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님의 69 회 생일 이십니다
손주들이 모두 시간되는 휴일인 어제 오후예배 마치고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커다란 원형 철판에 구워주는 삼겹살 ~~
불맛을 입혀서 여지껏 먹던 삼겹살 과는 또다른 맛입니다~~
모두들 불쇼 구경에 빠졌습니다~~~ ^^
딸네 집으로 옮겨서 생일 케잌도 자르구요
다섯 손주들은 정성 가득한 손편지와 선물을 ~~~
며느리와 딸은 현금봉투 를~~~ ^^
지나간 내생일에 받은 축하금은 3분지 2 를 떼어 드렸는데....
거금이 생기셨는데 ...... 한푼도 안주십니다 ^^
다 쓸데가 있으시다면서~~~~ ㅎ~~
첫댓글 남편은 생일 축하금 받으면 반은 마눌한테 뜯기지만
마눌은 한 푼도 남편 안 주더라구요.
그게 원칙인가 봅니다.
가족들의 다복한 모습에서 행복을 봅니다. 축하!
박시인님 가정도 그러 시다니
조금 위로가 됩니다 ^^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저보다는 아내가 돈쓸곳이 많으니까요~~~
고들빼기님, 보기만 해도 절로 입가에 미소 지어집니다.
제가 다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가족사랑처럼 이 세상에 이보다도 행복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며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참으로
성실하게 가족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으시면서
집안 어른으로 무난히 자리매김하신듯 보여 덩달아
저역시 어깨가 으쓱~ 해지네요.
이 귀하디 귀한 가족사랑을 오래오래 함께 하시려면
어떻든 지금부터는 열심히 건강 지키기에 매진하세요.
이제는 절대 무리는 멀리 하시고요.
모두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자는 의미에서 힘차게
첫번째로 추천(推薦) 드립니다., ^&^
PS:// 안부인님의 생신을 축하(祝賀) 드립니다.
삼족오님 정말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이젠 조금씩 일도 줄이고
또 은퇴도 고려중 입니다
완쪽어깨 근육이 끊어진지가 좀 되었거든요~~
머리위로는 손이 올라 가지도 핞는답니다
다행히 왼손 이어서 그냥 몸에 붙이고 일하고 있습니다
병원 에서는 수술을 권하는데 수술하면 5~6 개월은 회복이 필요하다 해서
테이핑 요법과 동전파스로 버티는중 입니다
일이 뜸한 겨울에 수술을 할까 하구요
아이들은 당장 그만두라 하지만 조금만 더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 드리구요
늘 건강 하십시요~~~
@고들빼기 양쪽 어께 다 회전근개 파열로 올 2월에 수술 한 사람입니다
지금 왼쪽 어깨는 수술했단 느낌조차 없이 자연스럽구요
오른쪽 팔은 조금 뻐근한 상태입니다.
수술해도 일상 생활 똑같이 해도 된다고 의사쌤이 그랬어요
통증이 없으니 정말 살맛나요~
마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못난이 나야 사람에 따라 다른경우도 있나 보더라구요
지인중 한분은 수술 받았는데 여전히 아프다 하더라구요~~
저는 겨울에 하려고 합니다
일이 뜸할때 수술 받으려구요~~
@고들빼기 그럴 수 있을거에요
중소 병원은 실장이란 사람이 터무니 없이 부르는 것이 병원비더라구요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했어요..ㅎㅎ
아프지 않게 조심하세요~
@못난이 나야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아시다 시피 요즘 대학병원 에서는 아예 초진은 받지도 않습니다
제 아내도 부인과쪽 수술을 해야 하는데 기다리고 있는중 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제이정 1님 축하의 댓글 고맙습니다
아주 다복하신 가정입니다
사모님의 생신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고들빼기님의 가정은 언제나 화기애애 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이십니다...
고들빼기님이
가족한테 잘 하시니깐
자제분들도
본을 받아서
잘 하겠지요..
항상 행복해 보이십니다..
아내분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부끄럽습니다~~
저희집은 그냥 보통가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가차이 살아서 자주 만나다 보니
더 가깝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
축하의 댓글 고맙습니다
알콩달콩 다복 하신 가족입니다
생일 축하드리구요
머니는 그게 원칙이죠
내무부장관 이니까요 ㅎ
그래도 다아 내가족을 위해 쓸테니까요
그럼요~~ 아내가 다 알아서 일뜰하게 살림해주니
저는 걱정 없습니다 ^^
우리는 신혼때부터 경제권은 아내가 행사 합니다 ^
마님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많이 많이 받으셔도
부족한 축하겠지요 너무 열심히 살아오신 마님과 고들님
두 내외분
ㅠㅠ저는 혼자라 몽땅 다 받아도 둘이 몫 보다 적으니
손해입니다 곁에 있었다면 뺏기라도 하지 ㅎㅎ
운선님 !
이젠 더위가 조금은 물러 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밖에서 일하는데도 많이 덥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어제 새벽에 일나가니까 아들 내외가 미역국 끓이고
차돌바기 볶아서 우리집에 와서 마님과 아침을 먹었다 합니다 ^^
많이 불편하던 왼쪽 어깨가 오늘은 통증이 반으로 줄어서 살만 했습니다 ^^
운선님 행복하신 저녁시간 되십시요~~
사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고들빼기님의 글에서 느껴지기를
누구보다 성실한 삶을 사시어
땀의 가치를 손수 증명해 보이시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이신것 같습니다.
그러니,
보태주시지는 못할망정
빼앗을려고 하지 마시어요~~ㅎㅎ
몸으로 벌어 먹고사는 사람들은 다 그렇습니다
일을해야 수입이 생기니까요~~
이제 반세기 현장에서 살아보니 머지않아 일손을 놓아야 겠지요
다행히 아직은 불러 주는곳 있어서 참 행복 합니다~~
어릴 때는 엄마한테 뺏기고,결혼 후에는 애들 엄마한테 뺏깁니다.ㅎㅎ
그것이 사람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므래도 돈관리는 마님께서 하셔야~~~
저는 골치 아파서도 하라해도 못할것 같습니다 ^^
69회 생일 맞이 축하합니다
고들님 가족챙김
사모님 가족섬김
두분의 성품으로
가족화목이라는 모습이 된거죠
요즘 보기드문 가족입니다
이제 일은 조금 내려놓으셔요
건강위해서요
고맙습니다 정아님 ~~ !
아내와 아이들은 자꾸 채근 하지만 정말 조금만 더 하려합니다
금년엔 지독한 불경기라서 다른해 비하면 절반정도 밖에
일감이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