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변수에도 수출전선 이상 없다. (61개국, 해외 바이어 521개사 방한) - 산업부/KOTRA, Global Business Plaza 2013 개최 -
ㅇ 북한의 군사적 긴장 조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안정된 상황을 믿고 해외 바이어 521개사가 한국제품 소싱을 위해 訪韓함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와 KOTRA(사장 : 오영호)는 상반기 최대 수출상담회인 “Global Business Plaza 2013”(GBP 2013)을 KINTEX(제1 전시장, Hall 3 및 Hall 4)에서 개최함 - 이번 행사는 최근 엔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해외 파트너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음 - 해외 61개국에서 바이어 521개사, 국내기업 약 1,7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뿐만이 아니라 5대 지방권역에서도 개최되어, 지방소재 중소기업에게도 수출기회를 제공하였음
ㅇ FTA 활용, 글로벌 유통망 진입, IT 융합프로젝트 등 7개 분야별 상담회를 통해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등 수출유망품목과 문화콘텐츠와 같은 서비스 기업, 그리고 IT 관련 프로젝트의 상담이 진행됨
ㅇ 이번 행사에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여성벤처협회 회원사 등 36개 수출초보기업과 동대문 46개 섬유패션업체가 “수출기업육성관”에 참여하여 마케팅 활동에 나섬 - 참여기업에는 KOTRA의 전담 수출전문위원이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 수출상담회에 초청하여 현장상담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일대일로 밀착 지원을 펼칠 계획임 - 동대문 의류 및 원부자재 업체, 1인 패션벤처들도 Armani Exchange, Ralph Lauren 등 글로벌 패션기업들과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첫걸음을 내딛게 됨 - 기업의 수출준비, FTA활용 등 과정에서 궁금증과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중진공, K-Sure 등 7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일대일 수출지원컨설팅을 제공하는 협력사업도 진행됨
ㅇ 윤상직 장관은 바이어 초청 오찬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긴장조성행위에 대해 한국정부는 강력한 외교적ㆍ군사적 억지력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경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하여 바이어들이 불안감 없이 비즈니스에 임할 것을 당부함 - 또한, “새로이 출범한 박근혜정부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정책을 변함없이 적극 추진하여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임을 밝히고, -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제품 구매 확대와 한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줄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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