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6일(목)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중 ‘능력을 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 보급 대폭 확대’와 관련하여, NCS를 산업계로 확산하기 위해 NCS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해 산업계 주도 NCS기업 활용 컨설팅 시범사업에 참여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경험을 토대로, 충북지역의 중소ㆍ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올 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NCS컨설팅 사업을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금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도내에 ㈜네패스, ㈜메타바이오메드, 서보산업(주), ㈜자화전자, ㈜금성제지기계 등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야금(주), ㈜청호나이스 등이 곧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구현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 확대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만큼, NCS는 기업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선제적으로 도입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능력중심의 채용 및 인사괸리 문화를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CS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229-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