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은 제576돌 한글날이다. 해외 팬들이 ‘SON’보다는 ‘손흥민’이라고 새겨진 한글 유니폼을 선호하듯 패션계에서도 한글 표기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되는 ‘K한글’의 시대가 왔다. 글로벌 브랜드과 국내 기업들이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에디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글날을 기념, 한정판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SUEDE VTG KR)’를 출시한다.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푸마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에 한국 전통의 미적 요소를 담아냈다. 오방색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전통적인 색 조합으로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했으며 특히 이정화 서예가의 아트워크가 제품 전반에 반영되었다.
브랜드의 비전을 국문화한 ‘끝없이 앞서 나가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 ‘이유 있는 반항들’ 문구 및 ‘푸마’, ‘PUMA’가 이정화 서예가의 독창적인 서체로 재탄생 되어 제품 곳곳에 활용돼 한글날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힐탭에 태극기 문양을 넣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프랑스 패션 워치 브랜드 ‘브리스톤(BRISTON)’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클럽마스터 한글 에디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 클럽마스터 한글 에디션은 브리스톤 대표 컬렉션인 클럽마스터 클래식의 베스트 셀링 컬러 ‘브리티시 그린’으로 출시되며, 선레이 다이얼 위에 세팅된 6개의 한글 인덱스가 특징이다. 한글의 유려한 곡선과 아름다움을 담은 인덱스가 부드러운 쿠션형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 케이스와 만나 디자인적 조화를 이루어 한글날의 뜻깊은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나만의 감성 문구로 감성커피를 다채롭게 꾸며주세요’라는 주제로 감성 글귀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비자의 참신한 발상과 감성이 담긴 문구로 매장 분위기도 변화시키고 더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감성커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감성커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매장전시 적합성 등을 기반으로 내부 심사 및 소비자 투표 과정을 통해 소비자 의견도 함께 고려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다음 달 18일 감성커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한국 토종 브랜드로 이름도 한글로 만든 감성커피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선정된 문구를 실제 매장에 사용하여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매장 내 네온사인, 컵 홀더 디자인, 모바일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https://naver.me/5KOTkA7J
첫댓글 헐 푸마 개이뿌덩
개이뿌덩
개이뿌덩....
그러니까 카페나 음식점들 영어 그만쓰고 한글 메뉴판이랑 안내판 만들걸아
동의
이 기회에서 길거리 영어 간판도 싹다 한글표기로 바꿔라 아파트 이름도
미친 푸마 개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