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업어온 아이에요... 드디어 리폼합니다. 윗판은 넘 더러워서 떼어 내고 왔어요... 두딸이 서로 자기 의자 만들어 주라고 하네요... 이를 어째 의자는 달랑 하나뿐인데...
아무든 일단 만들고 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나무를 잘라 윗판을 만들어 봅니다.
요렇게 붙혀보았습니다.
목공 접착제로 붙혀 놓았습니다. 이렇게만 하면 아무래도 짱짱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이중기리로 구멍을 내고 피스로 박았습니다. 아주 짱짱하지요...
전체적으로 젯소를 발라 주었습니다. 2번 충분히 마른후 페인트 칠을 합니다. 여기서 실수한게 상판은 젯소를 바르지 말았어야하는데 그만....흐흐흐 그래서 나중에 힘좀 쓰게 되었답니다.
노랑+파랑+흰색으로 요렇게 야리꼬리한 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판만 빼고 다 칠해주었습니다. 페인트도 2번...
상판은 젯소를 바르지 말아야 하는데 여러가지 한꺼번에 하다보니 칠을 해버렸더라구요... 하는수 없이 사포질 열심히해서 벗겨냈지만.... 역시나 흔적은 남겼습니다. jes아크릴물감 23번 burntumber를 스펀지로 발라주고 바니쉬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 마른후 사포질 살짝 했습니다. 본래색이 보이네요...
요렇게 해서 완성했습니다. 두 딸 싸울까봐 제 의자 하기로 하였답니다. 누구 마음대로 물로 제 마음대로 방석이랑 등 큐션도 만들어야겠어요. 빈약한 엉덩이라 넘 아프네요.. ㅋㅋㅋ |
출처: songhee74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빈약한 엉덩이라 ~~
그말에 저두 같이 고개 끄덕이고 있어요 ㅎㅎ
조만간 멋진 솜씨로 방석이 탄생하겠네요 ~~
ㅋㅋㅋ 근데 언제 만들지????
빨리 만들어야 제 엉덩이가 고생을 안할텐데...ㅠ.ㅠ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너무 멋지게 변신한 의자네요..
저는 안아플텐데..ㅎㅎ 푸짐해서요..ㅎ
ㅋㅋㅋ 감사합니다. 초록낭자님
솜씨가 대단하네요~저두 의자카바 리폼하려구 맘먹었는데...요렇게 하면 되겐네요~멋져요~
감사합니다... 차코님...
정말 괜찮응 아이디어네요..
요렇게 변신 시키는 방법,,나중에 써먹어야 겠어요..
네... 저도 집에 있는 의자는 커버만 리폼해서 사용했는데 아에 떼어 내고
목재를 붙혀주니 더 깔끔한것 같아요...
빈약한 엉덩이는 방석이 있어야 한다는것만빼고 ㅋㅋㅋ
와~~~넘 멋찌게 리폼하셨네요~~~
색상도 이쁘고~~~이쁜방석해주면 공주님들 좋아라하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제꺼랍니다.ㅋㅋㅋㅋ
이런이런 위의 장식장과 세뚜네요
함께 놓아두면 넘 이쁘겠어요
네 책상아래 두었어요...
대단하세요
색깔도 넘 이뻐요
감사해요... 서연바다님..
정말 근사하네요ㅎㅎ저도 소나무님 처럼 서랍뚜껑 두개 맞대어 상판 얹어놓았는데 방석이 있어야 된다는거...전 엉덩이도 푸짐한데 그래도 딱딱한것이 배기더라구요 색상 참말로 이뻐요 위에 수납장이랑 셋트네요
ㅋㅋㅋ 그런가요... 별바라기님도 방석하나 만드셔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별바리기님...
오무나~의자까지~~@@~~
정말 대단하셔요~~안힘드세요~~ㅎㅎㅎ
버리신분이 질투할것 같아요 ㅎㅎ 넘 잘만드셨어요~~ㅉㅉㅉ
상판만 떼고 업어오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
자기들 의자 만들어 주는줄 알고
그 광경을 본 울 아파트 사람들 참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요...
두딸 싸울까봐 내 의자하기로 했다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
너무 이뻐서 딸들이 포기 안할듯~~
전 나쁜엄마입니다.
넘멋지네요...
가야금님
이야오 ㅎㅎ 멋지게 변신 ㅎㅎ 이뻐영 ㅎㅎ
공주님들도 조아랗져 ㅎㅎㅎ
감사합니다.. 공주들 보단 제가 좋죠... 제가 쓰고 있거든요...ㅋㅋㅋ
조만간 방석올라간 사진 보겠네요...이쁜 방석도 만드세요
빈약한 엉덩이를 위하여
이거 넘 부담주시는거 아닙니까???
언제 만들련지....ㅋㅋㅋㅋ
비비걸스님 감사합니다..
새옷을 입고 다른 아이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