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믿음의 유령 사회는 오직 산 믿음으로만 소생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편 107:10~11) 하심 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함을 버리고 다만 들짐승과 같이 거짓된 속임수와 약육강식의 잣대로 살게 되면, 반드시 북한 사회와 같은 죽은 유령 사회가 됩니다. 즉 정직과 거룩을 존중하는 산 사람에게는 생명의 활력이 넘쳐나나, 거짓과 추악과 포악을 즐기는 자들에게는 죽음의 망령들이 날뜁니다. 그래서 약육강식이 활개치는 무법천지 울타리 속에서 생명의 산 사람들이 악마가 주최하는 살인 경기의 검투사들이 되어 주어진 목숨을 걸고 피터지게 싸우게 됩니다.
정직한 사람을 모함해 죽이는 일을 유일한 쾌락으로 삼은 죽은 자들은, 생명을 존중해 살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만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성경은,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마태복음 4:16) 하셨습니다. 그러나 빛되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으나 사람들은 그의 말씀은 사랑해 지키지 않고, 오직 죽은 자들의 산물인 물질문명으로 남들보다 덩치가 크고 강하고 술수가 뛰어난 것으로만 왕 노릇하려 합니다. 이런 죽음의 검투사들이 아무리 남들을 잘 속이고 작 죽여도 그는 빛에 의하여 소멸되어야 할 악귀들에 불과할 뿐, 생명(평안)의 산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 육신은 본능적으로 죽음의 길로 치닫기 때문에 모든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과 포악과 술수와 우상숭배를 즐깁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력을 지녔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되는 일을 기쁨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사망에 빠져 적화된 자들은 남들을 육적인 부강과 덩치와 수법으로 이기려 하고, 생명에 속한 분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한 일들로 이기려 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 하심 같이, 말씀을 지키는 산 믿음의 소유자들은 육신이 빈궁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이웃을 살리려 하나, 죽은 자들은 육적인 부강을 위해 자신의 말(생명)을 팔아(속여) 이웃들의 재물만 빼앗습니다.
사도 바울이 산 자들의 주된 업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르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1~5)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정의와 정직을 미워해 죽이려는 죽은 자(사단, 유령, 검투사)들의 살인 정신을, 정의와 정직을 사랑해 살리고 구원하는 산 자(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되돌리기 위해 세상 어느 누구의 말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최우선적으로 믿고 따릅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허가난 이단 신학'은 이 같은 산 믿음을 율법의 행위로 하대해 지키지 못하고, 그 대신 사단으로부터 배워 익힌 신학 위주의 성경해석으로 그저 예수님만 잘믿으면 만사형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정치인들과 목사들은 국민들과 교인들을 속이는 신접한 마술사들이 되었고, 육신의 지혜로 뛰어난 과학자들에게 삶의 진로를 물어 배울 뿐, 성경말씀은 사람이 지킬 수 없는 말로 하대합니다.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이사야 8:19~22) 하심 같이, 천하보다 귀중한 목숨을 지닌 사람들의 유일한 평안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 지키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신앙인들은 여전히 죽은 자들의 신기한 도움으로 나라와 민족이 구원되길 바랍니다.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베드로전서 4:5) 하심 같이, 참된 신앙인들은 언제 어느 때에나 죽은 자들을 산 자들로 살리려 합니다. 예수님의 언행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산 믿음의 소유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치 않는 죽은 자들에게 산 생명력이 되는 예수님의 말씀을 불어넣어 저들을 살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다만 그를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죽은 유령(신학자)들은 오직 종북 반역 세력들처럼 육적인 부강과 권세와 명예와 지위만 쟁취하려 합니다. 예수님의 언행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산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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