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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MZ세대, 안세영의 반란...
비온뒤 추천 1 조회 413 24.08.23 07:3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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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23 07:37

    첫댓글 Lyphard Melody / Richard Clayderman
    Lyphard Melody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Richard Clayderman의 연주곡이다. Lyphard는 프랑스에서 훈련된 전설적인 경주마
    이자 종마의 이름이다. 이곡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어 '별빛의 멜로디' 또는 '별빛의 피아니스트'로 불리기도한다.
    프랑스의 작곡가 Georges Delerue가 작곡했다. 1983년 개봉한 미국 코미디영화 'The Man Who Loved Women'의 사운드트
    랙으로 사용됐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1953년 파리에서 피아노 교사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12세 때 파리음악원
    (Conservatoire de Paris)에 입학해 16세 때 수석 졸업했다.1977년 데뷔 앨범으로 '아들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으로 '별의 세레나데', '야생화', '가을의 속삭임', '꿈속의 웨딩' 등이 있다.
    그의 연주곡은 전세계적으로 7천만장이 팔렸다. 베토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피아노를 대중화시킨 아티스트로 꼽힌다.
    https://youtu.be/9-2RXg4l4bA

  • 24.08.23 07:53

    사회각처에
    썩은 물들은 새 물 로
    갈아. 타야. 합니다
    속이고 등치고
    빌미로 협박하고
    착복하고
    군림하는 졸상들이
    인간성 상실인거죠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 작성자 24.08.23 16:23

    좋은 말씀입니다.
    썩은 물들은 새 물로 갈려여 합니다
    젊은 꿈나무들이 클잘 자랄 수 있독록...
    감사합니다. 리야님.

  • 24.08.23 07:59

    선배님 글 너무 시원시원 하십니다

    안세영의 용기와 지혜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작이 반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습니다

    비온뒤선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23 16:23

    감사합니다.
    안세영선수가 강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드가니 행복한 오후 되세요...

  • 24.08.23 09:01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옳고 그럼에 분별하는 지도자들의 확고한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ㅡ

  • 작성자 24.08.23 16:24

    맞는 말씀입니다.
    지도자들의 투명성과 도덕성이 요구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김우리님.

  • 24.08.23 10:13

    기득권 세력들의 끼리끼리 놀음에 질타를 한것이지요.
    특히 체육계에는 유난스레 학연,지연 같은 끼리끼리 관습과 선후배 관습이 많아 보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고 이해 합니다.
    힘 없을 때는 소리 없는 외침이였겠지요.

  • 작성자 24.08.23 16:26

    공감합니다.
    끼리끼리 해먹고 봐주고/...
    선수들은 뒷전이니 문제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조요한님.

  • 24.08.23 10:16

    좋은 말씀입니다

  • 작성자 24.08.23 16:26

    감사합니다. 운선님.
    무더위 건강 유의하세요...

  • 24.08.23 12:30

    외쳐도 꿈쩍도 않은 협회
    그래서 내가 힘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네요
    힘은 곧 결과물이었죠
    한번씩 큰 외침소리에
    정신좀 차려야지요

  • 작성자 24.08.23 16:28

    시의 적절한 외침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제에 우리나라 체육계도 반성을 하고 구태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 24.08.23 12:44

    안세영 선수가 금 매달를. 따지 못 했다면 묻혀버일. 일일지도 모르는데
    용기를 내준 선수에게 박수를 보냄니다

  • 작성자 24.08.23 16:29

    맞습니다.
    국민들이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에서
    안세영선수가 한방 잘 터트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야.님.

  • 24.08.23 12:59

    체육계..
    반성해야 합니다.

    수영,유도 등 뿐만 아니라..
    각종 구기 종목들..

    그들에겐 성적이 중요하지 않죠.

    밑 바닥 부터 다 고쳐야 하는데..
    그 일을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

    개탄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8.23 16:32

    말씀대로 체육계가 이번에 환골탈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젊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체육부와 힘을 합쳐
    체육단체에 대한 전면적인 수술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 24.08.23 13:58

    베드민튼협회에서 안세영이를 과소평가 한 것이 이런일의 원천이 됐군요.,
    불합리한 제도를 모든 운동분야에서 시정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돈으로 치부하고 선수들 희생시켜가며 배불린 협회장, 대한체육회장 등은
    물러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8.23 16:34

    공감합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막게 생겼습니다.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간부들이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중개사님.

  • 24.08.23 14:46

    안세영이 큰맘 먹고 한말 일 겁니다

    그런데 체육 협회와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후속 행동이 미지근 합니다

    이제는 대통령 마저 나섰으니 빠른 해결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관행은 고쳐져야 합니다

    충성

  • 작성자 24.08.23 16:38

    공감합니다.
    체육부에서 관련단체에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한다니 조만간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가 취해질 것 같습니다.
    고견감사합니다. 태평성대님.

  • 24.08.23 17:49

    좋은글 감사..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4.08.23 22:33

    밝은빛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 24.08.23 18:57

    체육계
    지들끼리 인맥 으로 부정부패 공금횡령 선수 학대 모욕 욕설 이하등등 열거 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왜 혁신 쇄신 되지 않나요

    지들끼리 요직 자리 차지하고 똘똘 뭉쳐 세력화 되어 해먹는데 누가 감히 뭐라고 하나요

    윗 대가리들도 수수방관 어찌보면 한통속 입니다

    소속 장관이 직을 걸고 썩어빠진 고질병 비리 부정부패를 혁명적으로 쇄신 일신 혁신 완수 하기를 바람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이상

  • 작성자 24.08.23 22:37

    공감합니다.
    선수들에대한 지원과 배려보다는 자기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문체부가 나서서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만용용님.

  • 24.08.23 22:42

    글의 내용에 일견 동의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세영선수의 경우 부모님이 체육인 출신입니다
    부친은 복싱, 모친은 기계체조를 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부친은 지방의 체육회 사무국장을 했다네요
    올해 초에는 함께 배드맨턴 협회에 민원도 제기했었구요
    일종의 체육권력의 카르텔 내에 있는 부모님들 덕분에
    안세영선수가 저렇게 할 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부모님들을 둔 다른 선수들은
    감히 저런 행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하나
    사회 전 부분에 걸쳐 MZ세대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회의적입니다

    첫번째가 정치권입니다
    젊은 애 들도 거기만 들어가면 한 술 더 뜹니다
    젊은 애 들이 더 영악하게 권력과 정보를 이용해
    자기 배를 채웁니다. 국회에서 코인투자놀음하구요

    한 군데만 더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의료분야의 파업
    다 젊은 애들입니다. 소위 전공의라는 수련의들
    걔들이 나이든 의사들보다 더 격렬하게
    지들 밥그릇 챙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쟁자들 싹을 자르려는 거지요

    정치권과 의료계의 MZ세대들은
    기성세대들 뺨치게 부패했습니다
    결코 MZ세대들의 반란이 아니라고 봅니다

    두 분야만 그럴까요?


  • 작성자 24.08.23 23:01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몇가지 제생각과는 다른 면이 있어 말씀을 올립니다.

    첫째 안세영 선수의 행동이 그녀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입니다. 일부 그럴 개연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회적 변화를 위한 안 선수의 용기 있는 행동을 가족 배경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안선수의 독립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MZ세대 전체가 권력과 정보를 이용해 개인적 이득을 추구한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MZ 세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각자 다른 가치관과 행동을 보입니다. 일부 MZ세대의 부정적 사례를
    전체 세대의 특성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셋째 젊은 정치인들과 전공의들의 행동을 들어 MZ세대의 도덕적 타락을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특정 사례를
    전체에 적용하는 오류이며 개별 사례를 통해 전체 집단의 성향을 평가하는 것은 과학적 방법론에 어긋난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24.08.23 23:05

    @비온뒤 사회적 변화는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MZ세대가 기존 세대와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그들이 살아온 환경과 받은 교육,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며, 이는 MZ세대가 사회적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따라서, MZ세대의 행동을 부정적인 것과 연결짓기보다는 그들의 행동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보다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24.08.24 00:28

    @비온뒤 안세영선수가 올해초 협회에 민원을 제기할 때
    주도적으로 행동한 것이 부친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주목합니다

    저더러 일부 MZ세대의 부정적 사례를 일반화했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비온뒤 님께서 안세영선수 개인의 행동을
    전체 MZ세대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고 계십니다

    요즘 젊은애들 아주 영악합니다
    우리 세대처럼 데모도 하지 않습니다
    사회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일은 더더욱 없습니다
    학원가가 아주 조용하지요

    안세영선수의 행동으로 MZ세대 전체의 성향을
    재단하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안세영선수가 전체 젊은 세대를 위해서
    문제제기를 했다기 보다
    오히려 본인 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문제제기를 했다고 보는 게 제 시각입니다

    지금 자기들의 이익울 위해 결사항전하고 있는
    수련의들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24.08.24 00:26

    @비온뒤 MZ세대가 디지털 기기사용에 능숙하고
    자료와 정보수집에 신속하지만
    이는 사회개혁을 위한 게 아니라
    각자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젊은 애 들이 밤을 새워가며 게임을 합니다
    코인투자에도 올인하지요

    MZ세대는 우리 세대와 달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세대라고 봅니다
    오히려 영끌족처럼 개인의 이익을 위해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너무나 영악해서
    결혼하면 망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결혼도 하지않고 결혼하더라도 애도 낳지 않습니다
    그냥 연애만 하지요

    그 들의 목표는 사회개혁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개인의 이익추구와 행복을 위해
    사회적인 이슈에 귀를 막고, 눈을 감고
    무관심하다고 보는게 제 시각입니다
    물론 얘기도 하지 않습니다

    비온뒤님의 시각을 존중합니다
    저의 관점도 존중 받기를 원합니다
    서로 달라도 사이좋게 토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판단은 글 읽으시는 분 들께서 하시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24 01:33

    @청솔. 서로 다른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각자의 시각을 존중하는 것에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집니다.청솔님의 지적에 내 소견을 피력하는 것이 결코 청솔님의 시각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은 안세영 선수 개인의 행동을 통해 MZ세대의 특성을 조명하려는 것이지, 안선수를 통해 전체 세대를
    일반화한 글이 아닙니다.
    디지털 시대에 권력 중심이 전통적인 소수 엘리트에서 일반 대중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설명했으며. MZ세대가
    그 중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글입니다. MZ 세대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사회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 선수의 사례는 이러한 세대적 특성의 일례로, 그녀의 행동이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MZ세대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특성을 미화하거나 단순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하는 권력 구조와 세대적 영향을 비줘본 것입니다.
    안 선수의 문제 제기가 부모님 때문이라는 점과 MZ세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저의 생각과 달라 제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건전한 토론은 언제든환영합니다

  • 24.08.24 07:22

    @비온뒤 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Z세대를 묶어 부르는 표현으로,
    2020년대 초 언론을 통해 갑작스럽게
    유행하게 된 대한민국의 신조어이다.

    현재 1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이라는 큰 범위의 세대를
    마케팅적 편의를 위해 '상대적으로 젊다'는
    관점 하나로 범주화한 것에 불과한 개념으로,
    이를 합쳐서 MZ세대라 부르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뿐이다.
    '2030'이라는 용어와도 뉘앙스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MZ세대 쪽이 위아래로 좀 더 범위가 넓다.


    방금 전에 제가 검색한 MZ세대의 정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신조어라고 하네요
    20대를 지칭한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요즘 젊은이들"로 이해합니다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X세대와도 다르지요
    X세대의 자식뻘 쯤 된다고 하겠습니다

    중간에 낀 X세대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비교적 목소리가 큰 베이비붐세대나
    MZ세대에 비해서 말이지요
    경제적으로도 제일 어려운게 X세대라네요

    안세영의 문제제기가 부모님때문은 아니겠지요
    본인의 문제제기가 우선이었겠지요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너무 확장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8.24 11:07

    @청솔. 고견 감사합니다. 청솔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4.08.24 11:22

    @비온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온뒤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

  • 작성자 24.08.24 11:34

    @청솔. 네...

  • 24.08.24 04:45

    용기가
    대단한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도 한심한 배협이 한심스럽습니다

  • 24.08.24 07:23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배드민턴협회나 체육회
    모두 개혁돼야 합니다
    이 참에 축구협회까지...

  • 작성자 24.08.24 11:07

    감사합니다. 제이정1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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