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잇게 봐주세요^-^ㅋ
자작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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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도 역시 할껀 컴퓨터밖에 없다ㅠㅜ...
나는 버디를 틀고 노래를 틀고 .. 역시 채팅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 방들은 우째 물들이 않좋다 !?
흠 ... 나는 채팅을 끄고 쪽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잇다 ㅠㅜ..
5분 경과 ... 이제야 쪽지한장이 왔다.
내 친구 김태현 ! 쪽지 내용은 이와 같았다 ㅋㅋ
`안녕~~ 오늘 기분이 열라좋아 !!ㅋㅋ
아~ 내가 내 친구 소개시켜줄까 ?!`
나는 답장을 썻다ㅋㅋ
`응! 당연히 오케이징~ㅎ`
`@#$%^&* <아이디야ㅋㅋ 등록헤∼`
`응~ 고마워 !ㅎ`
나는 저 아이디(정체불명의아이디-.-^)를 얼른 등록햇다.
`누구?` 그 아이한테 답장이왔다.
`나?!ㅋㅋ 김태현이 너 등록하래^.^`
나는 잘 보이기 위해 꽃미소를 날렷다 !ㅋㅋ
`엉ㅋㅋ`
-_-.. 이게끝인가 ?! 아무리 기다려도 더이상 쪽지는 오지 않았다.
내가 먼저 말 걸어야하나-_-...?
`모헤~?`
`방송중~`
`응?! 방송~?`
`내가하는 방송, 쉿~!`
나는 채팅을 틀어 음악채널을 샅샅이 뒤진후에야 그 애의 방을 찾아낼
수 있어다. 그 애의 방은 여자들로 꽉 차있었다.
나도 입장 ~~
오와 .. 장난아니게 인간 많다 -.-^
`안녕들~~^·^`
내가 인사를 했다. 그러나 -_-^
`오와~ 목소리 짱 굿이에용~`
`멋있어요~~!!`
`우와 .. 목소리 넘 좋다!! ㅇㅣ뻐요++♡!!`
등의 여러 말들이 나왓고 ...
`감사헤요^ㅡ^*`
이런식의...-_-^ 알수없는 말들이 나왔다.
`지금 방송중인가여!?`
그러나 ㅡㅡ.. 내말엔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ㅜㅠ ..
`멋있어요~~ 우현님 존나 멋있어요><♥`
`우현사랑!!♡ 멋있다ㅠ.ㅠ♡♡`
-_-... 우현?! 흠, 그렇담 얘가 우현이란 말이지~~?
나는 10분 뒤(왜하필 10분뒤인지 ..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_-^
`우현님! 멋있어요~ 목소리 ... 지금 들리는데 ㅠㅜ .. 넘좋아요!`
그러나 이런 망신이 ..ㅜㅠ
`어?지금 방송안끝났어요?`
`끝나지 않았어여?`
`끝났는데-.-;`
`안끝났나봐요 !!^.^♡`
-_-... 이런 황당순 ㅠㅜ.. 민망왕 ㅜㅠ ...
`아~ 미안요^^;; 제가 잘못 썻네용~ㅋㅋ`
`모야 -_-^`
`아모야 ~ 어쩐지 ㅋㅋ`
`하튼 우현님~~ 멋있었어요^-^*`
`짱이였어요 !!ㅋㅋㅋ`
`내일 또방송헤요 ㅠㅜ ♡~~`
`감사요^ㅡ^* 그럼∼ 모두 즐팅하세요^_^♡`
나는 그 우현님(?)을 따라 나왔고 다시 쪽지를 날렸다.
`너 방송도 해~?`
`아? 웅ㅋㅋ 아까 쪽지 먹어서 미안ㅋ 등록해?`
`당연히 해야지^^*`
`음, 너 어디학교야?`
`나?! 문인고-.-ㅋ 넌?`
`인성고∼ㅋㅋ`
헉 .. 그 유명한 인성고에 다닌다고!? 거긴 노는 애들이 많다던데 ...
난 그렇지 못하다 -_-..
`이름이 우현이야?`
`응,강우현 .. 넌?`
`김윤빈;; 나하고 안어울리지-.-ㅋ`
이쁜이름이지만ㅠㅜ... 역시 내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ㅡㅡ^
`아니~ㅋㅋ 너도 18살?`
`응ㅋㅋ 너 사진잇어?`
역시-_- 난 사지분터 묻는다-_-ㅎ
`아니~ 요즘 바빠서 못찍어^.^ㅎ`
-_-그래도 나한텐 달란 말 안하는구나ㅠㅜ... 이자식,, 고맙네(!?)ㅋㅋ
-똑똑똑.쿵쿵.똑.쿵쿵.똑.쿵
-_-이 요란스럽게 내방문을 차는건.. 역시 나의 싸가지없는 동생 ..
김.현.빈-_-^ 이 개놈우자식ㅡㅡ..
내가 방문을 열어주자 마자 나의 사랑스런 컴퓨터 의자에 앉는다 -_-^
"모야-_-^김현빈, 누나 지금 이거하는 중이거덩~!? 비켜줄래~?"
"-_-너도 많이했잖어, 니방에 컴퓨터두니까 맨날 문잠그고 지만하지"
"이게-_-^ 누나한테 뭐라고~~?"
"짜증나, 버디끈다, 나하꺼야-_-"
"야야~ 끄지마ㅠㅜ !!"
적어도 걔 연락처라도.. 아니.. 인사라도 해야하는데ㅜㅠ...
"또 채팅했냐~~? 닉넴 왜케 촌스러,,-_- 윤빈냥★∼-_-? 엿같애.
니랑 전혀 안맞는거 아냐-_-?"
"알어-_-^ 니 닉넴은 어떤데 새꺄~?"
"이거봐라, НуuпВiп‥ⓥ 멋있잖어-_-^ 내 팬들이 만들어줬어`
"지럴∼∼ 이게 모가멋있냐 ! 병신-_-^ 니가 팬들도 있냐 !? 푸하하 !!
좀만 하고나가라~? 나 이만 코.. 잘꺼다"
"싫어-_-.. 바보새끼, 불끄고 나 이거 하면대지-_-^"
"이게-_- 아주 말까네-0-^"
"빨랑자! 나 스타할꺼야!"
"알았어!!!-0-^"
나 김윤빈ㅠ.ㅜ... 또 불쌍하게 저자식 봐줫다-_-^
김현빈, 저 새끼는 우리집 폭탄이다. 그것도 왕!! 폭탄-_-^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밉다 ㅠㅜㅎ
쟨, 중 3때 학교라는 곳에서 나왔다. 한마디로 `자퇴`를 한 셈이다.
그 일로,, 쟨 -_-애가 하루하루 변해갔다.
술마시고, 담배피고, 외박하고, 가출하고, 수많은 일들을 저지른 내동생
김현빈... 가만 생각하면.. 정말 불쌍하다ㅠㅜ...
우리아빠와 엄만, 날 꼭 대학보내겠다고,, 저렇게 난리시다-_-^
매일 아침 대령되는 토마토쥬수-_-^ 그리고.. 맛있는 반찬들++♡
"김윤빈, 빨랑자-_-니가 옆에 있으니까 집중안돼서 계속 지잖아 !!"
-_-.. 괜히 시비야 이새끼 ...ㅠㅜ 하여튼~ 내일은 우리학교 개교기념일
이므로 늦게까지 잘수있다-0- 아싸∼
-zZ .. zZ .. 새벽 3시=_-
"으하암~ 모야 ㅠㅜ"
하도 빛이나는 바람에 잠이 깼다=_=
헉... -_- 근데 이 자식이 컴퓨터 틀어놓고 잠자고 있었다ㅠㅜ
"야!! 이새끼 ............아니.. 현빈아;;"
나는 소리를 크게 내다 엄마가 쫓아 올라올까 ㅠㅜ .. 소리를 낮췄다.
"김현빈...~"
"으어험=_=... 누나! 사랑해~ 히히.. 졸려 ㅜㅠ..."
"니방가∼빨랑 ㅠㅜ... 누나도 졸려 ~~"
"시러잉~ 오늘도 누나방에서 ............."
이 새끼 ㅜㅠ... 잠들었다. ㅠㅜ 하는 수 없이 이 이쁜 !!! 동생을 침대
에서 재우고, 난 -_- 이불을 깔고 방바닥에서 잤다-_-...
2."윤빈아 ∼학교가야지"
"=_=오늘 ... 개교기념일∼"
"아~ 맞다! 근데 현빈이는 왜 여기있니?"
"-_-.. 어제 컴퓨터하다 잠들었어-_-^"
"-_-^오늘 김현빈.. 전기세 나오면 아빠한테 맞겠구나"
"-.-;; 엄마, 현빈이 불쌍해 ㅠㅜ"
"니가 얘 자제 좀 시켜라-_-^"
"얘 컴퓨터 많이안해~ 키고 자는거지-_-;"
나는 은근히!? 현빈이를 감쌌다. 푸히히~ 착한것 (나혼자만의 -_-;)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이잉... 지이이이잉...
내 핸드폰이 울린다-_-
"여보세요~"
"나야-_-^"
"왜~"
"오늘 11시까지 샤롯홀 앞으로 나와~"
"옷사게=_=?"
"엉~ 끊어"
-뚜우 ... ㅡㅡ^
내 친구 윤현아-_-^ 한달에 한번씩은 옷과 신발을 구입하는 이 친구.
-_-부럽다. 그러나 현아 옆에 붙어다니면 먹을게 나온다-.-ㅋㅋ
"엄마ㅠㅜ 나도 옷사죠 ㅜㅠ"
"뭐?-_-+"
"현아 옷산다고 만낮재 ㅜㅠ... 난 모야, 맨날 옆에 붙어다니지..
사는거 있냐구 ㅠ_ㅠ!!"
"-0-.. 그래 .. 그럼 오늘 오만원줄테니까 사-_-^"
"응! 엄마^-^ 고마워여~"
"나는-0=??"
-_-.. 현빈이가 잠에서 깻다-_-^
"넌 옷 많잖어-_-^ 이 누나는 없어 ㅠㅜ..."
"지랄~ 옷도 많으면서-0-^"
"너 누가 누나한테 지랄이래!? 너 오늘 엄마한테 혼날래???"
"-_-.. 맨날 나한테만 그래"
"너 한번만 더 컴퓨터 키고 자봐-_-^ 그땐 너 아얘 컴퓨터 안시켜 !!"
"치 .. 졸린걸 어떻게 ㅠㅜ.."
"-_-^ 너 자꾸만 말대꾸할래?"
"짜증나!! 엄마 미워ㅠㅜ !!"
-_- 그러더니 이불을 뒤집어 쓴다 -_-^
"이게-0-^^!!"
"아~ 엄마가 참어;; 얼른 밥줘 ㅠㅜ 나 11시에 나가게"
"그래-0-!"
엄마가 방을 나가자마자 이불을 내던지는 김현빈-_-...
"짜증나!! 왜 니만 옷사!!"
"-0-^ 뒤질래??? 너 자꾸만 니니 그럴래?"
"ㅠ0ㅠ... 나 모자사야대ㅠㅜ... 근데 돈이 없어, 누나 .."
커다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눈물을 고이도록 저 노력하는 아이-0-^
"근데 어쩌라고 -0-^"
"누나.. 난 돈이 없어서 캡모자를 살수 없어, 누나 .."
"그래서"
"나 누나 돈.. 반만 주면안돼 ?"
"-_-^"
"그렇다면 내 캡모자를 살 수있어, 누나"
"-_-^못주겠다, 동생아-0- 누나가 옷을 사야대거덩~?ㅋ"
"난 누날 믿어"
"-0-^"
"누나가 엄마에게서 더 돈을 얻어낸뒤, 나에게 돈을 줄꺼란걸"
"즐이야 ㅠㅜ"
"누나, 나 25000원이라도 ㅠㅜ..."
정말... 저 커다란 눈이 더욱더 초롱거리자-0-... 나는 어쩔수 없이-_-
"이만원"
"누나아ㅠㅜ... 오천원만 더"
"너 -_- ... 아얘 안준다?!"
"아, 알겟어~ 그럼 이만원^-^?"
"어 ...-0-"
ㅠㅜ.. 바보같이 저 눈에 또 넘어갔다-0-+
-현재 10:30분 ..
"엄마-0- 나 이제 나가야대 ~ 돈죠~~"
"-_-여기 , 돈남으면 가져와~"
"남을 돈이 어딨어-0-! 돈 쪼금주면서 .."
"-_-^"
나는 엄마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_- 2층으로 후다닥 뛰어올라왔다-0-
역시 김현빈이 기다리고 있었다-0-^
"누나~ 나죠-0- 이만원~ 히^_^"
"-_-^자, 너 한번만 더 까불어봐-_-^"
돈을 주고-_- 그걸 받자마자 1층으로 뛰어가며 하는 말이ㅡㅡ...
"병신~~ 메렁! 히히 ~~ 바보냐?!ㅋㅋ 모자는 무슨-_-^"
"야이새끼야!! 내놔!! 안내놔-0-!!!"
내가 1층을 뛰어내려갔지만.. 이미 -_-^ 김현빈은 신발을 들고 튄 상태
였다-0-^ 저저... 싸기지 ㅠㅜ .... 너 뒤졌어 , 푸하하 ~~
나는 김현빈의 예쁜 가디건들 중 한개를 골라입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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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잇게 읽으셧나요^-^;;ㅋㅋ
제가 실제로 공책으로 1편을 완성했어요 ㅋ
지금 까지 쓴게 공책한권으로는 다 안들어가구요;
하여튼 ,, 재미잇게 읽어주세용^-^ㅎ
★펌★이 있을실지 모르지만 ㅠㅜㅎ
llllllllll-3-a@hanmail.net 이나요ㅋㅋ
섹 시윙크ㅋ ◀━버디로 날려주세요^-^ㅎ
그럼 즐거운하루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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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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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윙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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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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