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엣 것을 죽이는 자가 김일성 일가들을 멸할 수 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2~5) 하셨습니다. 오늘날 신앙인들이 예배드리는 시간이나 성경을 읽는 시간에는 잠시잠간 은혜 아래 속하여 지내지만, 그 순간만 지나면 또다시 죄악된 세상 습관을 좇아 사단과 함께 지냅니다. 즉 예배 시간과 성경 공부는 마지 못해 의무적으로 실행하나 그 시간이 지나면 곧장 세속적인 습관에 빠져 들어가 마귀와 함께 즐깁니다.
그 사람의 생활 습관, 곧 영의 생각으로 육신의 생각을 다스리는 능력(통치력)을 알아보려면, 그 사람의 사생활을 살펴보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예배당 안에서 감동 깊은 설교를 전하거나 들어도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마치 학교에서 돌아온 장난꾸리기 아이들처럼 책가방을 내던지기가 무섭게 컴퓨터나 테레비 앞에 앉아 각종 세상 헛된 얘기들과 게임에 빠져들어가 시간을 탕진합니다. 그렇게 하면 조금 전에 듣고 배운 진리(공부)는 모두 소멸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인성은 훌륭한 강의를 듣고 배운데서 결실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생활 속에 적용해 사용하는 습관에 의하여 그 인성이 성장발육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인성은 그가 즐기는 생활 속에서 영글어 갑니다. 즉 자신이 지금 즐기고 있는 일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4:22~24) 하심 같이,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해 새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즐겨하는 생활습관에서 벗어나 거룩한 성도들의 삶을 추구하고 좇아가는 생활습관으로 전환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즐기는 대부분의 생활 습관이 이러합니다. 즉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 5:19~21) 하심 같이, 신앙인은 예수님 믿기 이전에 마귀가 가르쳐 준 세상의 모든 육적인 쾌락들을 버려야 합니다. 즉 육신의 생각에서 발생되는 모든 육적인 일들과 놀이들이 바로 그들의 삶의 목표가 되고 보람이 되고 인격이 됩니다.
반대로 이와 같은 인간적인 삶의 목적들을 버리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새로운 삶의 습관은 이러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라디아서 5:22~24) 하셨습니다. 인간 육신의 생각이 땅에 속한 아랫 것이라면, 영의 생각은 위에 속한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람이 땅에 속한 아랫 것들만 추구하게 되면 육신과 영혼 모두가 땅 아래 지옥 불구덩이에 거하게 되지만, 하늘에 속한 위엣 것들을 추구하게 되면, 육신과 영혼 모두가 천국의 영생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시점부터 예수님의 언행을 삶의 목표와 방법으로 채택하여야 합니다. 즉 평소에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 시점부터 사단이 제시해 놓은 헛된 성취감을 이룩해 보려는 컴퓨터 게임에서 벗어나, 도리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행동을 좇게 됩니다.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설거지를 할지언정, 마귀가 제시해 놓은 허황된 컴퓨터 게임으로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아무리 세상에서 보잘 것 없는 무명인이고 또 재물과 권세가 없는 연약한 분들일지라도 하나님은 부모님들에게 땅에서 자식들을 축복할 수 있는 권세와 저주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심판 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하신 모든 부모님들에게 자기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자녀된 분수와 도리를 지키어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였는지, 아니면 배은망덕하게 행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들짐승처럼 행세하였는지를 심판하게 됩니다. 그 때에 부모님들은 추호의 사심을 갖지않고 저들의 행위를 직고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행을 저지른 부모님들은 그들의 자녀 뿐 아니라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심판할 권세가 없습니다. 즉 세상의 음란방탕한 풍속을 좇아 각종 음란한 사이트나 영화를 보며 퇴폐풍습에 빠져든 부모님들에게는 더욱 불량한 자녀들이 태어나 하나님과 부모님 상종하기를 두려워하고 멀리하게 됩니다.
들짐승들과 독충들이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들의 포악스럽고 야수화된 성질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습에 가까운 짐승들일수록 사람과 친숙하게 지내지만, 독성과 야수의 기질이 강한 생물들일수록 사람들을 멀리합니다. 그러므로 독충들과 짐슴들도 부끄러워 하는 음란방탕한 행실로 부모님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더럽히게 되면? 그들의 자녀들도 도저히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없는 괴물들이 됩니다. 부모님들이 음풍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더럽히면 더럽힐수록, 독충과 짐승 같은 자식들이 태어나 그들 부모님께 앙갚음하게 됩니다.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보람차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지나간 악습들을 하나 둘 정복해 이겨내기 때문에 참으로 값있고 보람찬 삶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신앙인들은 이런 보람찬 삶을 망각한 상태에서 오직 자신들이 영원히 거주하여야 할 가나안 복지를 침공해 차지하는 일들만 생각합니다. 저들이 예수 믿는 목적이 가나안 땅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죄악된 삶을 근절하는 데 있지 않고, 도리어 가나안 원주민들의 죄악된 삶을 빼앗아 자신들이 누리려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된 삶을 빼앗아 누릴려고 그들을 멸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리하여야만 김일성 일가들을 추종하는 이적행위자들을 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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