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운전중 제 경험담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을 무시하고 주행했다가 폐차및 타인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제가 먼 지역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주행하다가 갑자기 자동차 꿀렁 꿀렁거리면서 시동이 꺼질려고 하는 겁니다.
왜이러지 하고 갓길에 정차하니 시동이 꺼지더라고요
너무 당황해서 몇분간 멍하니 있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동을 걸었는데 자동차 계기판에 냉각수게이지가 위쪽끝까지 쏫아서 H선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본넷을 열고 냉각수통을 보니 냉가수가 LOW 위치에 있네요..
내가 이렇게까지 차 관리를 안했나 싶어 냉각수통에 임시방편으로 생수를 넣고 다시 주행했습니다.
그 후 10분쯤 지나자 본넷앞에서 연기랑 액체가 올라오더라고요
너무 놀래서 바로 갓길에 정차하고 본넷을 열었더니 밧데리 밑 위치에 오일 뚜껑이 열려있고 주위에 액체가 뿜어져 있었습니다.
내가 왜이랬지 생각하고 보험회사에 연락해 자초지정을 애기 했습니다.
상담원분께서 냉각수보충은 힘드니 견인을 해야된다고 해서 50km 미만 견인은 무상이라서 견인 신청했습니다.
10분후에 렉카가 도착하고 30분후에 집근처 카센터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왔네요
회원님들 조심하시고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자동차계기판 경고등 설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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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터리충전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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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팬밸트가 끊어졌을때 충전 장치인 제네레이터가 고장났을때 점등표시가 나타나게 된다. 경고등이 점등된 채로 운행하면 배터리가 완저 방전되어 차량이 저절로 멈추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고등이 떴다면 즉시 정비소로 가야한다.
2. 에어백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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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건 상태에서 에어백 경고등은 약 6초간 점등된 후 에어백 장치에 이상이 없다면 자동으로 소등된다. 그러나 일정시간이 지나도 경고등이 소등되지 않고 계속 떠있다면 에어백 장치에 이상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3. 안전벨트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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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를 메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었을때 이 표시가 뜬다. 안전벨트를 착용한다면 이 경고등은 사라지게 된다.
4. 엔진체크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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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엔진에 이상이 생기거나 흡, 배기 장치 혹은 연료 관련 부품에 이상이 있을때 주로 커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자동차 수명과 안전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점검 받아야 한다.
5. 냉각수 수온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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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의 온도가 125도에서 +2.5~-2.5 이상일때 점등된다. 냉각수가 적정 범위에 있을때는 경고등이 자동으로 소등되지만 점등이 지속된다면 정비소에서 냉각수를 확인해야한다.
6. 엔진오일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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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 부족해 유압이 낮아지면 경고등이 표시된다. 주행 중에 경고등이 점등되면 빨리 엔진 오일량을 체크하고 부족한 경우는 엔진오일을 구입하여 직접 보충하거나 정비소에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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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거만 크게 올렸고요
나머지 기타등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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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