다시마 튀김도
참 맛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