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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6년 11월 7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784 06.11.07 06:0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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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07 06:32

    첫댓글 + 찬미 예수님~~ 아니, 눈이 왔다는 말씀인가요???? 나만 몰랐나~~~ 에구구 아쉬워라!!! 뭐 이나이에 첫 눈 온다고 강아지마냥 뛰어다닐 것도 아니지만... 딸아이 중학생되고 맞이하는 눈, 기념사진이라도 찍어 놓을껄!!! 살짝 와버린 첫 눈에게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지만 잠만잔 내 탓이오, 내 탓이니 하느님나라에 불려갈때는 준비없이 덜컥 가지않도록 오늘하루도 조그만 사랑 실천과 주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착한 자녀로 살겠습니다~~ 그나저나 신부님은 첫 눈 오는날 누구 만나기로 하셨을까??? 감사합니다~~ _()_

  • 06.11.07 06:50

    새벽 미사 가는 길에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영하 2도 라더군요. 사실 한 겨울에는 그리 낮은 온도는 아닌데 준비가 소홀한 탓입니다. 겨울같으면 옷도 더 껴입고 모자에 머플러도 준비 했겠죠. 그런데 오늘은 미처 겨울 채비를 갖추지 못하고 나셨다가 덜덜 떨면서 뛰다시피 걸었습니다.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06.11.07 07:24

    저도 제사때문에 어제 수원을 갔었는데 가는도중 부곡쯤가니까 김포에 함박눈이 내린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하지만 제사끝나고 김포에오니 눈커령 바람만 휭하니 달님이 웃고 계시던데요? 아이추워라.... 좋은하루되세요

  • 06.11.07 07:24

    오늘 하루를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뜻에 맞는 하루를 살기위해 당신을 만나는 시간을 우선으로 내어드리고 그리고 하나씩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렵니다. 모든 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신부님!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 하세요.감사합니다

  • 06.11.07 08:16

    어제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여보야! 밖에좀 내다봐, 나 지금 퇴근하는데 눈온다 눈, 첫눈이야!!" 전화를 귀에 댄채로 창밖을 내다보았는데 눈이 아닌 비였어요, 같은시간에 불과 20분쯤 거리에서 남편은 태안에서 눈이 온다고 하는데 신진도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아 참,,빠심님~ 저희 형부가 서산 예천동 성당에 총회장님이신데요, 예천동 본당신부님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고 대전을 가셨는데 혹시 빠심님 친구 신부님이 서산 예천동성당 이명상 신부님 아니신가 해서요, 예천동성당 새로 건립하시느라고 고생을 아주 많이하시지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06.11.07 08:28

    고맙습니다. 신부님!!!

  • 06.11.07 09:10

    바깥을 보며 오늘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알맞은 옷차림일지 생각합니다. 새성전 공사 때문에 미사에 걸어가야하는데... 이렇게 급변한 날씨에 탄력적으로 적응하는 일이 힘드네요. 병 속의 벼룩처럼 .....으~음 새로 사놓은 얇은 블라우스를 꺼내 입을 수도 없공... 세상일에 온통 집중된 내 생활 쯧쯔....주님의 잔치에 갈 준비를 잊지 말아야 하는데....

  • 06.11.07 11:30

    찬미예수님! 마태오 신부님 참 오래만에 신부님 강론을 읽어습니다. 갑곳성지를 다녀온후부터 신부님께서 새벽을 열며를 통해서 신부님 자전거 여행,자전거 운동, 매일 강론을 읽었습니다. 9월에서 10월까지는 신부님 창을 열지 못했습니다. 문득 신부님을 뵙고 싶어 창을 열고 강론을 읽었습니다. 어제 대구도 초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조금 왔습니다. 작은 땅덩어리에 한쪽은 비, 한쪽은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저도 라디오를 통해 들었습니다. 바다 바람을 낀 동산위에 위치한 갑곳성지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냅십시요. 신부님 사랑합니다. 갑곳성지를 향해 늘 기도드립니다. 긴 겨울 동안 건강 유의 하시기 비옵니다.

  • 06.11.07 16:33

    항상 주님말씀 감사드리며 기도중에 함께하심 잊지않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갈수있음을 다시한번 감사찬미영광드립니다.

  • 06.11.07 16:51

    벼룩 이야길 들으니, 제 모습을 닮았네요.. 항상 하느님이 주신 삶과는 어긋나는듯한 느낌! 뭔가 제가 잘못 알아듣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벼룩처럼 기회를 주어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것 같고요. 복음 말씀처럼 다른데 신경을 빼앗겨 잔치때를 놓치기도하고요..날씨도 추운데, 마음도 스산하네요..내가 꽉 쥐고 놓지 못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너무나도 꽉 쥐고 있어서 힘을 다 소진해 버리고마는 그것이 무엇인지...감사!

  • 06.11.07 18:54

    유리병 속의 벼룩처럼 절대로 포기하지 맙시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두려움 없이 믿습니다. 따뜻한 것이 많이 생각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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