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서대문구 홍은사거리 부근 홍제동입니다.
오늘 오후 노원구 공릉동 쪽에 용무가 있어서 갈일이있었습니다.
물론 시내 일반도로를 이용해서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30~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더군요....정체가 심하지 않았는데도...거리상으로는 얼마 되지도 않는거리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조금만 방심해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교차로가 몇군대를 지나야했구요......물론 평소에도 잘알고있는도로라
방어운전 잘하면서 다니지만.....짜증이 나고 긴장이 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_-;...........
목적지인 공릉동에 도착을해서 용무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를 할때에는....야간에 자주이용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였습니다.
동부간선도로 -> 북부간선도로 -> 내부순환도로 -> 홍은IC -> 집주변도로 500m이동 -> 집도착
총 소요된 시간 16분 입니다....평균 속도 80~100km 정도 였습니다.
아주안전하고 즐겁게 집에왔습니다....
아....그리고 주행중에 내부순환도로 홍지문터널 입구에는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지나치면서 미러로 뒤쪽을 살펴보았는데...별로 관심을 가지는것 같지는 않터군요...ㅎㅎㅎ
그리고 오후라서 그런지 몰라도 퀵서비스차량 미라쥬250도 한대보았습니다.ㅎㅎ^_^;
차선지켜가면서 여유롭게 자기차선따라서 방향지시등 잘 켜가면서
안전하게 차선변경해가면서 잘 달리시더군요.....주행하시는걸 뒤에서 보았는데....
위험요소가 사라져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 급하고 위험한 곡예운전은 않하더군요..^^;
일반 사륜차 운전자들도 크게 신경쓰는것 같지두 않구요..^_^;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_^;
날씨가 오후4~5시 넘어서는
라이더에게는 많이 춥네요.^_^ 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안전하고 편한 길...잘 다니도록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이륜문화가 확~~~달라질 수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이륜차를 100년 만에 한 대 보면 난리법석이지 자주 다니면 사륜차도 적응이 되어 에얼리언 보듯 하지 않습니다. 이제 서서히 “고속도로등”의 도로가 일반도로에 비해 훨씬 더 안전하고,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대개 사람들은 고속도로등 교통사고 1건에 놀라서 그만 일반도로 4-16건의 교통사고를 방치하는 바보들이 되었고, 뇌(腦)회전 속도가 기가(Giga)급의 정부 수뇌(無腦)부들은 이를 적절히 악용한 것이지요. 이후, 편견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 사회를 참담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단결!
대부분 경찰들도 솔직히 간선도로 통행이 더 안전하다는걸 인정아닌 인정을 합니다만, 문제는 윗선이지요 . 아직 군사정권의 개들이 저승 안가서.....쩝.......어쩌것습니까;; 경찰들은 공익을 위해 법앞에 평등을 위해 있는 지팡이 인것을요.....아랫사람이 뭔 죄입니까...윗대갈통이 문제지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