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프로축구(J리그) 준우승팀 주빌로 이와타가 제83회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FA컵)에서 첫 패권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안정환의 소속 팀 시미즈 S펄스를 누르고 올라온 이와타는 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주득점원인 용병 그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오쿠보가 분전한 세레소 오사카를 1-0으로 물리쳤다.
그라우는 후반 26분 포워드 나카야마와 마에다를 거쳐 문전으로 연결된 볼을 오른발로 침착하게 차넣어 짜릿한 결승골을 뽑았다.
오사카는 일본대표팀 공격수 오쿠보가 전반 39분과 후반 28분 결정적인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크로스바를 살짝 지나쳐 땅을 쳤다.
2004-01-01 16:26
자료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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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 일본 FA컵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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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2 03: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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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쿄구장 만원이였겠지... 쩝.. 부럽다. 응원열기..ㅋ
김근철선수가 주빌로에 있지 않나요?
김근철선수도 무소식이네요..;; 쪽발이녀석들!! 유망주를.. 이렇게 썩히다니..
김근철 선수는 2부리그팀에 임대중인데요...FC 도쿄였나? 이번에 임대가 끝나는데 그 팀에서는 2년동안 더 임대해달라고 한다네요...김근철선수의 플레이는 일품인데 그걸 받혀줄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고생이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