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애완 견(犬) 숫자는 600만 마리가 넘고 애완 묘(猫)도 역시 200만 마리가 넘게 대폭 늘어나니
반려동물이 자식같이 되어버려 어디를 가나 "내 새끼!"라 부르니 "어쩌다 사람이 개새끼를 낳았데?"
라는 유머도 생기고, 비싼 개 전용 부페, 호텔, 전용 항공기도 타고 최고급 병원에서 M.R.I도 찍으며
고급 디저트를 먹고, 죽으면 장례식도 엄숙하니 개만도 못한 사람이 도처에 수두룩한 세상이 되었다.
개나 고양이도 자식이라 부르고 그렇게 키우니 자식에게 잘 먹이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으랴~!
특히 개는 식탐이 많아 식사를 하는 옆에서 꼬리를 흔들어 대니 밥을 먹다가도 비싼 음식을 막 던져
주는데 가장 흔한 잘못은 불고기. 자장면. 치킨 같은 음식을 주는 것으로 여기 많이 들어가는 양파는
개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성분이 있어 빈혈과 혈뇨를 유발하며, 개에게는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하는
마늘도 다량 들어간다.
사람에 맞게 조미되어 들어있는 소금은 소금 중독과 신부전 고혈압을 유발하며 치킨 기름은 소화불량을
초래하고 닭뼈는 소화도 안 될 뿐더러 씹어 삼킨 뼈가 칼날처럼 변해 장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으며
씨앗이 있는 과일은 위나 장을 막거나 걸릴 수도 있으며 포도는 치명적인 신부전을 유발하니 주는 것을
절대 삼가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개 사료를 먹이면 타우린 결핍으로 망막질환과 심근이상을 일으키며 초코렛 커피 녹차 견과류
등은 동물을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아프게 하여 건강을 심하게 해치므로 그래도 예쁘다고 내 새끼(?)에게
음식을 던져 줄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하는데 동물에게는 그 동물에 맞는 사료가 제일 좋은 보약이라는 것을 알아야
사람도 동물도 삶이 피곤하지 않다.
개같은 놈이라는 말도 이젠 욕이 아니네요! 송지학입니다.
첫댓글 견주님들~~개똥 좀 치우고 삽시다, 산길에서 예사로 개똥이 보여서요.
처음엔 조심하는 것 같더니 만 요즘 길가에서 개X보는 것은 어렵지 않네요!
개 부모의 수준도 조금은 높아져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산책로에도 개 끌고 나오는 사람들 많지요
저도 예전에 시츄종 개를 키웠었지만
요즘 견주들 너무 당당합니다
좌우측 통행도 무시하고 개 위주로 걷습니다
내가 피해야 합니다
개는 개다워야 개입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사람입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공감란에 오래도록 엄지를 꾸~욱하고 눌러 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들을 주지말아야 하는 이유를
이제야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시어머니는 식탁에서 꼬리 흔들며 달라는대로
조금씩 주시던데 말씀 드려야겠네요
♡♡♡~*
요즘은 반려견이라고 하던데 오래도록 반려하려면 7배 더 정성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가 10살이면 사람으로 환산하면 70대로 저와 비슷한 나이거든요!
반려견에 감정이입이 너무 지나치게 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라는 존재가 야성이 있는 개 아니고는
사람에게 충성해주는 특별한 개체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동물도 복지가 되도록
주인이 부지런해져야
기를 자격이 있는것같아요^^
날이 지루하게 덥네요
늦더위
마지막까지 건강 주의하세요 선배님^^
이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니 곧 이 더위도 가겠죠?
그동안 수고 많아 하셨고요, 혹여 놓칠지 모르니 미리 더위에게 안녕이라는 말 준비해 두세요!!
@송지학 우
선배님 너무 시적이세요
안녕이라는 말을 준비하면서
여름의 마지막 잘 마무리할께요 ♡
선배님께서도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드가 칭찬하심에 얼굴이 붉어져서 홍당무가 되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가리켜 "당근!"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동물은 안 키워봐서 잘 모르겠어요
저도 친구 집 이사하는데 가 보았는데 장농을 옮기자 그 밑에 개 털이 수북하여 개를 키우지 않기로 결심하였네요!
특히 어린이가 있으신 분들은 유념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