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기타 : 2025바이고서를 시작하는 날이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읍내 만남쉼터에 도착하여 모든 스텝들이 빗속에 각각 담당별로 분주하고 나는 늘 하던데로 주차유도... 접수대에 참가인원이 190여명... 최고기록 갱신이다. 참가선물로 인당 하나씩 드리던 팔토시가 좀 부족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뒤쪽에서 여러개를 가져가는 분이 발생하니 따라하는 분도 생긴다.
대표님 인사말씀과 고유제 행사를 마치고 사과와 떡을 나눔하는데 역시 모자라다. 단체촬영후 출발하니 비는 서서히 그쳐가서 다행이다. 테이블과 스피커 등 뒷정리후 트럭은 출발하고 날이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바닥은 아직 빗물이 흥건하여 차를 몰고 간다.
첫 쉼터인 에코타운에서 회원님들과 만나고 주말에는 마이산 해설사와 평일에는 에코타운 관리하는 ㄷㅊ씨가 잠시 에코타운 안내와 설명...
회원님들 출발후 박팀장과 뒷정리후 은천마을로 이동하여 스피커 설치하고 은천 사무장님 만나서 작은도서관 개방하고 공연준비... 잠시후 도슭담다에서 찌개를 200인분 준비하여 도착, 배식준비... 곧이어 회원님들 도착하여 식사를 하는데 강풍이 심하지만 비가 그친 것으로 감지덕지...😝😝😝 역시 찌개도 모자르다.
이어서 장화홍련 이야기와 판소리 공연... 장화홍련 이야기는 새로 임원이 되신 백감사님이 맡고 판소리 공연은 김위원과 지인 두 분하여 세 분이 맡았는데 김위원 부친상으로 불참하여 두 분만 참석... 공연을 마치고 회원님들 출발후 박팀장과 뒷정리... 고원길 트럭 출발후 나는 자전거를 타기로 한다. 헬멧 착용하고 핸드폰 설치하고 페북 라방하면서 출발...
원동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강정마을 근대한옥 방문... 회원님들 모두 출발하고 마지막으로 대문 번호키 잠그고 출발... 마령에서 도착하는 차례로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진안으로 출발... 뒤늦은 회원님들은 먼저 출발한 버스가 한 번 더 오기로 하여 대기...
회원님들과 작별후 자전거로 은천에 도착하여 트럭에 자전거를 싣는데 마지막 회원님들 태운 버스가 지나간다.
서둘러 귀가후 닭장 한바퀴 돌고 샤워하면서 얼굴에 붙인 고원길 스티커 박박 지우고 진안의료원 장례식장으로... 마침 정국장 내외와 박팀장과 김총무 모두 만나서 조문을 한다. 잠시후 이대표님도 도착하여 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