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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한국상회 경영상담센터 전문가 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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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급변하는 중국 법률 및 경영환경의 변화에 보조를 맞추어 중국한국상회는 중국 관련 업무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을 갖춘 자문고문을 선임하여 전문가 풀을 구성하였는바, 우리진출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을 한층 더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풀에는 한국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 전문가들도 포함되며, 중국의 법률, 투자 및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기초적인 애로상담은 무료로 제공하고 심층검토가 필요한 케이스는 개별적 협의에 따르게 됩니다.
중국 관련 애로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중국한국상회 경영상담센터에 연락하시거나 아래의 자문고문과 직접 연락하시어 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경영애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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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북경사무소)China Weekly(20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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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
<한국상회>
미국 신용등급 하락, 하루 만에 중국A주 시가 1조 위안 증발
과거 중국 A주 시장은 국제증시의 급락상황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왔었다. 하지만 이번 미국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미국유럽경제의 하락우려로 중국 증시에도 큰 충격이 되고 있다. 동시에 중국의 거대한 국내 외화비축과 환율 등도 미국국가신용등급 하락의 충격을 받을 전망이며 A주 시장도 보기 드문 급락을 보였다.
8월 8일 상해증시 종합지수는 개장시의 2,526.82에서 2,526.82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마감수치보다 99.61포인트 하락해 하락폭이 3.79%에 달했다. 상해증시와 심천증시의 주식 모두 보편적인 하락세를 보였는데(120종 주식만 상승보임) 두 증시 거래량이 대폭 확대됐으며 거래총액은 2,150억 위안에 달했다. 8일 중국 증시 A주 시가총액은 24.76조 위안이었는데 하루 만에 시가 1.03조 위안이 증발한 셈이다.
중국경제의 기본상황을 근거로 해볼 때 A주시장은 하반기에도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내 주요 증권사인 浙商증권 소속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유럽과 미국채무위기가 아직 나아갈 길이 멀었고 중국경제에 대한 영향이 향후에도 확대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완만해 지고 국내시장에 대한 충격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8.9 인민망, 신화망 정리)
<대사관>
1. 올해 7월 중국 CPI 상승률 6.5% 기록
ㅇ 8.9일 국가통계국은 올해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6.5%에 달한다고 발표함.
- 중국의 물가 인상에 영향을 끼친 요인은 무엇보다도 돼지고기를 비롯한 식용유, 계란 등 식품 가격의 상승임. 7월 한 달 동안 식품 가격은 14.8% 상승했으며, 그 중 육류 및 가금류 가격은 무려 3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돼지 사육 농가에 대한 지원 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육류 가격은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밝힘.
- 하지만 식용유, 계란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육류 가격의 상승세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함. (8.9 신화망)
2. 중국, 미국 국채 보유 손실 60~70억 달러에 달할 전망
ㅇ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 세계 주식시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음.
- 이와 같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아태지역의 주요 주식시장에서 ‘블랙 먼데이’가 재연되고 있음. 일본 닛케이지수는 202.32p 하락했고,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은 각각 3.82%, 6.63%의 하락세를 나타내 한 때 거래가 중단됐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계속되는 하락으로 장중한 때 연 최저치(2,497.92p)를 기록함.
* 암흑의 월요일인 블랙 먼데이는 미국 뉴욕의 다우존스 평균주가가 전일 대비 22.6% 폭락한 1987.10.9일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임.
- 또한 가장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여겨졌던 미국 국채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경제 발전 전망이 밝고,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은 중국이 국제 자본의 피신처로 떠오르고 있음.
- 한편 안방(安邦)컨설팅 천궁(陳功) 수석 연구원은, 현재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현재 1.16조 달러 보유)의 손실 규모는 약 60~7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지적함.
- 교통은행 렌핑(連平)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지난해 6월 관리변동환율제로 전환한 이래 위안화 절상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방대한 규모의 핫머니가 중국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국제 자본 유입을 경고함.
- 핑안(平安)증권 허칭밍(何慶明) 연구원은,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제 3차 양적완화정책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8.9 광주일보)
3. 중국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율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ㅇ 8.8일 인터넷 산업 분석 기관인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易觀國際)이 발표한 <2011년 2분기 중국 인터넷 소매시장 모니터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터넷 소매시장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3,707억 위안을 기록함.
-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넷 소매시장의 거래 규모는 연평균 40%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했지만, 올해 상반기에 들어서는 2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데 그쳐, 인터넷 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함.
-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 천셔우쑹(陳壽送) 애널리스트는, 이는 고속 성장을 거듭하던 중국 인터넷 소매시장에 급제동이 걸린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
- 한편 중국 인터넷 소매시장은 C2C와 B2C로 양분되며, 주로 C2C의 발전에 의존했음. 그러다가 최근에는 C2C시장의 거래 규모가 완만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앞으로 B2C시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올해 상반기 인터넷 소매시장 규모(3,707억 위안)에서 B2C시장이 1,015억 위안을 차지하면서, 전체 비중의 27%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 2009년에 기록한 8.7%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임. 이에 따라 오는 2013년 B2C시장 규모는 C2C시장과 비슷해질 것으로 예측됨. (8.9 북경상보)
4. 중국남방전력망, 3분기 전력난 가중될 듯
ㅇ 8.9일 상해증권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석탄 비축량과 물 수급 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족함에 따라, 향후 남방전력망의 전력 부족 현상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전국 전력 수급 상황에도 영향을 가해, 전기 사용이 최고조에 이르는 8월 상순경부터 화력발전용 석탄 가격이 재차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 8.6일 중국남방전력망(中國南方電網)은, 7월부터 남방전력망의 전력 공급 시스템에 과부화가 계속되어, 올해 3분기엔 전력 부족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이에 따라 3분기 최대 전력 부족량은 1,200만kw로 전체적으로는 약 8%의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전력 부족 비율이 20% 이상에 이를 것이라 예측함.
- 또한 중국전력연합회가 7월말 발표한 하반기 전력 수급 예측에 따르면, 하계 전력 공급 압박으로 전력 수요가 약 14%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한편 창장증권 전력산업 연구원은, 이번 전력 부족 원인은 표면상으로는 물 수급 부족 현상으로 인한 수력발전량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더욱 근본적인 원인은 석탄 가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함. 중국 전력업계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고가에 석탄을 매입하여 저가에 전력을 공급하는 생존방식으로, 석탄 가격 상승이 화력발전 기업들에게는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함. (8.9 상해증권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