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CJ오쇼핑-회사는 좋아지고 있는데,주가는 다시 제자리로 환원-대신증권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기반영
- SO 비용 많이 인상되고 있지만, CJ헬로비전을 통해 다시 흡수
- 2분기부터 다시 국내 부문 실적 개선, 해외 부문은 이미 턴어라운드
: CJ오쇼핑 주가가 하락하면서 다시 2011년 상반기 수준으로 환원됐다. 국내 홈쇼핑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혜를 받고 있고 국내 유통업체 중 해외 사업에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면서도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1분기 이후 개선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점 감안할 때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향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서 햐항 조정했지만(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 악재는 이미 현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여전히 25% 이상의 상승 여력이 가능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30만원 산정은 국내 홈쇼핑 사업에 PER 10배, 동방CJ PER 30배, CJ헬로비전 PER11배를 적용해서 합산한 것이다.
당사에서는 1분기를 기점으로 악재요인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2분기부터는 악화요인보다는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판단을 갖고 있다. 당장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되기 시작해서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증가폭은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도 CJ헬로비전, 동방CJ를 비롯한 해외 사업 부문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분기 이후 좋아질 수 있는 부분들로는
1) 1분기 product mix가 수익성에 불리한 상품들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2분기부터는 패션/이미용 상품들의 판매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PB 상품 편성도 좀 더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 별도 기준으로는 분기 실적에 포함되지 않지만, 해외 사업부문도 재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동방CJ의 수익성이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 다시 한번 확인될 것이며 인도, 일본에서의 적자폭도 줄어들면서 뚜렷한 손익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나투어-1분기 실적 점검 : 탄탄대로- 신영증권
-1분기 실적, 예상을 상회할 전망
-2분기 실적도 탄탄대로
-호텔사업도 10월부터 본격화
:비록 주가는 부진했지만 매수(A) 의견과 목표가 60,000원을 유지. 이는 첫째, 1분기 실적이 당사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기 때문. 이번에 업데이트한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종전 예상치를 5.8%, 시장 컨센서스는 8.4% 상회하는 것[도표 1]. 타이트한 항공좌석 관리로 원가가 낮아졌고 수익성이 좋은 허니문 수요도 윤달(양력 4월 21일~5월 20일)을 피해 3월에 몰렸기 때문.
2분기 실적도 탄탄대로[도표 2, 3]. 4~6월 예약률이 24~37%에 달하는 점이 이를 방증. 특히 3월의 ‘윤달 회피 허니문 수요’도 6월에 다시 집중될 전망. 왕성한 해외여행 수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6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임. 이는 2010년은 물론,사상 최고의 호황기였던 2007년 2분기(37억 원)도 상회하는 것.
‘하나투어 ITC(지분율 100%)’를 통한 중국인여행객 유치사업도 9월부터 본격화 예상. 역시 전망이 밝은데 5년간 중국인 입국자가 연평균 20% 성장하는 추세기 때문[도표 4, 5]. 중국인 여행목적지의 68%가 홍콩∙마카오인 점에서 중국인 대상 인바운드 사업은 성장성이 커 보임. 실제로 ITC가 영위할 호텔사업은 2013~2015년에 영업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27.8% 달할 전망.
▶금호석유-합성고무 시황은 부진하나 이익 성장 동력을 확보 - 삼성증권
-1분기 실적: 영업이익 1,294억원으로 예상치 소폭 상회
-신흥 시장 수요 부진으로 스프레드 축소:
-업황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확대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금호석유의 1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9% 증가한 1조 6,21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대비 114%증가한 1,294억원으로 당사의 예상치를 각각 2.2%, 7.7% 상회함. 이는 주로 SBR의 이익률 호조세와 함께 에너지 부문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 4Q11의 1회성 비용 약 470억원을 감안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20.4% 상승한 수치. 합성고무의 가동률 증가와 함께 주요 제품에서 판매가 인상에 성공하며 이익률이 상승.
합성고무(BR)의 1개월 래깅 스프레드는 2011년평균 954달러였던 반면, 2012년 1분기는 500달러 수준에 불과. 중국과 인도 시장 등 2011년 동사의 실적을 견인하였던 신흥 시장의 수요가 부진하면서 해당 시장의 가격 상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장기적으로는 업황의 반등 시 동사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먼저, 3분기말 11만톤의 SBR 증설, 연말까지 SSBR의 증설이 완료되는 등 동사의 주력 사업 Capacity가 확대. 특히 현재 시황이 상대적으로 좋은 SBR 비중이 증가하고, 고부가가치의 SSBR의 확충되며 수익성 개선 기대.
2013년까지 이어지는 페놀 사업부의 증설로 이익 기여도 증가 예상.
현재 합성고무와 합성수지의 수요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하반기에는 신흥시장의 수요 회복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기대감이 있는것은 사실임. 그러나 컨센서스 수준과 글로벌 경기 상황을 토대로 볼 때 상반기 중 의미있는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 동사의 증설과 원재료 자급률 확대로 인해 이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황 반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 2012년 기준 P/E 9.5배에 수준이며 목표주가 163,000원은 P/E 11배를 적용함.
▶테크윙- 삼성을 제외한 주요 메모리업체들을 고객으로 보유- 토러스투자증권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서 독보적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주가는 저평가 상태
-낸드&모바일 디램 시장에 이어 비메모리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
: 2011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전세계 M/S 60%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주요 메모리업체들에게 테스트 핸들러를 납품
하고 있음.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누적 판매대수가 증가할수록 C.O.K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이며 C.O.K는 소자의 종류 변경시마다 교체를 해야 함. 비메모리 시장 진출시 비메모리 소자 종류가 메모리보다 더욱 더 다양하기 때문에 C.O.K 교체 수요로 추가되는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전망. 2012년 실적은 매출액 1,300억원(+27% YoY), 영업이익 247억원(+37%)으로 예상되고 1Q12는 전통적 비수기로 인해 실적은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주가는 PER 6.1배로 거래되고 있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
2011년 매출액 중 낸드 업체(하이닉스, 샌디스크, 마이크론) 비중은 53%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일본(메모리+비메모리)업체가 신규로 추가되어 고객 다각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 2012년 1분기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2Q12부터 일본 고객과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으로 2013년에는 약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디램 & 낸드 1위 업체인 삼성전자에게 납품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자회사 중에 세크론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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