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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성동 복지문화 메카 탄생 | ||||
종합복지관 개관... 수영장·정보화교육실 등 체육·문화시설 구비 | ||||
[대전=중도일보]
대전 기성동 지역에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육,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지역 내 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건립된 기성종합복지관은 67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4548㎡다. 공사 완료 후 민간위탁 운영업체를 둘러싼 주민반발 등으로 개관이 늦춰졌으나 위탁업체의 운영권 반납 및 시 직영체제 결정으로 이번에 개관을 하게 됐다. 1층에는 수영장과 찜질방이 자리했으며, 2층에는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교육실, 정보화교육실, 세미나실, 복지프로그램실 및 물리치료실이 설치돼 있다. 3층에는 주민 체력단련을 위한 종합체육관과 헬스장이 마련돼 앞으로 기성종합복지관이 주민, 학생의 복지 증진 및 학업 신장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인 기성동에 대전 최대규모의 복지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 지역의 문화, 복지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노인을 위한 한글교실과 건강프로그램, 주부를 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 학생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도 제공하는 등 주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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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에 복지기관이 생기는 것은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