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드림공인 02-478-9800)
부제 : 6월말 취득세 한시 감면 종료 임박 Win Win 전략으로 둔촌주공 매도·매수
2013년 6월 14일 취득세(2011년부터 등록세와 취득세를 취득세로 통합) 한시 감면 종료일이 불과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극소수 출시되어 있는 둔촌주공 급매물을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 혜택을 챙기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세제 혜택에는 4.1대책의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면제 그리고 6월말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1%)를 들 수 있겠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방교육세 포함하여 1.1%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를 6억원에 구입하여 6월말까지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다고 가정할 때 생애최초주택구입자의 경우 전액 면제를, 1주택자는 취득세가 1.1%로 6,600,000원을 면제 받게 됩니다. 계약한 날로부터 5년간 양도세 면제입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구입분에 대해서는 몇 채를 구입하여도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입니다.
6월 이후(7/1~12/31)에 구입할 경우 취득세는 2.2%로 13,200,000원입니다.
차액6,600,000만원입니다.
이 물건을 다주택자가 6월 이내에 취득하면 취득세 2.2%인 13,200,000만원만 부과하고 양도세는 5년간 면제입니다. 6월말 이후에 취득할 경우 취득세는 4.4%인 26,400,000원을 부과하게 됩니다.
차액 13,200,000원입니다. (※계산상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매매가격을 6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6월 말까지 구입과 6월 이후 구입 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 세액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대기매수자 입장에서는 매년 7~8월은 비수기를 매수 적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재건축이 진행이 가시권에 있는 지금 상당 금액의 하락을 예상하기에는 위험스런 발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7~8월 여름철 비수기에는 얼마간의 하락은 자명한 일입니다만 올해말에서 늦어도 내년초에 건축심의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매매가격의 하락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서는 나름 재건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재건축 =시간과 비례하므로 재건축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둔촌주공은 가격 상승을 동반한 가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유추해서 해석한 개인적인 생각이며 정상적인 경기가 뒷받침이 되어주는 시장에서 건축심의를 기간내에 받는다는 전제입니다. 재건축 진행 속도가 공기보다 다소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별 무리없이 진행중에에 있으므로 둔촌주공 투자가치 충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세는 위축되어 있고, 매도호가는 하락 장세입니다. 그런데도 전세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간다니 정말 기이한 현상입니다. 전세가격이 상승하면 매매가격이 상승한다는 공식도 옛말, 부동산 규제를 풀면 집값이 상승한다는 공식도 옛말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특히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은 국내외 경기와 정부의 정책 등 예정에 없는 변수들로 인하여 순간 순간 가격 변동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나무를 보기 보다는 숲을 보랬다고 미래가치를 꽤뚫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매매를 준비중인 매도자와 매수자 여러분들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머리속을 어지럽힌 것은 아닌지...ㅋㅋ 도와 드린다는 게 그만...ㅠㅠ
어쨋든 올해 안에 매도·매수를 계획하신 분들에게 최선의 방법은 부동산 격언에도 있듯이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할 수 있는 격언이지만 투자의 정도를 걷게 하는 격언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자면, 매수자는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 혜택을 챙기고 매도자는 비수기가 도래하기 이전에 팔아 수익 극대화, 손실 최소화로 실익을 챙기는 Win Win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런지 감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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