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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님의둥지 원문보기 글쓴이: ♣양무리™
하루에 한 번 자녀를 축복하라
정가 : 7,000 원 / 저 자 : 롤프 가복 / 역 자 : 이기승 / 출판사 : 두란노 / ISBN : 9788970087801 / 출간년월일 : 1997-01-01 / 판 형 : 신국판 / 356g / 총페이지 : 211 페이지
▒ 내용소개
하루에 한번 이상 축복받고 자란 자녀들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를 위해 무엇을 투자하셨습니까?
예체능 과외, 고액 학과 과외, 조기 유학 등으로 몹시 마음이 분주하십니까? 그러나 가장 확실한 투자는 자녀를 축복하는 당신의 손 이라는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자녀를 축복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특권이요, 거룩한 임무입니다.
가정내의 축복 사역을 다룬 최초의 책
유학시절, 나는 아내와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두 딸과 함께 생활했다. 축복이 갖는 가치를 깨닫고 알아 가기 시작하면서 나는 매일 두딸을 포옹하고 키스해주면서 축복했다. 처음에는 멋쩍어하더니 이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아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점점 강하고 견고해졌다.
-역자 서문중에서-
자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자녀를 축복하는 부모의 손!
이 책은 우리가 자칫 지나치기 쉬운 영적 영역, 바로 가족들을 서로 축복하는 사역에 대해 말한다. 축복은 깨어진 관계를 치유하고 그 속에서 전인성을 회복시키는 장(場)이 될 뿐만 아니라 이 땅에 행복을 창조하는 고귀한 사역이다. 하나님은 그 축복권을 부모에게 허락하셨다. 축복은 실로 부모의 특권이요 거룩한 임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구약 시대 아버지들의 축복 기도와 축복 자체이셨던 예수님, 대대로 전해져 온 가정의 신화와 저주를 끊는 방법, 이름에 담긴 축복 등을 말하면서 '축복 사역'이 가족 관계를 얼마나 강화시키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축복받고 자란 자녀들의 진솔한 증언과 각 가정의 사례, 저자 자신의 경험들이 부모를 비롯한 이 땅의 모든 이들을 도전한다.
매장 서두의 성경 말씀과 부록으로 첨가된 실제적인 축복의 방법들은 이제 막 축복의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도와 개인의 가정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가정들을 굳건히 세워 나가도록 할 것이다.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축복의 비결을 발견하고 평생 실천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복의 근원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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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내 개인의 삶이나 아내와 아이들의 삶에서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보이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 역시 당신과 마찬가지로 실패와 좌절, 문제와 절망을 함께 나누어 왔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총만이 그 문제들을 다룰수 있도록 해주었고,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안에서 일하고 계심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은총은 당신 가정안에서도 일하고 계시며 당신이 가족들 측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신실하게 도우실 것이다.
--- p.18
4. 과연 효과가 있는가?
우리 자신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크리스천 부모로서의 가장 큰 책임은 자녀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동시에 아이들에 대하여 우리가 짊어진 가장 큰 책임은 하나님의 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들의 하나님에 대한 이해 곧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게 깊은 영향을 끼친다.
--- p.57
7. 지금 시작하라
3) 축복은 매일 반복되어야 하는가?
축복하는 일에는 그 어떤 엄격한 규율이 없다. 그저 당신이 보기에 가족들에게 알맞는 축복을 하기만 하면 된다. 매일 하는 축복이 규칙적이지 않는 축복보다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트레일리 가정처럼 좀더 특별한 기회 예를 들어 축복을 선호하는 가정도 있다.
또 어느 가정은 일주일 단위로 축복하기도 한다. 내가 아는 가정은 "안식일"이 시작되는 토요일 저녁 식사 시간이 축복 시간이다. 식사가 시작될 때 어머니는 촛불 한 개를 밝히는데, 이 촛불은 그날 하루가 예배와 안식을 위해 드려진 날임을 주지시키는 표시로서 24시간 내내 타올랐다. 그런 다음 아버지가 식구들에게 주는 축복을 노래한다. 시편 128편의 종결구에 아버지가 간단한 멜로디를 붙여 만든 노래였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돌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3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5-6절)
어느 곳에 거하든지 하나님의 백성임을 상징하는 "시온" "예루살렘" 그리고 "이스라엘"이란 단어를 담은 그 축복은, 후손들이 하나님 나라 안에서 영원토록 번성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소원을 가족에게 전해 주었다.
- 본문 95
▒ 추천의 글
우리는 강력한 원리들을 가르치고 쓰며 끊임없이 우리 자신의 식구들에게 적용하였다. 간략히 말하자면, 우리는 100%축복의 개념과 이 책을 지지한다. 이제 당신은 가족들을 축복하는 갖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감동과 도전을 받고 교훈을 얻으며 당신이 축복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의 선물을 매일 전달하라는 권면을 받을 것이다.
-게리 스몰리(Gary Smally), 존 트렌트(John Trent)박사
"일 년 365일 내내 하루 두 번씩 축복해 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나는 언제나 주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 왔어요. 하나님이 '그 얼굴 빛을 내게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저는 확신해요!"
-토냐 더글라스, 18세
"매일 밤 가장 값진 것으로 나를 축복해 오신 엄마 아빠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까요. 늘 '주님께서 너를 축복하시고 너를 지키시며'로 시작되는 그말은 사실 무척 짧았어요. 하지만 그말이 제게는 정말 얼마나 강력한 힘이고 위안이 되었는지 몰라요. 매일 주님이 다가와 다정하게 속삭이시는 말씀 같았답니다."
-리자 기복, 18세
"아버지가 제 방으로 축복하러 들어오실 때마다 저는 제가 매우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축복은 저 스스로를 신뢰하게 했고, 제가 축복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축복은 아버지가 100% 저를 후원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칼튼 가복, 21세
▒ 저자 및 역자
저자 : 롤프 가복
Rolf Garborg. 전직 선교사로 현재 미네소타 주 블루밍튼에서 가복의 하트 앤 홈(Garborg's Heart N' Home)과 에디토리얼 베타니아(Editorial Betania)의 공동 대표로 사역중이다.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이기승
▒ 추천의 글
롤프 가복의 이 책에서, 당신은 한 가정이 구약 성경에 나타난 '축복'의 요소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자신의 가정뿐 아니라 다른 많은 가정들을 굳건하게 세워주는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당신은 자녀 양육 형태의 하나인 '축복 사역'을 정례화 시키는 것, 다시 말해서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는 것이 가족 관계를 얼마나 강화시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강력한 원리들을 가르치고 쓰며 끊임없이 우리 자신의식구들에게 적용하였다. 간략히 말하자면, 우리는 100% 축복의 개념과 이 책을 지지한다. 이제 당신은 가족들을 축복하는 갖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감동과 도전을 받고 교훈을 얻으며 당신이 축복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의 선물을 매일 전달하라는 권면을 받을 것이다.
-게리 스몰리(Gary Smally), 존 트렌트(John Trent) 박사-
▒ 목 차
감사의 글
역자 서문
추천사/ 게리 스몰리, 존 트렌트
머리말
제1부 가족을 축복하는 일
1. 어떻게 우리 가정이 축복을 알게 되었는가?
2.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
3. 가족을 축복하라
4. 과연 효과가 있는가?
5. 마시 스트레일리 이야기
6. 자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7. 지금 시작하라
제2부 축복하는 사람들
8. 자녀들을 축복하라
9. 이름에 축복하라
10. 저주를 끊으라
11. 당신은 톱밥을 켤 수가 없다
12. 또 다른 부모
13. 축복의 생활화
부록: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축복
각주
▒ 독자 서평
[임승룡]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에.... 2003-03-12 15:47:03
이 책을 오래전에 읽어보고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아내의 권유로...).
아이들에게 '축복을 선언하는 것은 우리지만 실제로 축복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일뿐이며 하나님이 흘러가시는 그릇이다'라고 저자가 이야기 했듯이 당장은 축복을 선언하는 것이 눈에 띄는 변화가 없을지라도 축복으로 인하여 튼튼하고 깊은 뿌리의 나무가 되듯이 아이들은 성장할 것이다.(중국산 대나무와 같이 - 5년간 아무 변화가 없지만 계속 거름을 주고 돌봐줘야 하듯이... 결국은 다음해에 18미터의 대나무가 됨)
부모의 유산중에 가장 좋은 유산은, 책임은 자녀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그리고 축복을 해 줌으로 그 축복이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확인시켜 주고, 뭔가 결정해야 할 때마다 자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준다는 고백과 같이 축복의 역활은 대단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말을 함에 있어서 저주의 말과 축복의 말의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무의식중에 내뱉는 말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고 결국에는 쓴뿌리가 되어서 아이들을 옭아매는 올무가 되어버리는 것이 말 한마디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기에 말을 할 때에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 책의 큰 주제는 부모, 특히 아버지가 의도적이고, 규칙적으로 자녀를 축복하는 것이라고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읽는데서 그친다면 무슨 소용인가...
요즈음 저녁마다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있다. 아니 훈련중에 있다.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실것들을 기대하면서...
[양성윤] 쉬운 원리인듯 하지만... 2001-10-31 18:49:36
하루에 한번 자녀를 축복하는 것... 어찌보면 우리들에게 너무 쉽게 들릴지 모르는 것 같으나 이 단순한 원리를 매일 하루도 심 없이 자녀들에게 실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절대 아무리 홧김에라도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는 말들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언어엔 생명력이 있는 것과도 같다. 그 말로 인간의 마음을 죽일수도 있으니... 우리 자녀들을 사랑하는 만큼 말에 있어서도 그들에게 축복이 되며 기쁨이 되는 말을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우리가 하루에 몇 분씩 투자한다면 아마 20년쯤 후에는 그 놀라운 축복의 결과가 우리의 기도문 그대로 자녀들의 삶속에서 일어날것을 난 믿는다.
[이삼순] 축복받는 자녀! 2001-09-29 10:49:26
누군가를 축복한다는 일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을 축복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축복받는 일도 누구나가 대상이 될 수 있겠지요. 결혼식장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들도 축복을 노래하는 곡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와 함께 축하의 멧세지도....
하물며 자녀들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가 어찌 자녀를 위해 축복하지 못할 수 있을까요. 자녀를 위해서 잠시 기도하는 시간이상으로 축복한다는 말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우리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거라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께 나오는 어린아이들을 사랑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이런 면으로 볼때 어린아이들에게는 더욱 많은 축복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또 그만큼 놀라운 효과가 있기도 하고, 자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이광섭] 부모를 통해 아이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하자. 2000-05-16 00:00:00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학교 간사님께서 읽고 계셨는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를위해 하루에 한번 축복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거든요..
아이를 갖게 되시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매일 아내와 신명기28장을 읽으면서 기도하는데, 우리 부부의 믿음이 더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주여호와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민정기] 저도 자녀를 축복하고 있었는데.... 2000-09-29 00:00:00
주위에서 무심결에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그녀석은 자식이 아니고 원수야"라고. 그런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빨리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자녀를 축복하는 기도가 선택이 아니라 의무로 받아들여 질 것 입니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특히 아빠의 권리이기도 하지요. 임신 확인후부터 매일 축복기도를 했으니 이제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축복기도를 시작했지만 읽고난 후에는 더욱더 힘을 얻어 매일 자기전에 축복기도를 합니다. 이책을 통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권합니다.
[정] 축복으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하늘나라... 2000-11-24 00:00:00
자녀를 축복하면서 나름대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었고 있었어요.그런데 이책을 읽어보고 나서는 자녀의 이름에서 부터 성장해서 성인이 된후에도 어떤 사람이 되어질지에 대해 큰 기대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하나님을 깨닫고 이해하는데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으며 마음 깊은데서 벅찬 감격이 넘쳐났어요. 제 자녀를 그냥 한 아이로가 아니라 벌써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어떤 일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하나님의 작은 사역자로, 작은 예수로 보게 되면서 너무 귀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깊게 들었어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라 부르신 하나님께서 제가 가는 곳마다 저의 작은 섬김과 말과 기타의 제 기질을 이용해 축복하신다는 것을 깨달으며 더 겸손하게 주를 바랄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이 결혼해서 자녀를 두신분 뿐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조카나 손자가 있는 분들 모두가 한번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인격적이시고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을 알고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글을 읽는 모든 분이 축복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향미]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는 법 중의 하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 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저자 롤프 가복은 가정 안에서의 축복사역을 제안한다. 방법은 단순하다. 매일 밤 침실에서 아이들 위에 손을 얹고 축복의 말을 한 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 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을 덧붙이면서 민수기 6;24-26말씀대로 축복한다. 말씀 속에 아이 이름을 넣어서 축복의 메세지를 개인에게 적용시킨다. 아이들은 이 축복을 안전의 표시 부모가 자녀에게 베푸는 지속적 인 사랑의 표시로 항상 의지하게 된다.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표명하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긍정적 기대를 갖게 해 준다. 크리스천 부모로서의 가장 큰 책임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들 의 하나님에 대한 이해 곧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아는 데 영향을 미친다. 축복은 아이들 스스로를 신뢰하게 하고 자신이 축복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한다 저자는 또한 축복사역의 골격을 이렇게 정리한다. -자녀의 연령에 제한받지 말고 곧 시작할 것 그리고 멈추지 말 것 -매일 밤 잠잘 시간이 자녀를 축복하기 좋은 시간이나 반드시 그때가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가장 적당한 시 간을 정할 것 -이 책에서 제시한 축복이나 성경 속 축복 가운데 택하거나 자신만의 고유한 것을 창작할 것 그 축복의 말 을 연속적으로 하면 도움이 되나 매번 똑같지 않아도 됨 -축복이 결코 기도를 대신할 수는 없다.축복과 자녀를 위해 드리는 기도 그리고 자녀와 함께 하는 기도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대화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중요한 방법들이다 -자녀에게 무엇을 하고 왜 하는지를 설명해 줄 것 -자녀를 축복할 때 그들을 안고 머리에 손을 얹을 것 -자녀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것 -가정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임을 가르칠 것 그 외에 여러 사례들에 이어서 축복을 통해 아이들 마음을 지배하는 부정적인 말을 비롯한 저주를 끊을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속한 곳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축복할 것과 나아가 모든 어른들까지도 이 런 축복을 필요로 함을 지적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다. 이 책을 통해 얼마나 축복의 말씀들이 많은가 를 보게 된다. 말로서 그리고 기도로서 축복해 주는 삶을 사는 것은 축복의 통로로서의 삶의 중요한 한 부 분일 것이다. 이 책은 가정에서 시작해서 가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는 삶 을 살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2003-6-26
[김영선] 자녀는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귀한 영혼
이 책은 자녀에게 축복을 주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지만 그것은 내 아이에게보다 먼저 나에게 변화를 가져왔다. 부모는 하나님이 자녀에게로 복이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이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투자 를 한다. 그래서 학습지도 시키고 비디오도 보여주며 온간 정성을 한다. 그러나 그 가 르침에 나의 기대만큼 아이가 미치지 못하면 우리는 실망하고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상처받고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저주하고 있는 것이 다. 비록 그 말이 나의 본심이 아니고 일시적인 감정일지라도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나는 세살박이 우리 아이가 밥을 안먹는다던가 하는 일이 발생되면 "바보, 이 맛있는것도 안먹고..." 라는 말을 하곤 했었다. 바보라는 말. 비록 나쁜 의미로 사용한 것도, 혼내려는 목적으로 사용한 것도 아니었고 단지 그냥 말한 것이라 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그건 비아냥거림이었다. 그 러한 깨달음을 통해 다시 아이를 바라보니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다.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주님의 아이였던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바로 민수기의 축복을 시작했다. 그렇다고 내가 그 진정한 의미 를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축복의 시작은 언젠가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감명 깊었던 글귀
♥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그 일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지 말라. 현재 당신의 자리에서 시작함으로써 축복의 원리들을 적용하기 시작하라. 모든 것을 이해 한 다음 시작해야지 하고 기다리기보다 당신이 이해한 것부터 하나씩 적용해 가면서 시행 착오를 껵는 편이 훨씬 낫다. 이해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 해질 것이다.
(이책의 서평을 써주신 김영선님의 감명깊었던 글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