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성교육 주간은 ‘환경, 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학교생활 중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 ▲미술 작품 전시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무용 공연 ▲라이브 북토크 ▲지구에게 편지쓰기 ▲에코백 만들기 ▲환경 관련 도서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상원 교장은 “광주예술고가 이설하고, 올해 광주예술중에 처음으로 신입생이 들어와 학교의 모든 장소를 무대로 예술 영재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여러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우리 아이들의 심성도 더욱 고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