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경협사업으로 인해 위대한 기업가 한분을 잃고 파탄지경까지 이르렀던 적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 그룹의 모기업이고 주력사라 할 수 있던 현대건설의 경영권마저 채권단으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위대한 기업가 故 정몽헌님께서 2003년 8월 4일 너무나도 안타까이 타계한 직후 유족들이 슬픔과 분노를 가라 앉히기도 전에 KCC에서는 현대그룹 경영권 찬탈을 시도하였으며, 당시 현정은 회장은 단기필마로 나서 고군분투하며 경영권을 지켜낸 바 있습니다. 그 이후 만신창이가 되었던 각 계열사를 정상화시키며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올려 경영능력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말 정몽준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측에서 현대상선 지분을 대량 취득하여 제2의 경영권 싸움을 촉발시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현정은 회장의 "자본의 논리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인륜과 도덕이 우선인 가족간에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라는 의견에 대해 100% 공감합니다.
한편 채권단이 소유중인 현대건설에 대해 조만간 주인찾아 주기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현대건설이 정몽준 의원과 KCC의 연합세력에게 인수될 경우 현대건설이 보유중인 현대상선 지분(8.3%)으로 인해 현대그룹의 경영권이 통째로 정몽준 의원측에 넘어가게 되어 현대그룹 재건은 물론이고 경협사업마저 중단될 공산이 큽니다.
현대차그룹이든 현대중공업이든 현대그룹이 어려울 때 자기들만 살겠다고 보따리 싸서 분가해 나간 기업들인데 그들이 만일 현대건설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아주 후안무치한 발상이므로 어떤 식으로든 이를 저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두분의 유일한 정신적 계승자인 현정은 회장이 이끌며 舊 현대그룹의 로고를 그대로 쓰면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해야 하는 것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이며 미완의 경협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하는 중차대한 초석인 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하는 저로서는 여러분들께서 현대건설의 의미와 중요성을 십분 이해하시어 뜻을 함께 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를 전파하시고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참고하시어 현대그룹의 역사와 현대건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하)
이 나라의 근대화, 산업보국에 있어 한 축을 형성하면서 성장의 궤도를 함께 해 오며 시대적 고비상황마다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지만 가시고기가 되어 몰락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현대건설의 과거 및 장래에 대한 짧은 소견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재벌그룹이 미곡상이나 잡화점에서 시작하여 삼백제품(설탕, 밀가루, 섬유)으로 성장하여 왔으나 현대그룹만은 건설업을 시발점으로 하여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하는 조선, 자동차 등으로 뻗어나가면서 독자적인 기술 축적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과거 현대그룹이라 지칭할 때에는 건설, 자동차, 중공업(조선), 전자, 석유화학, 정유, 금융, 보험, 해상운송, 기계제조, 도소매, 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망라했으나 경협사업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및 창업주의 타계를 전후하여 2세들은 자동차 그룹, 중공업 그룹, 백화점 그룹, 현대해상화재보험 및 현대산업개발로 독립해 나가 각자의 길에서 국가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 과거 현대그룹이 대북사업으로 인해 어려울 때 자기들만 살겠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갔다는 일부의 비난도 있기는 합니다.
그 와중에서 그룹의 모태이고 실질적 지주회사이던 현대건설을 포함하여 현대전자(하이닉스) 및 현대종합상사는 채권단으로 경영권이 넘어가는 비애를 맛보아야 했으며, 그 이외 현대정유, 현대석유화학, 동서산업, 고려산업개발, 현대알루미늄, 대한알루미늄, 울산종합금융, 현대종합금융, 강원은행, 현대투신증권, 현대정보기술 등은 다른 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갔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舊 현대그룹의 로고와 그룹名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지금의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택배, 현대증권, 현대아산 및 현대경제연구원으로 구성된 재계 20위의 소규모 그룹으로 전락하게 되었지만 창업주와 안타까이 타계하신 故 정몽헌님의 못다한 꿈을 이어가기 위해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여전히 남북경협사업을 묵묵히 수행중이며,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여준바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재기를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를 삼성보다 앞세우는 사람들은 현대의 창업 정신을 강조합니다. 현대는 남이 일궈놓은 기업을 인수하기보다는 밑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 주춧돌을 올렸습니다. 건설이 그랬고, 자동차가 그랬으며, 중공업이 그랬습니다.
현대를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전정신'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표현되는 "현대정신"이며 그것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현대그룹 창업주의 체험적 삶에서도 나타납니다. 창업주의 "해보기나 했어?"라는 표현과 같이 현대에는 일단 해보자며 덤비는 정신, 밀어붙이는 힘이 있습니다. 때로는 비합리성을 낳기도 하지만 현대맨들은 이를 “맨바닥에서부터 기업을 일군 현대만의 저력”이라고 자부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모 전직 고위공직자는 이를 "진정한 기업가(起業家) 정신"이라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나라가 외화부족에 허덕일 때 해외에서 달러를 벌어와 국고를 가득 채워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대는 올림픽과 월드컵 유치 및 민간차원에서 최초로 민족웅비를 위한 경협사업을 시작하여 햇볕정책을 탄생시켰으며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긴장완화에 기여한 그 공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그룹은 경협사업으로 인하여 모친 고초를 겪는 동안 그룹의 사세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그 와중에 위대한 기업가 한분을 잃는 슬픔을 겪기도 했으며 그룹의 모태이던 현대건설의 경영권은 채권단으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몇년 전 정치권이나 언론에서는 현대그룹이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소떼 방북을 시발점으로 경협사업을 시작할 때 무조건적 비판을 하였으며, 금전적 지출에 대해서는 "퍼주기"라는 비난 또한 서슴치 않았습니다. 현대그룹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며 시대적 혜안을 갖고 경협사업에 지출한 비용중 그 분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은 한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비난은 하면서도 모두들 금강산에는 꼭 가보길 바랬습니다. 금강산 관광도 경협사업중의 하나이고 경협사업의 신호탄을 올린 사업이었는데 말입니다.
현대그룹이 경협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마저 혼자 떠안아야 했지만 현대그룹의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민족애가 없었으면 햇볕정책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경협사업에 따른 어두운 그림자는 현대그룹이 떠 안아야 했지만 인적, 물적 교류 확대와 긴장완화등 유무형의 이득은 이 국가와 국민들이 맛보고 있으며 무임승차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마의 천포인트를 돌파하여 현재 1,300포인트에서 등락을 거듭중이고 앞으로는 1,500 포인트-2,000포인트를 돌파할 가능성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긴장완화에 따른 안보적 리스크 저하가 그 원인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만일 향후 남북간 긴장이 재발할 경우 그 반대로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통도 함께 나누어 가졌으면 좋으련만,
현대그룹은 그동안 경협사업을 묵묵히 수행해 오면서 경제적 손실과 고귀한 생명까지 잃은 피해자이면서도 이 사회의 비판과 비난이라는 화살을 온 몸에 맞아 왔습니다. 그들은 좋은 일 하면서도 죄인된 심정으로 이에 대해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시간이 이해시켜 줄 것이라고 지켜온 의연한 자세에 대해서 고개가 숙여집니다.
향후 북한이 핵포기를 한다면 국제사회의 포괄적인 지원이 잇따를 것이므로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기회가 마련되면 좋을텐데 남북경협사업의 기득권은 현대아산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현대아산이 철도, 통신, 항만등 북한의 인프라와 관련된 7대 사업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으므로 경협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더라도 현대그룹과 분리되어 있는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양해가 없는한 아쉽게도 이러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현대그룹은 모진 고초를 겪고 피해를 보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 현재까지 드러난 민족화합과 긴장완화에 따른 경제적 가치는 엄청난 것입니다. 현재 개성의 시범공단이 가동중이며 본공단 개발 등 본격적인 남북간 경제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북이산가족 수시접촉 및 기타 민관간의 접촉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지며, 그 열매는 현대가 아닌 이 민족의 모두가 맛볼 것입니다. 앞으로는 현대그룹은 대북사업에 있어서 과거처럼 대규모의 자금 투입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개성공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남측 기업들은 중국으로 이전하는 대신 개성에서 생산할 경우 물류비와 생산비를 절감하는 이익을 볼수 있고 북한에는 시장경제에 대한 학습을 시켜나가는 효과도 볼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 정부는 북측이 흡수통일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북한이 당장 붕괴될 경우 우리의 경제역량으로는 그 충격을 흡수할 능력이 못되므로 통합시기를 최대한 늦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제적 지원 및 상호교류를 지속하며 미래 통합시 충격을 완화시키고자는 차원에서 햇볕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고인이 되신 현대그룹 창업주와 정몽헌님의 민족애를 바탕으로 한 프론티어십과 희생정신이 없었으면 햇볕정책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뜻한 햇살의 이면에는 희생과 고통이 따랐으며 그것은 현대그룹이 감내해야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개성공단사업을 필두로 한 남북 경협사업의 성공여부를 가늠할수 없으나 민족의 여망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할 경우 현대그룹이 차지하는 이익보다는 남북 모두에게 주어지는 이익이 훨씬 더 크다고 볼수 있으며 고인들이 바라던 것 또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그 작품은 주변 열강의 한반도에 대한 이해 및 각축 관계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결까지 염두에 둔) 불세출의 스타 故 정주영님과 그 유지를 받든 故 정몽헌님께서 범부들이 상상할수 없는 미래를 내다본 혜안으로 마지막으로 남겨 주시고 간 웅대한 스케일의 미완성 교향곡이며, 그것은 미완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사명감을 갖고 고난을 헤쳐 나가며 실현해야 할 민족사에 기리 남을 거대한 서사시일 것입니다.
따라서 경협사업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속하고 완성해야 할 민족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숙원사업이며 궁극적으로는 민족 웅비를 위해 대륙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는 중대한 사업인바 정략적인 비판이나 비난 보다는 그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격려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금강산 관광 및 개성의 시범공단을 시발점으로 한 경협사업은 이제 태동단계이며 앞으로 남북관계 진전여부에 따라 괄목할만한 발전을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해금강 남단으로부터 원산에 이르는 100㎞의 해안지대 토지(6억평)에 대한 50년간의 사용권을 갖고 있으며 북측은 철도, 통신, 전기, 댐공사, 이동통신, 수자원, 비행장, 공단, 기타경협의 7대사업과 관련하여 현대아산에 독점적 권한을 부여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 북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7대 사업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일 것이며 현재 진행중인 개성공단개발사업은 그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현대에서 울산의 허허벌판에 조선소를 세울 때 그리고 독자기술로 자동차 사업을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모한 짓이라고 반대하였지만 미래를 꿰뚫는 그러한 시대적 혜안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기술의 현대, 세계의 현대"는 탄생할 수 없었고 그저 명맥만 유지하는 조그마한 기업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경협사업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할 때 무모하다는 비난을 많이 받으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사업은 완료형이 아니고 진행형이므로 5년, 10년후에는 고인이 되신 두분의 혜안이 옳았다는 것이 입증되어지리라 믿습니다.
경협사업으로 인한 현대의 희생과 피해 및 공로와 기여도에 대해 이 땅의 사람들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최근 현대그룹 창업주 타계 4주년에 즈음하여 북한 측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헌신한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애국의 넋을 기리면서 부친을 이어 남북경제 협력사업에 전심전력하다 뜻밖에 세상을 떠난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에 대해서도 가슴 아프게 추억하고 있다"고 뜨거운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흉상을 제작하여 현대건설 본사 및 서산영농단지에 설치하였고, 현대건설 경영진은 최근 정몽헌 회장 타계 3주기를 추억하고 기리고자 고인의 산소를 찾아 예를 갖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인들이 남겨주고 간 커다란 족적을 기리고 "현대정신"을 잊지 말자는 아름다운 것으로 이해됩니다.
경협사업 여파로 인해 현대그룹은 사세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모진 아픔과 시련을 딛고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두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현대그룹의 주력회사인 현대상선은 국제적 물동량 증가에 따른 대폭적인 실적향상을 토대로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협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경우 본격적인 재도약에 시동을 걸면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는 "민족의 현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건설 또한 채권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건설명가 재건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더욱 뛰어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건설은 저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앞으로 주인을 찾게 된다면 잃어버렸던 기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과거의 영화를 되찾을 것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습니다. 영원한 정상이 없듯이 영원한 나락 또한 없습니다. 이제 시련은 끝났다고 봅니다. "현대정신"을 바탕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 속에 주변 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된다면 건설명가 재건은 앞당겨질 것입니다.
현대가 그동안 국가경제에 이바지해 측면,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공헌도가 지대한 점 그리고 창업주와 경협사업을 위해 매진하다 너무나도 안타까이 요절한 故 정몽헌 님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움이 유달리 강한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정서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을 것이며, 직/간접적인 인연으로 현대에 애틋한 마음과 아련한 향수를 갖고 계시는 많은 분들 또한 현대건설의 재도약을 기원드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거 수십년간 국내외에서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과 시공력이 남북종단철도, 대륙횡단열차, 에너지 공급 및 북한의 천연자원개발 등의 경협사업에 쓰여질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대건설의 부활을 앞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도약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늘에 계신 두분도 환하게 웃으실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주주가치를 상승시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것이라고 첨언하며 부족한 글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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