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몰랐다
천둥도 치고 번개도 때리며
눈도 오고 장마도 지는
변화 무쌍한 단체 인거 같았다
그런데
10년 가까이 더불어 있어보니
아름다운 5060 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항상 그자리에 그렇게 변함없이 있더라
그래서
나는 이 카페가 좋다
ㅡㅡㅡㅡㅡ
여전히 무더운 날이지만
처서 매직 이라 하더군요
막바지 더위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며
우리 모두 행복한 가을 맞이 합시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8월23일 출석부ㅡ늘 푸른 아름다운5060
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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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
24.08.22 23:17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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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무리 잘하세요
코로나 다들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저는 2주전에 고생 많이 했어요
@이젤 고생 많이 하셨군요.
이젠 걸리지 마세요.
여름이 간다고 하는데
반겨주지도않는
코로나가 다시 온다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해요.
에어컨 아니면 견뎌낼수 없으니 사우나 같은 온도와 에어컨 왔다 갔다 하다보니
코로나가 코앞에 오네요
그림이 있는 출석부 너무 좋아요! ㅎㅎ
무주 구천동에 가을이 익었습니다 가을이 보고 싶었는데
출석부가 전시회 같습니다 엣지 있어요
출석합니다
카타로그에 나온걸 사진 찍었더니 영 색이 죽었네요
점심 시간에
잠깐 틈내어
출석합니다.
멋진 그림이 있는
출석부
최고입니다^^!!!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 보내고
이제야 답글 합니다
언제나 건강이 최고
우리사회에 나이먹은 사람들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별로 없죠.
말씀대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변함없는 소통의 공간 같습니다.
이런 소통을 하게되는 이 카페인들은 모두 선택받은 자들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