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2부리그 알바세테에 소속된 아르헨티나 출신 DF 마리아노 빗트로에게 닥친
재난(??)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 현지 미디어도 긴장모드로 지켜보고 있다.
문제의 장면이 발생한 것은, 현지시간 10월 28일에 벌어진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였다.
동점인 채로 시간이 흐르던 82분, 과감히 적진으로 침투한 빗트로는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경합할때 동료인 로만 조즈랴와 충돌하였다.
그 때 우크라이나 대표팀 출신 FW의 발꿈치와 사타구니가 부딪친 것이다.
너무 큰 고통에 몸을 웅크린 빗트로는 움츠린채 자신의 사타구니를 몇번이나 확인.
그 후 고통을 견디며 스스로의 발로 그라운드 바깥으로 나가자,
절망적인 표정으로 들것을 요청하여 83분에 교대되었다.
27세의 아르헨티나 DF의 상태에 대해 팀 닥터는 경기후 스페인紙 MARCA의 인터뷰에서
"1주일 안에 복귀할수 있다. 다음 경기를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축구화에 타격을 입은 음경의 상처 치료를 위해 10바늘이나 꿰맸음을 밝혔다.
스페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전한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불행한 사건이다. 알바세테의 아르헨티나 출신 DF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무섭고 떨리는 부상을 당했다"며, 고통에 시달리게 된 빗트로를 걱정했다.
알바세테의 다음 경기는 현지시간 11월 4일, 원정경기이다.
빗트로는 그 경기에 무사히 복귀 할수 있을까.
(부상당한 빗트로 선수)
ㅠ.ㅜ
출처 : 야후재팬, 2017년 10월 30일 전송기사.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헐...
제라드 생각나네 ㅠㅠ
어휴...
어휴ㅠ
완쾌하시길..
표정만 봐도...ㅠ
ㅜㅜ
나도 앞으로 보호대 차고 해야겠다ㅜㅜ
님은 한 두방울만 꿰매면 되서 그렇게 많이 안아플걸요.
@행타임
트라우마 올듯...
ㅠㅠ 예전 sk투수도 타구에 거기 맞더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