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채널 A사건’을 두고 최 의원과 ‘이해충돌’ 논쟁을 벌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먼저 “한 장관도 사실 (최 의원이) 재판받는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한 장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질의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다”고 발끈했고, 한 장관은 “가해자가 법사위원 자격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질문하는 것이 국회법상 이해충돌 부정에 허용하는 것인지 명확히 짚어달라”고 맞받았다. . .
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이 한 장관 태도를 지적하자 한 장관은 “최 의원이 제게 말하는 것은 2차 가해다. 가해자가 피해자 상대로 맞대면하는 것이 맞는가”라고 되물었다.
요약 : 최강욱 의원 & 한동훈이 같은 재판에 묶여있는 상태. (한동훈 입장에서) 가해자인 최강욱 의원이 (자칭) 피해자인 본인(한동훈)한테 '질문'하는 게 '2차 가해'라고 한 것.
근데 최강욱 의원 무죄 나옴 즉, 한동훈 본인이 주장한 가해자 피해자가 얼토당토 않는다는 것임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 때문에 만들어진 '2차 가해'란 단어를 그저 정치적 의도로, 본인 유리한 대로 사용하려는 역겨운 태도 •••
첫댓글 진짜 약자들의 언어 가져다 이용하고 오염시키는거 극혐
말 진짜 잘하시잔아
한동훈은 왜 맨날 저렇게 국정에서 쪼개? 진짜 저게 젤 어이없고 기막혀 저따위 태도로 무슨 법무부 장관을 해?
진짜 말 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