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모를 꽃 : 문순태 소설가가 습작 시절 겪은 일화다. 스승인 김동리 소설가가 그의 원고에서 "이름 모를 꽃."이라고 쓴
대목을 보고 말했다. "네가 모를 뿐이지, 세상에 이름 모를 꽃이 어디 있어? 작가라면 물어서라도 꽃 이름을
알아내야지."
- 자신의 왜소함에 대범할 수 있어야 자신이 가진 위대함을 펼칠 수 있다. <버트런드 러셀>
- 잡곡밥 지을 때 : 농촌 진흥청에 따르면 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에 소주를 약간 섞으면 좋다. 소주는 물보다 끊는점이 낮아
같은 시간 밥을 지어도 더 오래 끊기 때문. 1인분당 한 잔이 적당하다.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지며, 딱딱하게 굳는 노화도 느려진다.
- 내가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실수를 피할 수는 없다. 다만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뿐이다.
< 빈센트 반 고흐 >
- 플레이어 에스코트 :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은 아이들 손을 잡고 입장한다. 이를 '플레이어 에스코트 제도'라 한다. 2001년
피파(국제 축구 연맹)와 유니세프(국제 연합 아동 기금)가 협약을 맺으며 시작했다. 넬슨 만델라가
제안한 아동 보호 성약에 피파가 동참한 것이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