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삼성캐피탈 전화오던구요. 첨에 대출당시 약정서 확인했다고 서류는 등본이라구.. 그래서 제가 등본하나로 보증인 되냐구 했더니 금액이 크지 않아서라나요? 그래서 모든 금융거래에서 신분증은 기본아니냐 막화냈어요. 그랬더니 분명통화해서 말했다는군요. 그래서난 보증이란 단어 들은적없다 난모른다했어요. 끝까지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하더군요. 점점 더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내가 삼성캐피탈 연체가 있는데 그것도 제3자한테 삼성캐피탈에서 말했더라 그것도 제기할려다 말았다 했더니 그때서야 미안하다 하면서 오늘 만나자네요. 시간없다구 했더니 울집앞으로 왔더군요. 고추장 사들고... 민원취하서 들고왔더만요. 이건뭐냐 했더니 죄송하다구 확인절차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 가전제품은 등본하나만으로도 대출도 보증도 되는데 확인과 설명을 제대로 못드린것 같다고.. 삼성캐피탈 부천지점 과장이래요.. 그리고 채권팀에 님 담당자 확인해서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구 하더군요. 정말 죄송하다니 어쩐다나 첨부터 자기네 잘못인거 알았으면서 우기더니 내가 쌔게 나오니 꼬리 내리더군요. 그래서 물론 난 지금 연체라구 그건 내가 할말이 없다구 그건 지금힘들지만 갚을꺼구 연체는 연체구 보증건은 보증건이니까 연체 주제에 뭐 이런거 제기 하냐 라고 생각하지 말라구 먼저 선수쳤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할거 같아서리... 그러니 물론이져 그러대요. 하지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겠죠... 그래서 삼성캐피탈 채권팀 그사람때문에 화가나서 제기하게된거구 원래 2개다 할려다가 연체한 죄로 그건 안한거라구 했어요. 그랬더니 죄송하게됬다구 하데요. 원하면 보증취소해드린다구..
그래서 거기까진 필요없다구 어차리 내신용 좋은것도 아니고 울신랑껀 연체 알시키구 갚을꺼라고 울신랑꺼 먼저 갚고 그리고 내꺼 갚을꺼니까 그렇게 아시라고 하고 민원취하해 줫음당~
글구 고추장 들고 집에 들어왓지요.ㅋㅋㅋㅋㅋ
그러자 금융감독원에서 바로 전화오대요. 본인이 민원취하했다면서 확인전화왔더군요. 그래서 그렇다 했더니 어떻게 처리된거냐 묻더군요. 그래서 사과받았구 확인과정 잘못인정하길래 취하했다고 했습당.
그리고 삼성캐피탈 채권팀에서 전화왔더군요. 죄송하다구....
민원제기 할만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