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오미자(五味子)는 이름 그대로 5가지 맛을 지니 고 있어서 오미(五味)자라고 부른다.
잘 익은 오미자 껍질은 단 맛이 나고, 열매의 과육 은 신맛, 씨는 맵고 쓰고 짠맛이 동시에 나타난다.
오미자의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이고 키 높이는 6~9m에 달한다. 오미자는 한약재로 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용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오미자 특징
오미자는 해발 200~1,600m에 걸쳐 분포하며 지리산, 속리산, 태백산에서 많이 자라는 덩굴성 낙엽 활엽수이다.
꽃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지름이 약 1.5㎝ 정도 된다.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8~9월에 붉은색 으로 익으며 길이는 0.6~1.2㎝이고 여러 개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밑으로 처져 달린다. 오미자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오미자의 성분
오미자를 에틸알콜로 추출하면 deoxyshiz and rin, 감마 shizandrin, shizandrinC, shizand rol A, 오미자 에스테르 A, 오미자 에스테르 B가 들어있다.
오미자 열매에는 정유가 약 3% 들어 있는데 ses qui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들어 있다.
건조된 열매에는 유기산, 능금산과 소량의 주석 산, 단당류와 수지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나 들어 있는데 강장제의 유효성분인 shizandrin이 들어 있다.
이 밖에 엽록소, 스테롤, 타닌 등이 들어 있다.
오미자의 약리 1
오미자는 다양한 약리를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흡에 대한 영향인데 shizandrin은 호흡에 대해 주기가 증가되고 진 폭이 증대되는 흥분작용을 갖는다.
이 호흡중추 흥분작용은 몰핀이 호흡억제작용을 하는 것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오미자는 호흡기능을 보강하고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 다음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인데 적당한 용량의 오미자를 투여하면 지적능력을 강화하고 노동효율을 개선한다.
오미자의 약리 2
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카페인이나 니코틴, pente trazol이 일으키는 경련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이나 담배,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그 부작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또한 자궁에 대해 평활근의 리듬성 수축을 강화 하지만 혈압을 올리지도 않아 분만이 지연되거나 자궁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늦어질 때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오미자의 약리 3
이 밖에 간장의 글리코겐의 이화를 촉진하고 분 해를 가속하며, 뇌와 근육 중의 포도당 인산화 과 정을 증강하고 혈액 속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여서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 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더구나 오미자의 7종 성분은 사염화탄소나 thioa cetamide에 의한 마우스의 SGOT 활성의 상승 에 대해 모두 상당한 하강작용이 있고, 오미자 에 스테르 A는 사염화탄소 또는 thioacetamide에 의한 SGPT도 하강시킨다.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五味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신편이 다.
오미자는 호흡기가 약하면서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침이나 가래에 좋고, 땀을 그치게 하고, 간의 기운을 도와준다.
더구나 원기를 보강하고 정(精)을 모아주기 때문 에 입안의 건조와 갈증, 성기능 쇠약으로 인한 몽 정이나 유정, 만성 설사나 이질, 피로회복, 술독을 풀 때도 사용한다.
오미자가 들어간 처방
오미자는 눈으로 볼 때 붉게 물든 것이 아름답고, 미각적으로는 새콤한 맛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약효도 좋고 널리 사용되는데 가장 대표적 인 것이 바로 생맥산이다.
생맥산(生脈散)은 이름 그대로 맥(脈)이 생기는 약이라는 의미인데, 맥문동 8그램에 인삼과 오미 자를 각각 4그램 넣고 함께 달여서 여름철에 갈증 이 나고 기운이 없을 때 물대신 마시면 좋다고 기 록되어 있다.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
오미자는 한번 먹을 때 2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 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오미자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기침이 처음 시 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며, 예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로 마진(痲疹)이 시작될때는 사용하지 말 라고 기록하고 있다.
곧 오미자는 몸을 보강하는 약이니 감기 초기처 럼 실제로 열이 날 때는 쓰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첫댓글 ㅇㅋㅇㅋ 알겠어요~감기초기 열날때 기침할때 먹지 않을께요~^^💖
ㅎㅎㅎ감사합니다, 안먹는줄 알겠습니다,
오미자는 몸 보강용 이군요. 좋은 공부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미자양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미자효능 잘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이어가세요
때마침 오미자효능을 올려주셨네요
잘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해마다 효소 담금하여 맛보는 오미자
여름에 최고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늘 고생 하시네요 건강도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