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찾아드는 외로움.
부와 명성에 상관없이 나이와도 상관없이 외로움은 쓰나미 처럼 사정없이 우리 피부 깊숙히 스며 들곤 합니다.
그러나 외로움은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상승곡선 만을 타는게 아니듯 외로움이 존재하기에 겸허해 지기도 합니다.
그럼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의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외로움과 공허함이 고개를 들때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부정하지 않고 의식을 하면서 외롭다고 느끼는 감정을 음미하는 것입니다.
자꾸 반복하다 보면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되지요.
깊은 아픔이나 슬픔을 겪고 난 후 훌쩍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 처럼,
외로움 역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외로움이 고개를 들때면 두려움 없이 이겨낼 수 있다 자신에게 주입 시키는 것 입니다.
8월이 가고 9월이 옵니다.
또 9월은 가고 10월이 오지요.
올 가을엔 아름다운 석양에 물들어 더욱 붉게 타오르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P.S
저번에 제가 실수로 잘못 올린 미완성 출석부를 다시 올리려 했는데요.
그 때 보신 분도 계시고 해서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폭염이 수그러 들었다곤 하지만 낮에는 무척 더웠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힘드셨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예쁜꿈 이루세요. ❤️
운선님. 어서오세요.
운선님. 은근히 유머 있으십니다. ㅎㅎ
'더위먹은 환자보다 뽀대 나지 않을런지요.. 'ㅎㅎ
유쾌하게 본문을 이해 하신거 같아 기분 좋아요. 운선님.
출석 고맙습니다.
화요일
첫출석부 올린 홀리님
수고했습니다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지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이 방 저 방.. 지인님의 격려 댓글이 빠진곳이 없습니다.
묵묵히 소리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지인님..
제가 느끼는 바가 큽니다.
모임에서 뵈면 달려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출석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출글에 공감한줄 남겨놓고 갑니다.
오늘은 가을비가 내리네요. 이제곧 가을이
현아야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공감하셨다고 하시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가을이 오면 그 땐 더 성숙된 자신을 만나실 겁니다.
출석 고맙습니다.
외로움이 비집고 들어올 틈새도 없이 바쁘니~ㅠ
오늘도 손주등원시키고
지하철 칙폭 가는중입니다
후에 외롬 비집고 들어오면 같이 즐겨보자고요
정아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그래요.. 나중에 외로움이 비집고 들어 온다면 그 때 또 만나시자여.
출석 고맙습니다.
누구나 외로운 존재랍니다.
부자나 가난한자나
다 외로워서 친구를 찾고
술을 찾는답니다.
신미주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본문에 외로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를 충분히 설명하였습니다.
출석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홀리님
누구나 다 외롭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같아요
외로움도 친구라 생각하고 살아가야 되겠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오후 시간도 파이팅입니다
둥근해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본문을 온전히 이해하신 둥근해님. 고맙습니다.
오전에 비가 잠시 내려서 대지가 좀 순해진 느낌이 듭니다.
어여뿐 오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외로움을 즐길줄 알아야
행복도 즐길줄 안다고 합니다
리야님. 어서오세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공감합니다.
부언 드리자면,
외로움을 즐기기 까지 쉽게 되는건 아니고요,
좌절과 깊은 아픔이 있고 나서 외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석 고맙습니다.
@홀리 네
글치요
60대 이상 되시면
뭔들 안 겪었겠어요
깊은
좌절 절망. 아픔 고난
원망. 까지도 타협점을
찾게 되지요
외로움을 이겨내려면,
걷고,걷고,또 갇고
또 걷고 , 힘이 부칠때까지 걷고,
호반청솔님. 어서오세요.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걷다보면 뇌에 침투한 우울한 감정들이 없어진다 합니다.
전 무릎과 허리때문에 걷고 싶어도 걷지를 못해서..ㅠ
출석 고맙습니다.
물러가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결국은 물러가네요...
외로움도 친구삼으면 괜찬은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좋은일 많으시기를....
비온뒤님. 어서오세요.
올 여름 정말 너무 더웠습니다.
버티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요 며칠 조석으로 흙 냄새와 함께 올라오는 가을냄새.. 너무 좋습니다.
저만 좋은일 있으면 되나요..
비온뒤님도 입가에 미소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출석 고맙습니다.
홀리님
첫 출석부 축하 드립니다~~
저랑 갑장 같기도 하구요.
건강 잘 챙기시구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