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대를 하고 올 2학기에 학교로 복학해야 하는 휴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전자공학 전공인데 아직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녀 많은 지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여쭤 보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자공학 자체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도 항상 즐겁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는 휴대폰 관련 기술직이나 반도체쪽으로 해 보고 싶은데 전자공학에도 엄청나게 많은 전공들이 있잖아요. 무선통신이나 PCB설계라던지에 관련된 공부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이런 분야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면 답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대는 자기 기술만 월등히 뛰어 나면 입사할 때 영어를 그리 잘 하지 못 해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던데요, 그게 과연 사실일지 궁금합니다.
또 입사하신 분들의 성적이라던가 영어점수 등의 능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모두들 소원성취 하시구요~~~^^
첫댓글우선은 열심히 하세요.. 전공은 어느과목하나 빼놓지 마시고 다 들어 두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회사에 가게 되면 다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현실상 대학에서 공부가 얕은 이유도 있구요. 얕게 배우는 대신 넓게 익혀 놓으면 그 중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으실겁니다. 아직은 막연하시겠지만요. 영어는 기본은 해야죠
윗분 말씀에 정말 동감. 회사에 들어오면 대학에서 배운건 거의 소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건 석사도 마찬가지구요(물론 가뭄에 콩나듯 예외는 있습니다만 ^^;) 라노님 말씀대로 넓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전자공학과라고 하시지만 프로그래밍 공부(C만... 다른건 별로..)도 조금 해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C 프로그래밍은 전산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많이 필요한 것이 개발의 현실이니까요.. 프로토콜이나 PCB 아트워크 하시는 분들도 C는 기본적으로 하더군요... 영어야 뭐... 두말할 필요없이 잘하면 잘 할 수록 취업에도 쉽고 회사에서 위로 올라가는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첫댓글 우선은 열심히 하세요.. 전공은 어느과목하나 빼놓지 마시고 다 들어 두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회사에 가게 되면 다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현실상 대학에서 공부가 얕은 이유도 있구요. 얕게 배우는 대신 넓게 익혀 놓으면 그 중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으실겁니다. 아직은 막연하시겠지만요. 영어는 기본은 해야죠
윗분 말씀에 정말 동감. 회사에 들어오면 대학에서 배운건 거의 소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건 석사도 마찬가지구요(물론 가뭄에 콩나듯 예외는 있습니다만 ^^;) 라노님 말씀대로 넓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전자공학과라고 하시지만 프로그래밍 공부(C만... 다른건 별로..)도 조금 해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C 프로그래밍은 전산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많이 필요한 것이 개발의 현실이니까요.. 프로토콜이나 PCB 아트워크 하시는 분들도 C는 기본적으로 하더군요... 영어야 뭐... 두말할 필요없이 잘하면 잘 할 수록 취업에도 쉽고 회사에서 위로 올라가는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군요...여러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