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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북 덕유산(생애최초 등산)
커쇼 추천 0 조회 373 24.08.21 18:4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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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1 20:08

    첫댓글 4 ~5십대 등산 전국 다 다녔는데 한라산을 못 갔지요
    가을에 가자 약속해놓고 그약속 아직 못지킨 남푠 ...
    등산은 고뱅이 안아플때 열심히 다니세요
    산은 거짓이 없어요 때론 엄마품 같이 품어주는 매력도 있답니다.

  • 작성자 24.08.21 21:03

    러브러브님 말씀 생각해보니 엄마같은 푸근함에 자꾸 찾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한라산 함께 하자던 분께서...
    ㅠㅠ. 감사합니다.

  • 24.08.21 20:33

    나도 오십중반쯤 겨울덕유산을 간적이 있었는지만,케이블카로 올랐으니 등산이라고는 할수없고 그냥 상고대 보러갔다는.
    여튼 엄청시리 추웟다오.

  • 작성자 24.08.21 21:00

    어머나 리진님. 너무 예쁘고 멋져요.
    산에 진짜 많이다니셨네요.
    와ㅡㅡㅡ
    작품사진 같아요~~~*

  • 24.08.21 21:15

    갖출건 다 갖췄네요 스페츠 꺼정

  • 작성자 24.08.21 21:22

    내가 리진님 땜에 찾아냈지요.
    친구들은 사진 올리지말래서 ㅋㅋ 촌스럽다고. 그땐 다 그랬는데

  • 작성자 24.08.21 21:23

    이 사진 찾아 스티커 붙히는거 친구에게 물어가며. 에고 어깨야. ㅋ

  • 24.08.21 21:26

    @커쇼 고현정인줄

  • 작성자 24.08.21 21:27

    @함박산2 허걱 . 놀리지 마시고..

  • 24.08.21 21:56

    @커쇼 산은 오년정도 다녔어요. 엄니 오시고 부터 안가게 되었죠.
    지리산도 갔다니까. 1박으로.내려올때 8시간 내려오며 죽는 줄알았죠.
    그래도 새벽 하늘에 쏟아지는 별은 잊을수가 없어요.

  • 24.08.21 21:58

    @함박산2 눈산엔 스패츠도.기본이라서요
    등산 장비는 왠만한건 다 있죠. 배낭도 몇개나 되고.당근에 큰건 다 팔고 이젠 작은 배낭 하나 뿐입니다.

  • 24.08.21 21:59

    @리진 젊은 커쇼. 넘 이쁘다.

  • 작성자 24.08.21 22:00

    @리진 네 봤어요. 지리산 내려오는길에 죽는 줄 아셨다고. 지리산은 내려오는길이 모두 길고 바위투성이라 저도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 저도 이젠 높은 곳은 겁이나서.. 월출산도 제법 높이가 있다해서 걱정됩니다.

  • 24.08.21 22:00

    @리진 가을 월출산 가입시다~^

  • 24.08.21 22:03

    @함박산2 월출산은 남동생이랑 가본적이 있어요.
    작은 금강산 같았다는.
    이제 무릎이 션찬아요.ㅠ

  • 작성자 24.08.21 22:05

    @리진 가요. 윤슬하여님 집에서 쉬고계셔요.

  • 24.08.21 22:08

    @커쇼 우리 엄니 때문에 반나절도 겨우 나갑니다.
    월팝 뒤풀이 때 내가 엄니 때문에 먼저 일어났잖아요.
    지금은 형편이 그렇습니다.^^

  • 작성자 24.08.21 22:10

    @리진 아. 그렇죠.잊었네요.
    죄송해요.

    리진님이 좋아서 그런것이니 이해해 주시고.
    편한 밤 되셔요

  • 24.08.21 22:31

    @커쇼 그럼요. 나도 커쇼님 좋아요.^^^
    한창 다닐때 양주 불곡산 악어바위 앞

  • 작성자 24.08.21 22:34

    @리진 이 사진은 30대? 얼굴에서 빛이납니다. 정말로...

  • 24.08.21 22:40

    @커쇼 악어바위가 쥔공이유.ㅎ

  • 작성자 24.08.21 22:41

    @리진 내눈에 리진님이 쥔공 ㅋ 좋은 꿈 꾸셔요.~~~*

  • 24.08.22 10:16

    에구구 케이블카타고 향적봉 가신거면
    고거슨 등산이 아니여라 ㅎㅎ
    저는 거기서부터 시작한 겨울산행 죽을고비로 넘어넘어
    잊혀지지않는 덕유산 겨울산행이랍니다

  • 작성자 24.08.22 10:20

    @정 아 정아님 맞아요.
    케이블카는 아니지라.ㅎ
    아이들 스키타러 데리고 갔을때보니 케이블카가 있더라구요.
    등산은 숨 헐레벌떡 내쉬며 오르는 맛이지요.

  • 24.08.21 20:58

    저도 산이 많이 그립네요.
    이어지는 열대야만큼 못간것 같아요.
    방금 아내랑 뒷동산 돌고 내려오면서
    추석연휴지나고 지리산가자 했습니다.
    늘~마음이 앞섭니다.ㅎ

  • 작성자 24.08.21 21:02

    네 늘 맘이 앞서요.저도 그렇거든요.
    추석지나고 지리산 두분이서 조심히.추억 많이 쌓고 오시고 사진도 올려주세요

  • 24.08.21 21:13

    무더위에 무리하지 마시고
    곤도라 타고 향적봉 오르세요
    월출산이야 단풍들려면 아직 시간 많습니다

  • 작성자 24.08.21 21:25

    ㅎㅎ 혹시 일행이 버리고 갈까봐서..

  • 24.08.21 21:15

    전 10살부터 온 산을 휘젓고 다니며 땔감 하느라
    인근 산을 헤집고 다녔지요 그땐 집근처 산은 민둥산이라
    밥 싸들고 먼산 높은 곳까지 땔감하러 그 때 이후로
    산은 별 흥미도 없고 이곳은 산과 바다로 둘러 싸였지만
    전 평지만 걷습니다

    그리고 이젠 산을 가고 싶어도
    체력이 안 따라줘서 못가지요
    갈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다니시면 좋지요

  • 작성자 24.08.21 21:26

    저도 이제 산은 좀 무리 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좀 연습 해 두려고 낮은 동네산부터 가보려구요.
    저희와는 산에대한 감회가 남다르셔서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 24.08.22 08:07

    처서
    지나면
    더위는 꺽이겠지요

  • 작성자 24.08.22 10:23

    그렇죠.
    오늘도 에지간하네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늘 행복하셔요

  • 24.08.22 10:18


    작년까지도 여름겨울 할것없이 산 많이다녔는데
    작년여름은 두타산으로
    올해는 더위랑 싸움중입니다 ㅎ
    이제 슬슬 하산하고
    동네나 사부작 댕겨야하는데
    지리산 노고단ㅡ등산코스 아니지만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 작성자 24.08.22 10:22

    성삼재에서 노고단은 아마도 2키로정도.
    차로 성삼재 주차장 가셔서 노고단까지 잠시 걸어 일출보고와도 좋을듯 해요.
    저도 아마 곧~~~

  • 24.08.22 12:23


    작년에도 갔었는데
    하필 비와서 우산쓰고
    전망은 1도안보이고
    물안개만 망망대해처럼 펼쳐져 있었는데
    그것도 멋졌어요
    다시한번 가고싶은곳이네요

  • 24.08.22 11:34

    13년전
    아무것도 모르고 용감하게 월출산 따라갔다가
    일주일간 못 걸어다녔던 생각만 납니다.ㅋㅋ

  • 작성자 24.08.22 11:35

    맞아요. 평소에 산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좀 높은 곳 올랐다 오면 며칠은 내 다리가 나무토막같아져요.
    안 쓰던 근육이 부어서 그런거에요. 계속 운동해 주면 근육이 생기는데..
    제가 한 동안 산엘 안다녀서 미리 좀 다녀 놓으려구요.
    멋 모르고 따라간 산행에서 저도 그랬었어요.ㅋㅋ

  • 24.08.22 11:34

    산행의 추억은 그때는 힘들지만 결국
    아름다움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8.22 11:38

    네 계룡산 갔다가 점심 먹을 때 비가 내려서
    빗물에 밥 말아 먹었던 추억,....
    태백산 겨울산행 때 저체온증으로 죽을 뻔 한 추억등
    참 많습니다. ㅎㅎㅎ
    별로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8.22 13:37

    젊은시절 백련사코스를 1등으로 올라간 추억이 있으시네요
    덕유산 정상 가는길은 백련사코스가 있고
    곤돌라타고 설천봉까지 가서 정상인 향적봉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정상인 향적봉은 북덕유산이라 하지 않고 덕유산이라 부르고
    함양쪽을 통상 남덕유산이라 합니다
    옛추억어린글 잘봤습니다

  • 작성자 24.08.22 13:39

    백련사 코스로 갔었어요.
    절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벼랑끌에 있었는 듯 보였습니다.
    왜 북덕유산이라 기억하고 있는지?ㅎ
    감사합니다.

  • 24.08.22 16:21

    옛날 생각 납니다.

  • 작성자 24.08.22 16:26

    옛날에 다녀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 24.08.22 17:44

    유산소운동,,
    특히 등산만한 운동은 없습니다
    너무 좋아요..

  • 작성자 24.08.22 19:29

    칼라풀님은 잘 알고계시죠.ㅎ 스트레스 해소에도 등산이 그만인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ㅡㅠㅠ
    글 감사.

  • 24.08.23 09:34

    @커쇼 무릎관리 잘하세요
    등산할땐 무릎보호대 꼭 하고
    스틱 사용하시구요..

    저랑 비슷한 연배인데..
    아프면 안됩니다..
    건강을 위하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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