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용?
저는 성주 유기견 보호소에 있다가
이젤 언니의. 손길로
입양이 되었어요
입양 신청할때
할머니 할부지 사진보고
넓은 마당과 꽃이 많은 집의 사진보니
얼마나 좋든지
가고싶다고
난리 법석인 친구들 틈에서
난리 치지도 못하고
뒤에서 얌전히 있었더니
할머니가 저를 이쁘다고 찜 당했어요
무서워서 등록하고 병원바닥에 응가도 나와버렸는데
그거 다 치우는 할머니께
미안하고 부끄러웠답니다
집에 오니 너무 좋지만
아직은 너무 무서워서
집안에서 꼼짝도 안하니
이젤 언니가 안고 가서
산책시키는데
새소리 물소리 꽃길이 너무 좋아서
겁도 없이 쫒아 다녔네요
5060 할머니 할아버지
제 이름을 망고 로 했는데
할머니가 자꾸 잊어 버려서
오늘 아침부터 자두 라고 하네요
ㅈㅓ도 헷갈리지만 잘 부탁합니데이ㅡ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새식구 망고 아닌 자두 인사 드립니다
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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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4
24.08.28 09:23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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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곧 적응해서 잘 지낼 것 같습니다.
버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아직도 겁이나서 달달 떨고 있네요
ㅎㅎ~ 내년에도 모든 농장에서 자두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며 자두도 식구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거라 ~
저희 금년에도 자두 저희 먹을만치 풍성했어요
오호~ 그래요 (^_^)
제가 자두를 아주 좋아하는데, 품종이 뭐에요 ?
@적토마 치와와. 믹스래요
엄마가 치와와
ㅋㅋ~ 댓글 읽다가 재미있어서 웃음 빵
터졌습니다. 저는 자두가 풍성이라서 자두의
품종이 뭔지 했는데, 치와와 믹스....(^_^)
오늘 밤은 유머가 넘친 행복한 밤으로 편한
잠을 잘 것 같습니다.
자두 참 이쁜 강쥐네요 ^^
유기동물들 입양하신분들은 이젤님을 비롯하여
모두 천사같은 마음씨를 지니신분들입니다
자두야 이젤언니네 집에서 행복하게 잘살아라 !
천사나 마나
부모님 평생 반려할 친구가 필요해서에요
아마 윤슬하여님이 제일 잘했다 할거 같으네요
전생에 견나라에서 복을 억수로 짓다 왔나 보다요 이렇게 좋은 집에 입양이 되는 걸보니 ㅎ
데릴러 갔는데 금방 제품에 안기고 엄마 좋아하는데 아직은 겁먹고있어요
복많은 녀석이예요..
망고인지
자두인지
학씨리 해 주세요..ㅎ
가을냄새 풍기니
이젤님 시골집이
나의 살던 고향이
되었습니다..
내 집이 아니어도
너무 뿌듯하고
보기 좋습니다..
색이 망고와 가까워 했는데
울 엄니가 자꾸 망고를 잇어버리고 어림아. 어림아 하길래
확씨리 자두로 했네요
이젤님 가꾼 꽃밭
내것인양 누리며
가족들 사랑받을
자두는 복터졌구만요 ㅎㅎ
인물도 좋으네요
마당에 내 놓으니 어리둥절 하면서도 좋아하네요
참 깔끔한 아이 같아요
@이젤 아뉘 이젤님 마당 봉숭아꽃은 꽃이피구만
화분에 씨앗뿌린 봉숭아가 아직도 쪼꼬미라요 ㅋㅋ
언제커서 꽃보여주려는지
그냥 그자체로 꽃본듯이해야 ㅋ
@정 아 햇볕과 통풍 부족일 겁니다
한포기가 내가 양팔벌린거 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지금은 장미봉숭아가 한창이지요
@이젤 맨위 사진은 장미봉숭아
아래 사진은 일반봉숭아
이젤님!
행복한 시간을 만드셨군요!
자두녀석 견생이 환~합니다 ㅎ
마음껏 뛰놀수 있는 정원길이 정겹읍니다.
자두야~~~엄마 할머니 할아버지님과
건강 행복하거라^^
자두네 집 옆에는 제피란이 한창 피고
집 앞쪽에는 채송화와 하얀 나도샤프란이 한참 이쁘게 피는자리 랍니다
잘생겼어요 자두!!
자두가 복터졌어요 자두의 앞날이 꽃길입니다
자두야 마니 반갑데이
부모님과 함께 꽃길걸으며 운동다닐겁니다
행복한 망고..
아니 자두~~
부모님과 더불어 행복하길요
노인들이 아니라도 멍멍이가 집에 있음
마음이 밝아진데요
얘가 인물 몸매 터래끼 칼라 다 받쳐주네요
더불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예전 키우던 남매 개 학교갔다오니
팔아버리고 없어서 울면서 보신탕집 다돌아다녔던 아픈 기억이 있어요
장가가면 100마리 키울거라 다짐했는데
한마리도 키워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지나가는 멍멍이 보면 다 아는체합니다
참 그남매 개 이름은 완호와 왈순이였어요
완호와 왈순이
보신탕마다 다니며 찾아 다니던
그 코큰형 오빠의 은덕을 알아서
지금 그 마나님을 만나게 해준거 같으네요
좋은 곳이 입양 되면
행복 한 사람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망고는 이제 팔자가 핀겁니다 ^^
망고가 아니고 자두래요
깔끔 잘 생겼다 ㅎ
뭇별님
☆ 하나 찾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