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모임이니만큼 모임의 방향과 진행방식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집행부가 준비한 첫 프로그램은 '2007년 공모전 수상작품 탐구'입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작품의 경향을 살펴보고
2008년 동화세상 가족 여러분이 쓰실 동화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 토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때 : 2008년 4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 8시 40분 (100분) + 뒷풀이
2. 곳 : 사직터널과 금화터널 사이 고가도로 아래 독립문 네거리 부귀빌딩 6층 시사인 회의실입니다.
=> '지하철 5호선 타실 분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800미터쯤 걸은 뒤,
오른쪽 고깃집 왼쪽 지하도 나오면 고깃집 끼고 돌아보면
7층짜리 대리석 건물이 나옵니다. 그건물 6층입니다.
=> 지하철 3호선 타실 분 : 독립문역 하차 하셔서 3번출구로 나오세요. 서울역방향으로 걸어오시다가
큰 찻길 건널목에서 건너다보면 7층 대리석 건물이 보입니다. (임대 안내 문구에 벽에 턱~). 그 건물 6층입니다.
3. 주제 : 2007년 공모전 수상작품 탐구
4. 진행 : 토론 진행 (김지은) / 행사 진행 (최은영) /
5. 발제 : 주최측에서 참석자 가운데 한 분께 간단한 발제를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6. 회비 : 10,000원 (간단한 다과와 뒷풀이 비용입니다.)
7.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께서 하실 일 :
1) 이 글 아래에 참석 희망하는 분의 성함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가능하면 4월 20일 일요일까지 부탁드립니다.)
2) 다음 책 가운데 우리가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내 가슴에는 해마가 산다>
문학과 지성사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 <기억을 가져온 아이>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명혜>
대교 눈높이 문학상 수상작 <천년의 사랑>
한국 안데르센상 수상작 <아버지의 눈>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리남행 비행기>
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완득이>
그 밖에 다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2007년 문학상 수상작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이날 주제와 관련해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논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제안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발제문 준비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8. 토론이 끝나면 토론내용을 정리하여 카페에 평가서를 올리겠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함이 많지만
창작의 열정을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동화학교 졸업생이 아니어도 사랑방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방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조회수는 19인데 아무도 댓글을 안 다시어 제가 먼저 답니다. 최은영 참석하구요. 토론 책은 <완득이> 추천이요..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애들 때문에 이리재고, 저리재느라구요.ㅎㅎ 다들 제마음 같으실 것 같아서.... 저는 <기억을 가져온 아이>가 읽어보고 싶네요.
헉, 시사IN에서? 교회 카페를 알아본다고 해서 나 몰라라 하고 있었는데~
사정 알아보시고 쪽지 주셔요^^*(교회카페는 오늘 최종확인했는데요. 그날 근무자를 두지 않기도 했답니다...ㅜㅜ그러면 저희가 아무 것도 마실 수가 없어요...ㅜㅜ)
나도 참석. 김려령 씨 작품집 중에 하나로 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많으면 세권을 다 읽고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다음주라 너무 촉박하지요?
저도 참석합니다. 집행부선생님들, 유익한시간마련 고맙습니다.동화에 관한한 귀가 솔깃해집니다.^^어쩐지 사랑방액기스가 예상됩니다. 저는 17기. 후배님들도 많이 오셔서 이전의 저처럼 즐겁고 유익한시간 함께 가지시길 기대합니다.^^김려령씨의 <기억을 가져온 아이>
'기억을 가져온 아이 ' 책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참가 여부를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 곤란해요.
저 참가합니다. 그때 다들 보아요 ^^*
참석 가능할 듯합니다.
ioi ~~~~ 두손 번쩍입니다. 독립문이면 조금 지각하겠네요... ^^;; 저는 <기억을 가져온 아이>나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중 골라주시면 좋겠어요~
오쩐당, 매주 화요일 저녁은 .... 안되는뎅~~아쉽당~~
집행부라고 하면 해리포터부터 생각이납니다ㅋㅋ. 교보문고가니까 완득이가 베스트셀러코너에 꼽혀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읽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용? 근데 선배님들 저는 21기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생날초짜랍니다. 참석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아니 환영입지요. 많이 많이 어울려 함께 오세요...
손잡고 같이 갈까요? 갑자기 가면 안받아 주실려나^^;
죄송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달은 갑자기 회의 일정이 생겨 참석을 못하고 다음 달엔 꼭 가도록 하겠습미다. 죄송함다.
와, 알찬 시간되겠네요.
나 완득이 읽었는데 갈까? ㅋㅋ 시사인이면 우리집 옆이고..이래저래 막 이유가 생기네요..ㅋ 나 말시키면 못하는데 말 안 시킨다는 보장해주면 갈게요. 책은 완득이요!!
원하지 않으시면 침묵을 지키셔도 관계 없어요. 대환영이요~
참석하겠습니다. 김려령 씨 작품 중에서 했으면 싶네요. ^^ 저도 말 안 시킨다는 보장해주시면 갈래요. ㅋㅋ
선생님도 마찬가지~~왜 그런데 다들 말씀을 안 하려고 하시는 걸까요^^*~
말은 그렇게 해도 시키면 야무지게 잘 할걸요. 안 시키면 서운해 했을 정도로... ㅋㅋㅋ
저도 참석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겠네요. 아쉽게도 전 저 중에 읽은것도 없고... 이번엔 시간도 무리스러워서 다음번에 기회되면 할게요. 즐겁게 시간보내고 오세요. 뒷풀이도 부럽부럽~~!!
책은 읽으려고 주문했는데 참석이 가능할지는 불확실하네요. 아직 물어보지 못했는데, 남편이 아그들 봐준다하면 달려가겠습니다.
말하기 싫은 사람에게 발제시킵시다.
말하기 싫은 게 아니라 말을 못해서요..제발 봐 주세요...정말 말 못해요..잉잉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하필 애봐줄 사람이 없는 요일이라서요...언젠가 꼭 참석할 겁니다ㅜㅜ
아쉬울뿐입니다. 알차고 유익한 시간으로 채우세요...다음에는 꼭 ..꼬옥~~
참석자가 한 열댓 분? 독립문 근처 영천시장에서 떡과 김밥 좀 사고, 커피 한 봉지쯤 갈면 되겠네요.
저도 가고 싶은데.... 책을 못 읽었네요 ㅠ.ㅠ 다음에는 미리 알아서 꼭 참석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