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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배달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분석해 보니 마약이었다
제주의 한 가정집에 배달된 우편물에 있던 스티커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에서 경찰에 신고된 정체불명의 우편물 내 스티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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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가정집에 배달된 우편물에 있던 스티커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에서 경찰에 신고된 정체불명의 우편물 내 스티커 1개를 정밀 분석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나왔다. LSD는 마약 효과가 코카인이나 필로폰보다 최소 100배 이상 강한 환각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를 통보받고 우편물이 어떻게 신고자에게 전달됐는지 등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이 우편물을 받은 주민은 LSD와 관련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1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파출소에 50대 남성 A씨가 "탄저균 또는 마약이 의심 된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의문의 우편물을 들고 찾아와 신고했다. A씨는 몸이 불편한 친구 B씨 집에 찾았다가 이 우편물을 발견됐다. 우편물에는 '기부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명언 등이 적힌 편지지와 함께 은박지로 밀봉된 물품이 들어 있었다. B씨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 아무런 연고가 없고, 기부한 적도 없다'는 얘기를 들은 A씨는 밀봉된 물품의 내용물이 의심돼 B씨 대신 함덕파출소를 찾아가 신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탄저균 의심 신고로 함덕파출소는 한때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의 요청으로 출동한 군 당국이 밀봉된 물품 안에 있던 스티커에서 채취한 시료를 두 차례에 걸쳐 분석한 결과 탄저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국과수 정밀 분석 결과 마약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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