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완료 후........ 인수인계 과정에서 부영에 특별히 요청(요구)할 것 5.
나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1.단지 내의 아스팔트....... 재 시공
도로의 통행량등에 의해 5~10 년 을 주기로 아스팔트에 대한 재 시공을 합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의 아스팔트 상태를 보면 .....애초 아스팔트품질을 일반 도로의 기준에 맞추어 시공한 것이 아니며
일반도로에 비해 훨씬 얇은 무늬만 아스팔트의 상태로 시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으로의 이전
지하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완비되어 있어 초기진화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전기자동차의 충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여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인천의 벤츠자동차 화재처럼
수 백대의 다른 자동차 피해는 물론 화재로 인한 송수관, 하수관. 난방에 관련된 배관등의 손상은 물론
화재 위치에서 본 1 층세대에 미치는 화기와(열) 유독가스에 의한 주민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과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장을 지상에 따로 만들어
사고에 대한 소방차의 진입 편의와 사고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3. 화단 및 조경에 관한 문제입니다.
비싼 조경수를 요구하기보다 이미 심어진 조경수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화단의 흙을 심어진 나무의 상태와 앞으로의 성장할 것에 대비한 양의 흙을 채워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 단지의 지하는 거대한 주차장시설로 이는 거대한 콘크리트 상자를 의미하며
콘크리트 상자 위의 지상은....... 얼마나 깊은(두꺼운) 상태인지 상상해 보시면 짐작이 갈 것입니다.
지하 주차장 콘크리트 위에 얇게 흙이 퍼다 붇고..... 거기에 조경을 하였으니 얼마나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겠습니까?
지하로 뻗고 내려갈 여유가 없어 지상으로 뿌리를 길게 뻗어 보도블록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현상을
건국초 옆 어린이 놀이터와 118 동 전면의 보도블록을 보시면 그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재활용 처리장 용도로 지어진 (5 개동)의 빈 시설을 주민이 원하는 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조 요청.
재활용 처리장을 잘 지어 놓고 입주 초기부터 용도에 맞도록 쓰지 않고 공사 후의 자재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환경미화원 휴게 시설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당연히 재활용 처리장은 지상에 주차장 면적을 잠식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빈 재활용 처리장은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형편으로
주민들의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조해달라는 요구를 해야 합니다.
5. 정 후문과 각 경비 초소에 설치된 에어컨의 사용 연한이(내용년수) 훨씬 지났습니다. 모두 교체해 줘야 합니다.
경비원등의 근무환경과 여건의 개선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편이기도 합니다.
좁은 경비실내에 침실과 취사 시설을 옹색하게 각 근무자가 갖추어 24 시간 근무하는 경비동의 냉방시설은
잘 갖추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기후변화의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고온과 폭염과 폭설 등으로 실감하고 있는 시대에
보온 시설이 부실할 것이 뻔한 경비동의 냉방시설은 제대로 갖추어주도록 요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