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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의 멋진사진....... 】★--H☆D--★ Create your own secret destinations in Laos.
반박자 추천 4 조회 3,667 13.02.11 19:2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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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1 19:35

    첫댓글 넘길어 안일거......ㅋ

  • 작성자 13.02.11 20:08

    긴 글 타이핑이 나도 넘 힘들거든......

    히히^^

  • 작성자 13.02.12 14:03


    친구야!

    오지에 들어갈수록 닫혀 있었던 라오스는 고단한 일상에서도 상대적으로 비교 되지 않는
    그 삶을 즐기며 맑은 공기의 자연과 더불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열심히 살아왔겠지!
    어느 날 닫힌 문이 열리고 오지에도 여행객들이 차츰 들어가면서,
    그 열린 문으로 자신들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여행객들을 통해 접하면서 알았을 때.
    개방에 대한 기대의 수치에 대한 삶의 질의 향상과 상대적 평가에 의한 허탈감의 슬픔 중
    그들에게 어느 것이 제일 나은 선택인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누가 판단하고 내릴지.

    어떤 결론이 나든 그들의 아픔이 최소화 대고 그들의 미소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야

  • 작성자 13.02.12 14:10

    이 또한 이기적이고 내 우둔한 지엽적 생각이겠지만!

    아무튼, 너에 제주에도 봄은 찾아오고 봄을 알리는 바이크 소리 요란하겠지
    바이크 소리 요란해도 아름다운 너에 제주는 변함이 없겠지만.

    허허허,


    Amitabha. _()_

  • 13.02.13 10:51

    뎃글도 넘길어 근디 일건

  • 13.02.11 19:57

    일년내내 행복하세요..반박자님....^^..사진 잘보고 가요~~^.8.

  • 작성자 13.02.11 20:06

    헐크라이더님은 남은 평생을 내내 행복히세요^^
    제가 조금 손해인가?

    허허허.

    Amitabha. _()_

  • 13.02.11 20:07

    반박자 형님.. 늘 여전하시네요...
    여행중 타지에서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또 언젠가 공도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3.02.11 20:39

    카이저님 안녕하시죠?

    Sparkle and gold is not.
    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겠지만.

    내게 주어진 많지 않은 시간. 나름, 내 안의 僞善(위선)과 假飾(가식)을 벗어 던지고,
    순금처럼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의 끝까지
    A Half Time 느리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허허허.

    Amitabha. _()_

  • 13.02.11 21:24

    라오스의 아픔과 여유로운 날의 모습들의 사진들을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글로 표현하신 반박자님^^
    라오스에서의 뜻있는 좋은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2.11 23:25

    빙하기님

    眼目(안목)이 무척이나 높으신 것 같네요.
    허허허,

    관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Amitabha. _()_

  • 작성자 13.02.11 23:29


    라오스 여행

    라오스 거리를 혼자서 걷다가 이내 멈췄다가 다시 걷는 여행지 라오스
    현지인과 여행객이 북적거려대는 시장의 노점 가판에서 먹음직스런 훈제 돼지고기
    한 덩어리를 산다.
    아줌마는 돼지고기를 큰 칼로 자근자근 내리친다.
    그 토막 난 돼지고기 조각들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내게 내밀고,
    돼지고기를 받아든 나는 조금을 걷다 길가 카페에서 야자유로 복은
    라오스식 채소 복음과 라오 맥주를 산다.
    그리고 조금을 걷다. 길바닥에 덥석 주저앉아서 방금 산 돼지고기에 라오 맥주를 마신다.

    아! 과연 고단한 여행지에서 더위와 갈증에 마시는 이 맛을 누가 알 수 있을지......

  • 작성자 13.02.11 23:41


    술기운과 라오스의 풍광에 취해 혼자서 중얼거린다.
    나는 자유인인가, 자유롭기를 갈망하는 세속적 속물인가?
    미친 듯 혼자 중얼거리자...
    마침 지나가는 여행객인 듯한 여인이 미소를 짓고 쳐다보다 다시 걷는다.
    그녀의 손에는 지도가 쥐어져 있고 등에는 배낭을 메고 있다.
    방금 이곳 여행지에 도착해서 두리번거리며 숙소를 찾는듯하다.

    허허허,

    시간은 어김없이 나와 그 여인의 틈을 비집고 흐르고...
    라오스의 태양은 뜨겁고, 나는 터벅터벅 먼지 나는 길을 미소를 머금은 채 길을 재촉한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찾기 위해 가는지는 모른 채!

    내 그림자는 더위에 지친 듯 길게 축 늘어져 나를 따라온다.

  • 13.02.12 09:03

    반박자의 의미를 아주 조금은 알듯 합니다.
    즐거운 여행에 건강하십시오.

  • 13.02.12 10:03

    배낭을 메고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는 거칠 것 없는 여행 그 여행이 부럽고 때론 골이 나기도 하네요
    자유로운 영혼의 자유로운 글과 그 자유로운 모습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금 돌아봅니다.
    떠나는 자유와 지켜보는 자유에 대해서도...

  • 13.02.12 11:41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13.02.12 15:36

    루안프라방의 게스트 하우스 골목길이 보이네요 저도 그 옆의 골목길 강쪽 중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약 한 달정도를 숙박을 한적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고 다시 가보고싶네요 전망대 아래의 카페의 음식도 먹고싶고 ㅋ 저도 여행용 가방을 힐끔 처다봅니다.

  • 13.02.12 15:42

    (^.^)

  • 13.02.12 23:42

    반박자님~!!!
    진정한 자유인 같으세요,,,
    가고싶은 곳 여행하시며 느낌을 자주 올려주시고 ,,,,,,,
    저로썬 상상도 못한 현지를 앉아서 감상하니 더 없이 감사 함을 느낌니다,,,
    타국에서 건강잘 지키시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빕니다,,,

  • 13.02.13 07:21

    첫 번째 사진은 꽃거지 네요 ^^ 개그콘서트 김경환

  • 13.02.18 16:48

    몇일전에 지나가다 뵙습니다. 신호대기중이라 아는척도 못했네요...^^
    -블박영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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