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해 동안 예초기 안전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예초기 안전판이 개발되고 TV쇼핑몰 광고 하에 엄청나게 많은 수량이 판매되었는데 실상은 광고 만큼 효율적이지 못해 1시간도 채 작업하지 못하고 안전판을 떼어 내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부서지진 않아 한동안 달고 사용하였어도 결국의 베어링 부분에 마찰이 많이 생겨 플라스틱 제품은 마찰열로 베어링부위가 동그랐게 녹아 분리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근본적으로 지속적인 윤활유 공급없이 10,000RPM(분당 10,000회전)이 넘는 고속회전에 견딜 수 있는 베어링은 없다는 문제로 해바라기형 예초기안전판은 일회용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베어링을 돌리지 않아도 되고 탈부착이 자유로워 풀이 무성한 곳은 떼어내고 작업 후 바로 공구없이 원터치로 장착 후 나머지 풀을 일정한 높이로 깎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사용하려합니다.
썰매형 예초기 안전장치로 폐곡선의 지지대와 스키 모양의 안전장치가 있는데 저는 깎인 풀이 잘 배출되는 스키모양의 안전장치를 선택하였습니다.


첫댓글 이름이 궁금하네요. 좋아보여요
이름이 "그린스키" greenski 입니다. ㅎㅎ 풀썰매 그린 위에서 스키 한번 타보세여 ^^ ;
동영상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윗 덥게가 없어서 돌 이 튀면 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