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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토말이야기~
토말촌장 추천 0 조회 263 24.08.23 18:1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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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3 18:37

    첫댓글 촌장님
    제 댓글에
    즣아 죽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ㅋㅋ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이만큼 살아보니
    이제야 뭔가를 눈꼽만큼 알겠습니다.

    그냥 물 흐르듯
    조용히 살아가야지요.

  • 작성자 24.08.23 19:23

    이 글을 아름문학에 올리려 썼는데 워낙
    수준이 높아 포기하고
    내 나와바리인 삶방에
    올렸습니다.
    이렇게 제라님께서 첫
    댓글로 반겨주시니
    좋아 죽겠습니다~^^

  • 24.08.23 18:48

    넘 잼나네요
    어쩜 이리도
    꼭 맞는 말씀 일까요?
    노화되어 가는 육신에 일이백 짜리 의상
    입는다고
    때깔이 납니껴?
    그저
    글커니 하고
    어우러져
    어우렁 더우렁
    살아가는것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8.23 19:25

    살다보니 조금씩 철 들어 가나봅니다.
    이리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눈에 보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4.08.23 19:05

    맞아요.
    '사람 살아가는 것 다 도찐 개찐입디다.'

    위 말씸이 정답.

    거기서 거기, 잘 나 봤자 오십보 백보.

  • 작성자 24.08.23 19:29


    같은 세월을 살아와서인지 늘 반갑습니다.
    올리는 글 하나 하나
    부러움으로 읽고
    있습니다.

  • 24.08.23 19:26

    말 같지도 않는 민원도 들어줘야하고
    뭔지도 모르지만 많은 민중이 모이는 곳이면 참석도 해야하는 시장보다
    내가 보고싶은 것 보고. 내가 꿈꾸던 정원 가꾸며 사는 촌장이
    인생 본래의 모습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24.08.23 19:33

    맘이 편합니다.
    이겨야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도시를 떠나 부족함이
    더 많고 노동으로 몸이
    고단할 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해
    좋습니다.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든든합니다.

  • 24.08.23 20:00

    인생 철학 공부 잘 했습니다 ㆍ고맙습니다 ㆍ건강하십시요 ㆍ

  • 작성자 24.08.23 20:03

    촌놈 넉두리에 철학이라 평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폭염이 가질 않습니다.
    늘 건강으로 평안하십시오.

  • 24.08.23 20:08

    부럽네 증말 어느 시인의 시 중에 놋양푼에 담긴 수수엿 녹여 먹으면서 산골에 살리라 밤부엉이 소리에 들으면 사랑하는 이와 살리라 던 부럽고 그립소 난 사랑하는 사람없어 못가겠소야

  • 작성자 24.08.23 20:12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나는 글 잘쓰는 운선님이 부럽고
    운선님은 시골사는
    내가 부럽다하고~
    세상은 이래서 공평하나 봅니다.

  • 24.08.23 21:48


    도깨비라도 촌장님 시골 도깨비불은
    작대기 도깨비이고
    우리 해남 화원 신작로 도깨비불은
    몽당빗자루 도깨비였으니

    남편과 싸우면 질 수 밖에 없었구나
    인정하게 되는 글에
    좋아 죽습니다 ㅎㅎ

    아!
    그 동안/ 이라고 저라고/살았으니
    그냥
    이라고 저라고 삽시다ㆍㅎㅎ

  • 작성자 24.08.23 21:57

    글을 쓰다보면 늘
    두서가 없어요.
    거기까지가 내 능력이라서 포기하고
    글 올립니다.
    하여님과 운선님 글
    보면서 부럽고 질투도
    나지만 어쩌겠습니까?
    팔자려니 하고 지낼랍니다.
    어제 전남방에 올린 글
    읽으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 24.08.23 22:04


    아닙니다ㆍ
    제가 댓글을 좀 친한 척 하니라고
    장난치듯 가볍게 달아서 그렇지
    충분히 공감가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그 정도 필력이면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ㆍ



  • 작성자 24.08.23 22:19

    @윤슬하여 나는 늘 편함으로
    대해주는 그런 모습이
    좋습니다.
    나에게 이렇게 친한 척
    댓글 달아주는 유일한 분이거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24 08:42

    나도 인복이없다 라고
    살았는데 어느날 우연인듯 인복이 찾아옵디다.
    그래서 늘 감사함으로
    간직하며 지냅니다.

  • 24.08.24 03:33

    해남에 고교 동창들이 많아요.
    여유 있게 소 키우는 친구가 저는 제일 부러워요.
    토말촌장님도 부럽고요 ㅎ

  • 작성자 24.08.24 08:44

    해남이 참 부요한 동내입니다.
    고향이 근처인가 봅니다.
    해남 오실적 들러
    차 한잔 나누고 가세요.

  • 24.08.24 17:45

    어느날 친구가 입고 온 티셔츠~
    저더러 얼마짜린지 맞혀보라해서..
    분명 명품인데 얼마여?했더니 에르** 360만원 이랬는데,
    그담날 몽*언니 티셔츠가 친구 360^짜리와 비슷해서 언니더러 그랬죠~
    그 옷도 에르** 못지 않으니 명품처럼 입으라구요.
    사람이 명품이면 저절로 가치도 품위도 지켜집디다~^^
    더위가 한풀 꺽인 해남 소식 궁금했습니다^^

  • 작성자 24.08.24 18:00

    반갑습니다.
    단정하면서도 야무진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나도 한 때는 명품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청바지에 장화가 젤
    편합니다.
    나이들어가니 헛된 것 들이 자꾸 늘어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안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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