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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肝癌: Hepatona Liver cancer)이란?
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서 장기 암 가운데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간암은 처음부터 간에 생긴 것(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 생긴 것이 간에 옮겨가서 생긴 것(속발성 간암)이 있다. 40세 이상의 남자에게 많다. 흔히 간경변증을 바탕으로 하여 생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며 몸무게가 줄고 2차성 빈혈, 수척 등 암성 중독증상이 빨리 온다. 간은 커져 간부위의 압박감이 먼저 나타나고 나중에는 굳고 울퉁불퉁한 간이 만져진다. 이때에 가서는 황달이 오고 배에 물(핏물)이 차며 다리가 붓는다. 간암이 붕괴되면 열이 난다. 다른 암보다 전이가 드물다. 주로 폐, 해당 소속 임파절에 전이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6면]
"간암이란 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통털어 말한다. 간암에는 원발성간암과 속발성(전이성)간암이 있는데 원발성간암은 간세포의 담관상피에서 생기는 악성종양으로서 위암 다음가는 자리를 차지하며 40~50대의 나이에서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4~5배나 많다. 고려의학적으로는 간적(肝積), 고창(鼓脹)의 범주에 속한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간암: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 연령: 나이가 들수록 증가함. 성별: 남성에서 4배 가량 흔함. 생활습관: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마약 남용이 위험 요인임. 유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전세계적으로 간암은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다. 선진국에서는 대개 장기간의 알코올 과음으로 인한 간경변증이 오래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개발도상국에서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특히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만성 간염)와 관련이 있는데 간암 환자 10명 중 약 7명에서 이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 간에 과량의 철이 축적되는 혈색소증,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 물질, 간흡충 감염 및 특정 화학물질 등이 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전이성 간암: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간을 퍼진 악성종양. 연령: 연령의 증가에 따라 흔함. 성별, 유전, 생활습관: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전이성 간암은 신체의 다른 부분, 흔하게는 폐, 유방, 대장, 췌장 및 위장의 암에서 간으로 전이된 악성 종양이다. 백혈병과 림프종 같은 다른 종류의 암 역시 간으로 퍼진다. 선진국에서는 전이성 간암이 간암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노인에서 더 흔하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49면]
1, 원인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여 발견되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간경변, 곰팡이에서 생기는 아플라톡신, 첨가제나 방부제 등의 화학물질, 수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오염된 식수, 산업 오염 물질로 인해 야기되는 비소 중독, 지나친 과음 및 폭주,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약 90%(C형 75%, B형 15%정도)이고 알코올, 위장 장애 등으로 생기는 간경변 등과 만성 간염, 곰팡이독과 화학물질 등에 의한 것도 있다.
고려의학에서는 습열사가 간에 침습하거나 내상 7정, 음식에 절도가 없거나 정기의 손상 등으로 간의 소설기능과 비의 운화기능이 장애되고 간기울체로 습담, 어혈 등이 생기며 그것이 점차 간적으로 넘어 간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알코올 오용과 건강: 알코올이 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발암 물질의 작용에 대항하는 간의 방어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알코올은 간암 발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의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더욱이, 알코올은 담배에 들어 있는 발암 물질이 구강 점막에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하여 흡연자들의 암 발생 위험성을 높입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술을 세 잔 이상 마신 여성들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69퍼센트나 더 높았습니다." [A 2005 10/8 제 8면]
"버트 E. 갤러거 박사는 「뉴잉글랜드 의학지」에서 “비소 중독으로 인한 증상들은 대개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기술합니다. 하지만 “오염된 식수나 산업 오염 물질로 인해 야기되는 비소 중독은 세계 여러 곳에서 심각한 국민 건강 문제가 되고 있으며, 피부암이나 방광암, 폐암, 또는 간암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갤러거 박사는 부언합니다." [A 2000 8/22 제 20면]
"무엇보다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같은 것으로 즉효를 보려고 하지 마십시오. 안타깝게도, 스테로이드 오용은 단지 십대 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뉴욕 타임스」지는 이렇게 보도합니다. “어느 정도는 일종의 역(逆) 식욕 부진 현상에 속한다고 일부 연구가들이 생각하는, 소녀들 사이에서의 [스테로이드] 사용 증가 현상이 이제는 1980년대에 소년들 사이에서 퍼졌던 것과 같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미국에서는 17만 5000명이라는 충격적인 수의 십대 소녀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 약물은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부작용으로 여자들에게는 원치 않는 수염과 월경 불순과 유방암이, 남자들에게는 전립선암이, 그리고 남녀 모두에게 동맥 경색과 간암이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과 감독 없이는 절대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A 2000 9/22 제 14면]
"B형 간염의 치사율: 세계 보건 기구는 B형 간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100만 명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한다. 소아과 의사인 자그디시 치나파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사망 건수 가운데 거의 15만 건은 인도에서 발생한다. 어느 다국적 제약 회사가 주최한 회의에서 치나파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인도에는 “HBV[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3500-4000만 명이나 있는데, 이는 전세계 보균자 수의 10퍼센트에 해당한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지는 보도한다. 동 지가 부언한 바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 2건당 1건, 그리고 초기 간암 10건당 8건은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생긴 것이다.”" [A 1997 11/8 제 29면]
"C형 간염과 피: 프랑스 국립 공중 보건망의 한 보고서는 “프랑스 사람 50만 명에서 60만 명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파리의 「르 몽드」지에 따르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사례 중 60퍼센트는 수혈이나 정맥 주사용 마약 사용이 그 원인이다. 그에 더해, 일부 사람들은 치료 중에,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기구들 때문에 감염된 것이다. C형 간염은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A 1996 10/22 제 28면]
"열기구를 띄우는 담배지지자들: 예전에 보수를 두둑이 받으면서 담배 회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였고, 담배를 심하게 피우던 사람으로서 주 상원 의원을 역임한 한 사람은 최근에 자기가 인후암과 폐암과 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는 깊이 후회하면서 “자업 자득한 병에 걸려 병실에 누워 있는 것”을 매우 후회하고 한탄한다." [A 1995 6/1 제 9면]
"피 때문에 걸린 간염: 일본에서의 최근 연구는 수혈을 통해 C형 간염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을 실증했다. 일본의 간암과 간경변증 환자의 절반이 이런 바이러스로 인해 걸린 것이라고 한다. 그 연구에 의하면, 수혈을 한 적이 있는 962명 중에서는 8.3퍼센트가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반면, 수혈을 한 적이 없는 1870명 중에서는 단지 0.7퍼센트만이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였다. 놀랍게도, 바이러스 보균자 중 40퍼센트는 일본 적십자사가 실시한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발견되지 않았다." [A 1991 11/1 제 29면]
"한 가지 흥미있는 예는 “보통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저장한 땅콩과 그 밖의 주요 탄수화물 식품을 오염시키는 아스페르길루스 플라부스 진균의 산물”인 아플라톡신의 경우다. 돌과 피토 박사에 의하면, 그것은 “열대 지방의 어떤 나라들에서 간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A 1988 11/1 제 7면]
"‘도랑 저수지의 물을 마시지 마시오. 간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화학 약품에 오염되어 있읍니다.’ ‘퀴동’ 군(중국)의 주민들은 그러한 강력한 권고를 받았다. 도랑에 괸 물을 마시는 67,000명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107명이 간암에 걸린 데 비해 우물물을 마신 6,000명 중에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경고에 청종하였다. 5년 후에 이제 우물물을 마시는 23,000명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간암 환자는 한 명뿐이었다. 여전히 도랑에 괸 물을 사용하는 47,000명 가운데는 216명의 환자가 있었다!" [A 1983 9/15 제 7면]
"제 삼세계의 암: ◆ 일반적으로 암을 공업 국가들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UN의 세계 보건 기구(WHO)에 의하면, 전세계 약 3천 7백만명의 암환자 중 절반 이상이 저개발(제 삼세계) 국가들 가운데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 잡지는 세가지 일반 암 즉 구강암과 경부암 및 간암이 주로 개발 도상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각각 매년 백만명의 희생자를 내고 있다고 보고한다." [A 1982 9/1 제 24면]
"암의 정체를 밝히다: '아플라톡신' 도 발암성 화학 물질이다. 이것은 음식물에 나타나는 곰팡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필리핀’ 연구자들은 이것을 땅콩, 옥수수 그리고 ‘카사아버’ 등의 식품에서 발견하였다.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보고는 이러한 화학 물질이 간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 [A 1979 5 제 21면]
2, 증상
간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간암 환자에서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 ① 체중 감소와 발열 ② 우상복부의 통증 ③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함(황달) 병이 진행하면서 복수가 차게 되어 복부가 팽만된다.
전이성 간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이미 원래의 암에 의한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전이성 간암에 의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체중 감소 ② 식욕 감소 ③ 발열 ④ 상복부의 통증 ⑤ 피부와 눈의 흰자위의 노랗게 변함(황달)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49면]
"증상: ① 간경변증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초기에는 간경변증때의 증상이 나타나며 종물이 커짐에 따라 간부위 아픔과 황달, 복수, 전신중독증상, 전이증상이 나타난다.
② 진행되던 간이 돌처럼 굳고 뜬뜬하며 겉면은 울퉁불퉁하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3, 진단
"진단: 기와질병(간경변증, 만성간염, 간염바이러스 항원 양성, 알코올 중동 등)과 나이 40~50대(특히 남자)에서 간부위 아픔, 굳고 울퉁불퉁한 종물, 황달이 있는 것, 백혈구의 경한 증가와 GPT상승 GOT/GPT 2이상, 알칼리포스파타제상승, 젖산탈수로효고(LDH)증가, α-FP(알파태아단백)의 상승, 복부초음파상과 CT상에서 종물이 인정되고 간동맥조영촬영에서 종양음영이 발견되며 간생검을 참고한다.
전이성 간암, 담관상피암, 간농양, 간혈관종, 지방종과 가려야 한다.
간암 위험 대상의 진단은 간경변증과 만성간염, 간염바이러스 항원양성자, 알콜성, 약물성, 위장장애성 간장에 환자에게서 α-태아단백함량이 80ng/ml이상이고 화상 검상에서 종물이 나타나지 않는 것 등으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548~549면]
4, 변증
① 간울비허증: 간이 부어 있고 간부위가 은은하게 아프며 윗배부르는 감과 옆구리 팽만감, 트림, 메스꺼움, 입맛없기, 무른 대변 등이 있다. 혀는 담홍하고 혀변두리에 이발자리가 있으며 혀이끼는 희고 맥은 현세하다.
이 변증형은 위장장애가 위주인 간암의 초기와 중기에 해당된다.
② 기체어혈증: 오른쪽 옆구리밑에서 간이 현저히 만져 지고 겉면이 울퉁불퉁하며 간부위아픔과 윗배의 팽만감이 심하며 입맛없기, 맥없기, 손바닥홍반, 혈관종이 있고 몸이 여위며 얼굴색은 어둡다. 혀는 어두운자색이고 어혈반점이 있으며 혀이끼는 엷고 누러며 맥은 현삭하다. 이 변증형은 심한 간경변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감암의 초기, 중기에 해당된다.
③ 간담습열증: 오른쪽 옆구리 밑에서 종물이 만져 지고 눈과 피부에 날이 갈수록 황달은 심해 지고 피부가려움, 입마르기, 윗배팽만감, 몸여위기, 무력감 등이 있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누런기름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은 현활하다. 이 변증형은 주로 간암의 말기에 황달이 있는 상태이다.
④ 음허열증: 종물이 불룩 나오고 간종과 옆구리아픔이 있으며 오후에는 미열 또는 불규칙한 높은열이 나며 입마르기, 목구멍아픔, 식은땀이 나고 몸은 쇠약해 지며 대변은 굳고 오줌은 잦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엷고 번들거리며 맥은 세삭하다. 이 변증형은 간암의 중기와 말기에 해당된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5, 예방
① 바이러스성간염(C형, B형)을 철저히 예방하고 바이러스성간염의 만성화를 막으며 만성간염과 간경변을 잘 치료해야 한다.
② 만성간질병 특히 간경변증환자는 2~3달에 한번씩 α-FP, PIVKA-Ⅱ검사를 하여 조기에 적발하고 대책을 ㅅ워야 한다. 즉 α-FP이 80ng/ml이상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간암위험대상으로 보고 기와 버섯 젖풀 항암 싸락약으로 예방치료하면서 α-FP검사를 1~3달에 한번씩, 복부초음파검사는 3~6달에 한번씩 한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소화되기 쉽고 흡수가 빠른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소젖, 고기, 물고기, 알류 등)을 먹으며 당질은 많이 보충하는 것이 좋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1, 식이요법으로는 가공한 인스턴트 식품을 모두 멀리하고 전통 무공해 토종음식으로 식단을 바꾼다.
2,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과일과 야채 및 야생 산야초를 많이 먹는다. 신선한 무공해 무농약 육류 및 물고기를 많이 먹는다.
3,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지 않는다. 특히 Aflatoxin에 오염된 땅콩, 옥수수, 카사아버, 곡물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4,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잠복병을 사전에 철저히 치료한다. 예를 들어 간염, C형 간염, 간경화, 특히 B형 간염을 철저히 치료하여 간암이 생길 수 있는 토양을 없애 버려야 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인 C형, B형을 철저히 예방하고 바이러스성 간염의 만성화를 막으며 만성 간염과 간경변을 잘 치료하여야 한다.
5, 편안한 정신상태를 유지하여 간맥이 순통하게 하고 기혈이 유통하게 하면 사독이 체류하여 암으로 생장할 수 없게 된다.
6,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계통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일찍 소멸시켜야 한다. 산소를 충분히 마시기 위해서 깨끗한 숲속에 들어가서 심호흡을 자주한다. 천연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 있는 인삼, 영지, 마늘, 복령, 다슬기, 노루궁뎅이버섯, 죽순, 미역, 오징어,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무, 우엉 등을 먹으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
6,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07년 4월 7일 현재: 공개 120가지)
[공개]
1, 가뢰(반묘), 달걀 달걀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가뢰(대가리와 발, 날개를 떼버린 것)1-3마리를 넣은 다음 구멍을 종이로 막고 이긴 진흙으로 달걀 전체를 싸서 불에 구워 익혀서 가뢰는 버리고 달걀만을 하루 1개 정도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일 부작용이 있으면 그만둔다. 가뢰의 물추출액, 알코올추출액, 아세톤추출액 및 칸다리딘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므로 간암치료에 쓰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계란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반묘(대가리와 발, 날개를 떼어 버린다) 2~3마리를 넣은 다음 구멍을 종이로 막고 진흙으로 계란 전체를 싸서 불에 구워 반묘를 버리고 계란만 하루에 1개를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다. 부작용이 있으면 그만둔다. 이 방법은 간암의 초기에 쓰는데 심장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고려림상의전 551면]
2, 두꺼비(섬소), 밀가루 마른 두꺼비를 보드랍게 가루낸 것 100g에 밀가루 30g을 섞어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두꺼비를 말리워 보드랍게 가루낸것 1000그램 정도에 밀가루 50그램을 섞어서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하루 3~5알씩 하루 3번 먹는다.”[6000가지처방 472면]
"마른두꺼비(섬여), 밀가루: 마른 두꺼비를 보드랍게 가루낸 것 100g에 밀가루 30g을 섞어서 콩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임상자료: 위와 같이 만든 알약 100알에 보드랍게 간 석웅황 2g으로 옷을 입혀서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먹는 방법으로 간암, 위암, 방광암 환자 22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효과가 있었다. 석웅황은 극약이므로 쓰는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7면]
3, 왕벌젖, 꿀(봉밀) 꿀 100g에 왕벌젖 2g을 고루 섞어서 한번에 20-30g씩 하루 1-2번 빈속에 먹는다. 여기에 들어 있는 성분은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왕벌젖 2그램에 꿀 100그램정도를 섞어서 한번에 50~60그램씩 하루 1~2번 끼니전에 먹는다.” [6000가지처방 472면]
4, 하늘타리뿌리(과루근) 1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하늘타리뿌리의 달임약은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5, 상어간기름 상어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솥에 넣고 끓이면 위층에 기름이 뜨는데 이것을 한번에 1ml씩 하루 2-3번 빈속에 먹는다. 상어기름에는 스쿠알렌이 들어 있는데 암세포를 파괴하고 암의 발육을 막는 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상어간 적당한 양를 잘게 썰어서 탕친것을 간부위에 댄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한다.”[6000가지처방 473면]
6, 새모래덩굴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 성분들은 항암작용을 한다. 그리고 간암에 써본 경험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7면]
7, 비파 엑기스 찜질 먼저 비파나무의 생잎(혹은 마른것)을 잘게 썰어 2배 정도의 술에 담그어 1주일간 놓아 두면 그 성분이 스며 나와 검은 밤색의 비파엑기스가 된다. 다음 뜨거운 물로 적셔서 꼭 짠 손수건을 3겹으로 접어 비파엑기스를 묻힌다. 그 다음 넓은 비닐을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 비파엑스가 묻은 손수건을 펴고 그 위에 간장뒤의 등쪽이 잘 닿도록 환자를 눕힌다. 한번에 20분 정도씩 하루 2~3번 반복한다. 한편 이 비파엑기스에 2배의 물을 타서 배의 간장 부위에 동시에 바르면 더욱 좋다. [6000가지처방 473면]
"간암, 간종양에 비파 시럽: 먼저 비파의 생잎(없으면 마른 것)을 잘 게 썰어 2배 가량의 알코올에 담가 1주일 놔두면 약 성분이 스며나와 검은 갈색의 시럽이 된다. 그것을 뜨거운 물에 적셔서 꼭 짜 세겹으로 접은 손수건에 파란색을 띠도록 바른다. 그 다음 넓은 비닐을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시럽을 바른 손수건을 펴고 간장뒤의 등줄이 잘 닿게 환자를 눕힌다. 한번에 20분 정도씩 하루에 2~3번 되풀이 한다. 이와 동시에 이 시럽에 2배의 물을 타서 복부의 간장 부위에 바르면 더욱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313면]
8, 벌나무(산청목)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梓白皮)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신약 78면]
9, 개머루덩굴 및 수액 덩굴 및 뿌리를 30그램을 달여서 하루 서너번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수액을 받아서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민간요법]
10, 까마중 암성복수에 용규(까마중): 용규를 날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까마중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11, 구지뽕나무 및 기름 구지뽕나무로 266례의 소화도암(消化道癌)을 치료한 바 71.28%의 유효율을 얻었다. 구지뽕나무 주사액은 간암, 폐암, 비인암(鼻咽癌), 위암, 장암 등에 모두 치료 효과가 있었다. [약학통본, 1979년 4호]
"소화도악성종양(消化道惡性腫瘍): 구지뽕나무 60~120그램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먹는다. 본방문은 자궁암, 난소암 말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실용항암약물수책]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암을 이겨내는 방법, 토종의학 암다스리기]
"꾸지뽕나무 잔가지, 뿌리, 잎등을 적당량 달여 먹거나 민간요법으로 생나무를 썰어 항아리에 넣고 베헝겊으로 막고 땅속에는 똑같은 크기의 빈항아리와 맞물려 새끼를 감고 황토를 바른후 항아리 위에 왕겨를 몇가마 붓고 불로 태우면 땅속에 항아리에 꾸비뽕나무의 기름이 고인다. 이 꾸지뽕기름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 [민간요법]
12, 천마 30년 연구한 천마로 난치병 고치는 농사꾼 명의: 신토불이 약재, 천마 하나에만 30년을 매달려 온 유성길 씨(경북 영양군 석보면), 천마로 뇌출혈, 암, 당뇨, 중풍 그리고 에이즈까지 고친다는 그는 천마 하나로 외화벌이 뿐만 아니라 세계에 우리 나라를 빛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천마를 써 본 어떤 약사는 천마가 천하의 명약, 만병통치약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소문난 명의 탐방 226면]
1), 생천마: 1일 3회 식후 1회에 30~40g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복용(믹서기나 녹즙기 이용가능). 우유, 요구르트, 과일쥬스와 함게 타서 먹어도 좋다. 날것으로 고구마 먹듯이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위가 약한 분들은 먹기가 역겨울 수 있다. 칼로 썰어 된장이나 소금, 꿀을 찍어 먹어도 좋다.
2), 천마분말: 식.전.후 상관없이 1일 3회 정도 1회에 차스푼 2개 정도로 냉, 온수에 타서 복용, 대추, 생강,꿀 등 국산차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끓인 물에는 엉긴다.)
3), 건천마: 물 1되에다 건마 70 ~ 80g을 정도를 넣고 30 ~ 40분 달인후 물병에다 부어 냉장실에다 넣고 한잔씩 복용한다. (차대용으로 가능, 3재탕 가능) 다릴 때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대추, 인삼, 생강을 적당히 넣어도 된다.
4), 천마술: 일반 소주(알콜 25% 이상, 30도 이상이면 더욱 좋다.)에 천마를 넣고 3개월 이상(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더욱좋다.) 지나면 복용할 수 있다. 다 먹고 나서 천마를 엷게 썰어서 다시 술로 담가도 된다. 천마는 부작용 없는 신경 안정 효과 뿐 아니라 신경성 위장 장애, 성인병 같은 만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1일 작은 잔으로 2 ~ 3회 복용한다. 술취한 사람이 천마술을 한잔 먹으면 술이 금방깬다. 간의 기능이 안좋거나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서 지나친 복용은 삼가야 한다.
5), 천마발효: 천마를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에 발효시켜 3개월 이상 지난뒤 쓰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6), 천마차: 우선 (질그릇 또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사용) 물 한 주전자(1.8리터)에 건천마(말린것) 보통 크기 2개(80~90그램), 생강 3쪽을 같이 넣고 중불로 2/3 정도 되게 푹 달인다. 달여진 물은 쥬스병 같은 데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 1일 3∼4회 한 컵씩 마신다. 재탕할 때에는 퉁퉁 불어난 천마를 잘게 찢어서 같은 방법으로 달여 보관한다. 삼탕도 좋다. 생강은 항상 새 것으로 해야 하고 영지, 대추, 인삼, 감초를 약간씩 넣어도 좋다.
7), 천마오리탕: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3∼4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
13, 바위손(부처손) 임상보고: ①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②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③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④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한국본초도감]
"항암임상응용: 간암(肝癌), 폐암(肺癌),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비인암(鼻因癌)에는 권백 50~100g, 돼지 살코기(비게를 제거) 100g, 물 2ℓ를 국물이 500g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권백을 고아서 하루분으로 하고 2번으로 나누어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6)." [한국항암본초]
"폐암, 인후암,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부처손-광삽화남종류의원(広卅華南腫瘤醫院)제공: 부처손은 석산백(石山柏) 또는 심록 권백(深綠卷柏)이라는 한방약명이 붙여진 생약이다.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 40~80g에 대추 몇알을 함께 물 8~9사발로 달여 6시간 정도가 되면 한 사발 정도의 양으로 졸아드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1개월~몇개월 장복한다. 그 결과 폐암, 인후암 환자 23명은 완치에 가까운 사람이 4명, 혀저한 효과 8명, 유효한 자가 5명, 무효가 6명이었다. 그밖에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대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한결같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독성이 거의 없는 약이어서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으나, 평소 아주 몸이 쇠약한 자는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으나 계속하면 점차 해소 된다." [묘약기방 특별증보 57면]
14, 석창포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북한 동의보감 약재편 491면]
"각종 암: 석창포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6), 1978 ; 항암본초 179면]
"석창포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거나 분말하여 먹거나 석창포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는다. 꾸준히 장기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민간요법]
"93가지 동약재의 항암작용을 검토한 자료에 의하면(체외실험) 항암작용이 가장 센 것은 하늘타리열매, 산수유, 석창포, 해아다"이다." [실용동약학 452면]
15, 찔레버섯 찔레나무 버섯 10~15그램을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민간요법]
16, 영지버섯 영지는 암, 신경쇠약, 저혈압,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백혈구감소증, 심장병, 간염 등에 쓴다. 영지는 약물형태와 용량 그리고 환자의 개체에 따라 부작용이 조금 있을 수도 있다. 그 증세로서는 입안마르기, 위부위의 불쾌감, 메스꺼움, 현훈증, 얼굴붉어지기, 수면장애, 두통, 식욕부진 등이 약하게 나타났다가 스스로 없어진다. [항암식물사전]
"영지는 진정, 진통 작용 ② 항산화 작용 ③ 항혈전, 항혈소판응집 작용 ④ 기관지 수축 작용 ⑤ 간보호 작용 ⑥ 항산화, 항노화 작용 ⑦ 항암 작용 ⑧ 항방사능 작용 ⑨ 면역조절 작용 등이 있다." [한국본초도감]
"물 2리터에 영지버섯 3~10g을 넣고 약한불에 놓고 반으로 줄을때까지 은근히 졸인후아침, 저녁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한번 끓여서 우려낸 영지는 다시 보리물처럼 3탕까지 우려먹어도 된다." [민간요법]
17, 반묘, 해금사, 녹두가루, 비타민 C 간암에 반묘 1마리와 해금사 40g을 물로 달여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이것을 먹을 때 매일 생녹두가루 12g 반드시 먹어야 하며 비타민 C 같은 다른 해독제도 많이 먹어야 한다. 반묘는 콩밭에 많이 서식하며 냄새가 난다. 또 독이 있으므로 사용시 의사와 상의하고 써야 한다. 그러나 양을 아주 적게 하고 조심해서 쓰면 좋은 약재료가 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18, 백운풀(백화사설초) 이약은 꼭두서니과 식물 백화사설초의 뿌리까지 있는 전초이다. 이엽률이라고도 부르며 양자강 이남에서 자란다. 본품은 역대의 본초에 오르지 않았으며 해방후에 나온 <광서중약지>에 처음으로 기재되었다. 이 책에 이르기를 ‘어린이 감적, 독사에 물린데, 암종을 다스린다. 백포창, 뱀에 물린데 외용한다.’라고 하였다. 본품의 독성은 매우 낮다. 엑시스의 반수치사량은 좀흰생쥐 복강내주사량으로서 104그램 생약/킬로그램(체중)이다. 본품의 항암활성 성분은 백화사설초소이다. 상해시 장녕중심병원에서 간암, 위암 36례를 치료하는 가운데 현저하게 효과를 본 것이 4례이고 효과를 본 것이 10례였다. 전초에는 우르솔산, 올레아놀산, P-쿠마르산, 스틱마스테롤, B-시토스테롤, 에리시모시도, 헨트리아코탄이 들어 있다. [주해도설항암본초]
19, 노봉방(말벌집) 항암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일시적이다.)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전간, 경간, 풍습으로 아픈 데, 치통,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비증, 이질 등에 쓴다. 유방암, 식도암, 위암, 비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염에도 쓴다. 하루 3~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밤빛나게 볶아 가루내어 먹는다. [동의학사전]
20, 꿀풀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민간요법]
21, 청미래덩굴뿌리, 돼지비계 청미래덩굴뿌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것 250-500g에 6-7배 양의 물을 붓고 한 시간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 되게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항암 활성을 가지고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0면]
"청미래덩굴뿌리: 마른 것 250~500g을 6~7배량의 물에 1시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에서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되게 졸인다. 이것을 하루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위암, 식도암, 직장암, 유선암, 자궁암, 코인두암 환자들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하였는데 위암과 식도암의 치료효과가 제일 좋았다. 우선 약을 쓰면 입맛이 좋아지고 게우는 증상이 덜해졌으며 식도가 열리고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부은 것이 내렸다. 적혈구와 혈색소도 늘고 아픔도 덜어졌다.
병증상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암환자 200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유효율이 45%였다고 한다. 일부 종양이 작아진 환자도 있었고 더 자라지 않게 된 환자도 있었으며 임상적으로 나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본 환자도 있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0면]
22, 민물다슬기 "간암약-민물고동의 청색(靑色)비밀: 거기에다가 또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라고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肝)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또 산속에 민물고둥이란 다슬기 있어요. 그놈은 간염 환자가 간암이 됐다구 아주 농촌에서 불쌍한 사람이 죽는데, 그러면 그 부모들 보구 산도랑에 흔한 거니까 잡아다가 흠씬 고아 가지구 조청처럼 해 가지구 밤낮 먹게 해라. 그래서 그걸 한 2일 먹으니까 벌써 살아나더라 이거야, 간암이. 죽는다구 나온 사람이 20일 먹구 좋아진다. "그럼 자꾸 멕여라." 자꾸 멕이니 나아요. 그 나은 사람이 와서 하는 말이 "촌에서 그걸 애들 끓여서 까먹는 것 있으나 전 잘모르는데 그게 간암이 나을 수 있는냐"하는 거야.
그래서 "네가 네 병을 고쳤으니 너는 간의 조직체인 색소(色素)가 녹았다. 그 고둥을 흠씬 고아 놓으면 새파란 물이다. 너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서 간을 이룰 때 그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색소가 간을 이루는 청색 분자가 돼서 네 간이 생겼는데 청색 분자가 다 썩어 가지고 고갈해서 너는 죽으니 네 간을 이루던 원료를 네게 공급하라고 일러준 거다."
그 사람 말이 "선생님은 그렇게 알면서 간암으로 죽는 수가 이렇게 많으니 이거 도와줄 수 없습니까" 그거야. "너는 나하고 운명이 도움을 맡을 사람이 돼서 받았겠지만 그 미친놈이라구 욕하면 안될 것 아니냐?" 그런 말 한일 있어요. "그런 거 고아 먹어라?" 지금 병원에서 죽는다고 내보낸 걸 민물고둥을 고아 먹으라 하니 그 미쳤다구 하면 그건 암먹을 거구." [신약본초 전편 78, 569면]
"다슬기를 깨끗한 물에 담구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씻는다. 하루 15~2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살아있는 다슬기를 껍질채 짓찧어 푹 고아서 수시로 먹는다." [민간요법]
23, 부처손, 돼지살코기 임상보고: ①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②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③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④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한국본초도감]
"항암임상응용: 간암(肝癌), 폐암(肺癌),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비인암(鼻因癌)에는 권백 50~100g, 돼지 살코기(비게를 제거) 100g, 물 2ℓ를 국물이 500g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권백을 고아서 하루분으로 하고 2번으로 나누어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6)." [한국항암본초]
"폐암, 인후암,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부처손-광삽화남종류의원(広卅華南腫瘤醫院)제공: 부처손은 석산백(石山柏) 또는 심록 권백(深綠卷柏)이라는 한방약명이 붙여진 생약이다.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 40~80g에 대추 몇알을 함께 물 8~9사발로 달여 6시간 정도가 되면 한 사발 정도의 양으로 졸아드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1개월~몇개월 장복한다. 그 결과 폐암, 인후암 환자 23명은 완치에 가까운 사람이 4명, 혀저한 효과 8명, 유효한 자가 5명, 무효가 6명이었다. 그밖에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대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한결같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독성이 거의 없는 약이어서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으나, 평소 아주 몸이 쇠약한 자는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으나 계속하면 점차 해소 된다." [묘약기방 특별증보 57면]
24, 상황버섯 야생상황 성인 3∼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민간요법]
25, 노나무 4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밥 먹고 나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26, 소리쟁이뿌리 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27, 비단풀 하루 12~40그램 많게는 80그램을 물 한되 즉 1.8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28, 짚신나물(선학초) 약리실험에서 낭아초탕약이 지혈작용(비타민 K, 탄닌, 아그리모놀), 항암작용, 소염작용, 지사작용을 나타내고 알코올 추출물과 성분 아그리모놀리드는 강심작용과 승압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그리모놀은 조충과 트리코모나스도 죽인다. 코피, 각혈, 토혈, 요혈, 자궁출혈, 설사, 이질, 학질,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 트리코모나스성질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15~30그램을 탕약, 산제 형태로 먹거나 생즙을 짜서 먹는다. [동의학사전]
"각종암에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민간요법]
29, 어린보릿잎 하루 7~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30, 몽고산 감초 하루 2~9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을지어 먹는다. [민간요법]
31, 야채스프건강법: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홍당무(당근) 표고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 다음 무와 무잎, 홍당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3~514면]
"(무+무잎+당근+우엉+표고버섯) 무 4분의 1개, 무잎 4분의 1개분, 당근:2분의 1개,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표고버섯 1장에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고,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말기암에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일본 '다페이 시가즈'가 쓴 야채스프건강법]
32, 줄풀 줄풀을 베어서 건조시켜 40~8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분말 또는 환을 지어 먹는다. 줄풀 뿌리 신선한 것은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33, 지치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34,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또한 11종의 항암활성 단백질이 분리되었다. 이것들은 0.006~0.05mg/kg에서 암세포의 데핵산합성을 억제한다. 단백질이 약간이라도 변성되면 항암활성이 없어진다. 4종의 단백질 성분은 센 항원성이 있는데 10㎍ 아래에서 항체를 생성한다. 비스코톡신 A(순품이 아니다)는사르코마 180암을 일으킨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대조에 비하여 98퍼센트로 더 늘렸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각종암에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민간요법]
35, 동백나무겨우살이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그늘에서 말려 하루에 10∼30그램씩을 차로 달여 마신다. [민간요법]
36, 조릿대(산죽) 산죽에는 항암성분이 많으며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좋다. 항암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위액산도를 높이는 작용,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해독작용, 강장작용, 억균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발열, 폐옹, 부종, 배뇨장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출혈, 눈병, 화상, 부스럼, 무좀 등에 쓴다. 또한 악성 종양, 위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편도염, 감기, 간염, 폐렴, 천식 등에도 쓴다. 하루 8~1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마른 엑스를 만들어 한번에 1~3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엑스를 만들어 바른다. [동의학사전]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히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민간요법]
37, 차가버섯 1회에 200g 의 차가버섯으로 2,000cc의 차가버섯액을 만들어 3일 간 복용하거나 300g 의 차가버섯으로 차가버섯액 3,000cc를 만들어 4일간 복용하면 좋다. 특별한 병이 없이 건강을 위하여 혹은 예방 차원에서 차가버섯액을 드시는 분은 차가버섯 100g으로 2,000~3,000cc정도의 차가버섯액을 만들어 하루에 300cc 정도를 장기간 복용한다. 이 경우는 10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도 좋다. [민간요법]
38, 유황뿌린 황토밭마늘 하루 10~20그램을 날것으로 먹거나 짓찧어 먹는다. 또는 마늘에서 짜낸 즙을 10~3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씩 복용할 수 있다. 또는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39, 아가리쿠스버섯 아가리쿠스버섯 3∼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민간요법]
40, 운지버섯 작용: 물에 풀리는 다당류는 면역부활활성이 있으며 동물 실험에서 이식암을 세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응용: 물에 풀리는 다당류를 갈라내어 유선암, 자궁암, 폐암, 기타 종양의 예방과 수술 후 재발방지의 목적으로 한번에 3~4g씩 하루 1~3번 먹는다. 치료 기간은 2~3개월이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구름버섯이 주목된 것은 20여년전에 오우화학공업(吳羽化學工業)이 그 농축액에서 PSK(쿠레스틴)이라는 항암제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 항암효과는 소위 면역요법인데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암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것을 알고 단번에 면역요법의 농축액으로서 각광을 받은 것이다. 구름버섯 농축액의 PSK는 그 T세포에 강하게 작용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동물의 암세포에 대해서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직접 활동하는 작용을 확인했다. 라고 (재) 암연구회 화학요법센터의 총월무(塚越茂)가 발표했다. 이것을 받아 국립병원이나 의료센터등에서 폐암, 식도암, 유암, 악성림프종등에 임상응용되고, 항암작용이 확인되었다. 1976년 8월에 후생성의 허가가 나고 다음해 5월에는 보험도 적용하게 되었다." [건강, 영양식품사전]
"각종암에 말린 운지버섯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보리차처럼 음용 한다." [민간요법]
41, 산삼 및 인삼 보드랍게 가루낸 인삼을 한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끼니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인삼: 인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영양알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7면]
"인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영양알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임상자료: 인삼에게서 갈라낸 프로스티졸을 3달이상 쓰는 방법으로 여러가 암환자 43례를 치료한 결과 30례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위암(28례 가운데서 23례)과 대장암(7례 가운데서 5례)에서 효과가 좋았고 췌장암, 육종, 전이된 간암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1~2주일 사이에 입맛이 좋아지고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빈혈 증상이 점차 나아졌다.
※ 인삼에 들어 있는 프로스티졸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기초 실험 및 임상검토에서 확인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 산삼 복용법 ≫
▶ 면역력 증진, 원기회복, 당뇨병 치료효과, 암 예방 효과, 노화방지, 성기능 활성화, 혈압조절 효과, 치매, 알레르기성 비염, 신경통, 갑상선 기능 항진 및 저하, 불면증, 피부염, 만성피로, 두뇌활동 촉진, 위장 질환, 호흡기 질환, 결핵, 신경쇠약 등에 효험
[산삼의 효능]
1, 보기구탈(補氣救脫): 원기를 보하여 허탈을 다스린다. 2, 익혈복맥(益血復脈): 피를 더해주고 맥을 강하게 한다. 3, 양심안신(養心安神): 마음을 편안해 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4, 생진지갈(生津止渴): 진액을 보하고 갈증을 해소한다. 5, 보폐정천(補肺定喘): 폐 기능을 보하고 기침을 멈춘다. 6, 건비지사(健脾止瀉):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7, 탁독합창(托毒合瘡):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없애준다.
[중국약전의 산삼의 효능]
1, 체허욕탈(體虛慾脫): 몸이 허약하고 탈진한 경우 2, 지냉맥미(肢冷脈微): 팔다리가 냉하고 맥이 약한 경우 3, 비허식소(脾虛食小): 비장이 약해서 식욕이 없는 경우 4, 폐허천해(肺虛喘咳): 폐가 약해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경우 5, 진상구갈(津傷口渴): 진액이 말라서 갈증이 나는 경우 6, 내열소갈(內熱消渴): 몸 안에 열이 있어 갈증이 나는 경우 7, 구병허리(久病虛羸): 오랜 병으로 허약하고 마른 경우 8, 충계실면(忡悸失眠):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는 경우 9, 양위궁냉(陽萎宮冷): 발기부전과 자궁이 냉한 경우 10, 심력쇠갈(心力衰竭): 심기능이 약한 경우 [출처: 한국의 산삼 515면]
[산삼의 약리작용]
1,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 2, 뇌기능 증진 효능 3, 발암 억제작용과 항암 활성 4, 면역기능 조절작용 5, 당뇨병 조절과 예방작용 6, 간기능 증강작용 7, 심혈관장애 개선 및 동맥경화증 억제작용 8, 혈압 조절작용 9, 갱년기장애 개선 및 골다공증에 미치는 효과 10, 스트레스 억제와 피로회복 작용 11, 위궤양 염증 억제 작용 12, 마약 해독작용 13, 신장 기능장애에 대한 효과 14, 항산화 활성 및 노화억제 효능 15, 방사선 장애방어 효능 [출처: 몸에 좋은 산삼 산양산삼도감 100-107면]
※ 주의사항: 임산부나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 급성신장염, 급성간염의 경우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실증(實證), 열증(熱證)에는 쓰지 않는다.
1, <신농본초경집주>: "복령을 사약으로 하고 수고를 꺼리며 여로에 반한다." 2, <약대>: "오령지를 삼가고 조협, 흑두를 꺼리며 자석영을 총하게 한다." 3, <약성론>: "마란을 사로 하며 소금을 꺼린다." 4, <의학입문>: "음이 허하여 기침이 나며 토혈하는 환자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 5, <월지인삼전>: "철기를 금해야 한다." 6, <약품화의>: "비위가 실열하고 폐가 화사를 입어 기침이 나며 가래가 많은 환자, 실혈 초기, 흉격이 아프면서 답답한 환자, 가슴이 막히고 변비가 있는 환자, 충이 있고 적이 있는 환자는 모두 사용하면 안 된다."
※ 복용시 금기음식: 미역, 다시마, 파래, 생선회, 살코기, 개고기, 녹두음식등....
[최고의 산양산삼 심는법]
우선 경사가 완만한 산의 동쪽 방향에 혼효림(침엽수+활엽수)의 숲을 이룬 곳이면 아주 좋다. 산의 동쪽 방향은 한여름에도 강한 햇볕이 들지 않고 아침에 연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다.
삼 종류는 강한 햇볕을 조금만 받아도 타서 죽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삼들은 잎이 얇고 연하여 강하지 않은 햇살마저 오래 받으면 죽는 경우가 많아 일조량에는 아주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숲의 나무들은 침엽수인 소나무나 잣나무 등이 너무 많아도 일조량이 부족하여 산삼이 오래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며, 활엽수인 참나무나 오리나무 등만 있어도 산삼이 자라기에 곤란하다.
활엽수종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숲속의 지표면을 건조하게 할 수도 있고 봄에는 잎이 삼잎들보다 늦게 달려 봄의 햇살을 막아주지 못하여 활엽수만 있는 곳에는 산삼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단, 삼잎들보다 일찍 잎이 달리는 활엽수종이 없는 경우).
이런 곳에 소나무 등이 섞여 자라고 있으면 산삼은 그 소나무 밑에 주로 있다. 왜냐하면 봄의 햇살이나 강한 일조량을 막아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들은 자연의 이치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양산삼을 억지로 기르려고 하는 생각보다 혼효림 등을 활용하여 순리대로 재배하면 산삼과 효능이 같을 수밖에 없다. [출처: 몸에 좋은 산삼 산양산삼도감 116-117면]
[복용법]
1, 산삼은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에 씻어서 매일 아침 공복에 1~2뿌리 정도 씹어 먹는데, 지속적으로 20일 정도 먹고 3일 정도 금했다가 또 다시 지속적으로 먹는다.
2, 토종꿀에 산삼을 잘게 썰어서 또는 뇌두를 잘라 버린 후 통째로 입구가 넓은 유리 용기에 넣고 장뇌삼이 푹 잠길 정도로 토종꿀을 넣는다. 그 다음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매일 아침 빈속에 2뿌리 정도의 양을 먹는다.
3, 산삼주로 먹을 때는 생삼 10뿌리 정도를 물에 씻어서 유리 용기에 넣고 35도 이상 강한 소주를 산삼 부피에 3~4배 정도 부은 다음 밀봉하여 햇볕이 들지 않은 곳에 보관한다. 3개월이 지나서 잘 우러나온 산삼주가 되면 하루 한 두번 소주잔으로 한두잔 정도 마신다.
4, 뇌두는 보통 먹지 않는다. 산삼의 뇌두는 본초강목에서 토제(吐劑)로 사용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봄이나 여름철의 생삼의 뇌두는 먹어도 토하지 않는다. 말린 건삼의 되두는 먹으면 토하기 쉽다. 그러므로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토제로서의 뇌두는 분명 말린 건삼을 말하는 것으로 뇌두 및 새로 나오는 싹은 향기가 좋고 효능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생삼으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산삼을 먹기전 해야 할 일]
1, 보통 산삼을 먹기 10일 전에 몸안에 기생충이 있다면 기생충 약을 먹어 박멸하고 금주 및 금욕한다. 2, 매운것, 짠것, 신것은 삼간다. 3, 미음을 먹는다.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4, 과로, 안방 출입을 삼간다. 5, 동물성 지방질을 섭취 금지한다.
[산삼을 먹는 시간 및 방법]
1, 이른 아침 공복시에 꼭꼭 씹어 먹는다. 2, 위장의 소화기능이 제일 좋을 때 먹는다. 3, 미음을 먹는다. 4, 밥을 먹는다. 5, 과로, 안방 출입을 삼간다. 6, 목욕을 금지한다. 7, 먹은 후에 편히 쉰다. [출처: 인삼과 산삼 265면]
[산삼 복용 후 명현 현상]
1, 몸에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다. 산삼을 먹는 즉시 나타난다. 2, 마치 술 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자각되기도 한다. 3,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4, 심하게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때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모두 배설된다. 5, 마치 감기가 걸렸을 때 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수도 있다. 6, 코에서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7, 잠을 계속 자거나 아니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다른 명현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떤 사람은 이런 경우에 자기에게는 산삼이 맞지 않는다고 산삼 복용을 중지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명현 현상이 지나가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더러 명현 현상이 늦게 나타나는 이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약효도 늦게 나타난다. 다른 사람보다 산삼을 더 복용해야 할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산삼은 몸에 면역성을 길러서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다. 그러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산삼을 복용하여야 할 것이다. 산삼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약초인 만큼 염려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들은 명현 현상을 인삼이나 홍삼을 통해서는 못 느끼고 반드시 산삼 복용시에만 체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삼보다 산삼을 먹어야 한다. [출처: 나도 산삼을 캘 수 있다. 178-179면]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자연산삼 즉 천종산삼은 그 효능이나 가치가 대단히 탁월함을 알 수 있다. 단, 발견되거나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삼은 인위적으로 기른 산양산삼이나 인삼밭에서 조류,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 인삼의 씨앗을 따먹은 후 산으로 이동되어 옮겨진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에서 자라는 산삼은 천연무공해 속에서 각종 산정기의 지력을 받아서 자라고 은은한 광합성 작용과 함께 여러 가지 낙엽이 떨어지는 부엽토 속에서 각종 유기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토질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밭이나 논에서 재배하는 인삼보다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월등하다고 말할 수 있다.
42, 씀바귀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43, 가시오가피 10~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44, 머위 꽃은 4~6그램을 뿌리는 10~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45, 호장근 6~10그램을 탕약, 환약, 산제로 복용한다. [민간요법]
46, 취나물 하루 1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47, 석위 하루 6~12그램을 탕약, 산제 형태로 먹는다. [민간요법]
48, 진주초 하루 20~4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이거나 즙을 짜서 복용한다. [민간요법]
49, 방울풀열매(마두령) 방울풀열매를 40그램쯤 가루내어 따끈한 물에 타서 한번에 4그램씩 자주 먹는다. 또는 방울풀열매 20~4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자주 마신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 장암에 마두령: 마두령을 40g쯤 가루를 내어 더운물로 4g씩 먹는다. 또 한가지 방법은 마두령 20~40g을 물로 달여 먹는다. 마두령은 전초를 약으로 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3면]
50, 흰쌀겨 흰쌀겨 30~5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1~2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51, 천남성, 생강 천남성 40~120그램(생강달인물에 삶은 것)을 물과 함께 한시간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서너번씩 여러 날 조금씩 마신다. 천남성은 독성이 매우 세므로 주의하여 쓴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52, 목화뿌리 목화뿌리 20~4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 만성간염에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간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에 목화뿌리를 하루에 20~40g을 달여 먹으면 만성간염에 특효가 있을 뿐 더러 간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53, 약메밀뿌리(어성초뿌리), 엉겅퀴뿌리, 설탕 약메밀뿌리 120~150그램을 물과 함께 푹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약간의 설탕을 섞어 오전중에 마신다. 이어 오후에는 엉겅퀴뿌리 120~150그램을 물과 함께 푹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약간의 설탕을 쳐서 마신다. 그러면 간성 복수에도 좋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에 복수가 겹친데 어성초뿌리, 설탕, 엉겅퀴뿌리: 어성초뿌리 120~150g을 물로 축 달여 짜서 약간의 설탕을 섞어 오전중에 먹고 오후에는 엉겅퀴뿌리 120~150g을 물로 푹 달여 짜서 약간의 설탕을 넣어 먹으면 간암 복수에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3면]
54, 하늘타리뿌리 하늘타리뿌리 15~3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55, 수분초 수분초 50~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 비암에 수분초: 수분초 50~1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3면]
56, 돼지고기, 붉은팥 돼지다리고기 300그램과 붉은팥 160그램을 함께 푹 삶아서 팥과 고기가 흐물흐물해 지면 팥, 고기, 국물을 함께 먹는다. 이렇게 49일 동안 먹는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에 돼지의 넙적다리고기 300g과 붉은팥 160g을 함께 푹 삶아서 팥과 고기가 흐물흐물해지면 팥, 고기, 국물을 함께 먹는다. 이렇게 49일간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3면]
57, 가뢰, 찹쌀, 실고사리씨, 생녹두가루 가뢰(반묘) 2마리와 실고사리씨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것을 먹을 때 하루 생녹두가루 12그램을 반드시 먹으며 비타민 C와 같은 다른 독풀이약도 많이 먹어야 한다. 가뢰는 콩밭에서 많이 사는데 냄새가 나고 독이 있으므로 반드시 법제하여 써야 한다. 가뢰는 찹쌀과 함께 누렇게 볶아서 아주 적은 양을 조심해서 쓰면 좋은 약재가 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472면]
58, 가뢰, 고래살가루, 파두깨묵, 매미허물, 방풍, 청미래덩굴뿌리, 꿀 가뢰 0.8그램, 고래살가루 1그램, 파두깨묵(파두상) 1그램, 매미허물 2그램, 방풍 2그램, 청미래덩굴뿌리 15그램을 함께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것으로 7알의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매일 아침 한알씩 끼니전에 먹는다. 이것은 <반묘복방약>이라고 하는 간암의 명약이다. 파두의 기름을 짜버린 깨묵을 <파두상>이라고도 한다. 이런 유독성약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써야 한다. 이 처방은 청미래덩굴뿌리와 인동덩굴꽃의 달임물로 먹으면 더욱 좋다. 즉 청미래덩굴뿌리 22.5그램, 인동덩굴꽃 37.5그램을 7등분하여 두고 한번에 한몫씩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그 물로 위의 약을 먹는다. 그러나 이 약은 4주일 이상 먹지 말아야 한다. 가뢰의 독성이 몸속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약을 끊어야 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2면]
59, 굼벵이 굼벵이를 약간 볶으면 발이 떨어 져 나가는데 이것을 한줌씩 작은 질그릇에 담아 중탕으로 푹 끓인 다음 그것을 꼭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국물을 마시되 하루에 3번 끼니 사이에 마신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2면]
"간암에 굼벵이를 약한 불로 약간 볶으면 발이 떨어져나가는데 이 다리 없는 굼벵이를 한줌씩 작은 질그릇에 담아 중탕으로 푹 끓인 다음 그것을 꼭 짜서 국물을 마신다. 하루 3번 식간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60, 석웅황, 백반, 밀가루 석웅황 40그램과 백반 80그램을 함께 가루를 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고약처럼 만들어 해당한 아픈 곳의 피부에 두텁게 붙인다. 효과가 있으려면 대변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나온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2면]
"간암, 이선암에 웅황, 백반, 밀가루풀: 웅황 40g과 백반 80g을 함께 가루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고약처럼 만들어 환부의 피부에 두껍게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3면]
61, 석웅황, 밀가루, 백반, 식초, 물 석웅황(수비한것) 5그램, 밀가루 20그램, 백반 10그램, 식초 20밀리리터, 물 180밀리리터를 넣고 풀을 쑨다.
아픔이 있을 때 간부위에 얇게 바르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 12시간 있다가 다시 갈아 붙이는 방법으로 15일 동안 붙이고 일정한 기간 쉬였다가 다시 붙인다. 이 방법은 종물국소의 진통효과가 일정하게 있다. [고려림상의전 551면]
62, 아주까리씨, 콩찜질 아주까리씨와 생콩 각각 적당한 양을 함께 짓찧어서 간부위에 대고 비닐보를 덮는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2면]
63, 대황, 잇꽃씨, 잔꽃풀, 치자, 석회, 술지게미찜질 홍화씨 2그램, 대황, 잔꽃풀인 망초, 치자 볶은 것, 석회 각각 1그램을 술지게미 50그램에 넣고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 다음 3일 동안 고정하고 덥게 찜질을 한다. 풀어 보면 색이 거밋해 보이는데 효능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2~473면]
64, 다릅나무껍질, 두릅나무껍질, 아편대, 황경피찜질 다릅나무껍질과 두릅나무껍질, 아편대, 황경피 신선한 것(또는 말린것을 추겨서)을 짓찧어 간부위에 3~5센티미터 두께로 대고 비닐보로 감싼다. 이렇게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10~15일 동안 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3면]
“다릅나무껍질, 두릅나무껍질, 아편꽃열매깍지, 황경피 신선한 것 그대로 또는 마른것을 축여서 짓찧어 간암부위에 24시간 붙인다. 마르면 다시 갈아 붙이는 방법으로 3달이상 붙인다.”[고려림상의전 551면]
65, 감수, 식초찜질 감수 적당한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로 반죽한 다음 배꼽에 2~3센티미터 두께로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5번, 5~22일 동안 진행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3면]]
66, 구약풀, 삼칠, 무릎꼬리풀, 바꽃 구약풀(곤약), 삼칠, 무릎꼬리풀, 바꽃(모두 신선한 것) 적당한 양을 함께 짓찧어 간장 부위에 붙인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3면]
68, 게장 게장 적당한 양을 탕친것을 간부위에 댄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3면]
69, 가재, 꿀 가재 적당한 양을 취하여 다리끝, 꼬리, 등껍질을 떼어버리고 짓찧은것을 꿀에 개어서 간부위에 바른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한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3면]
70, 두꺼비껍질, 석웅황 두꺼비껍질에 석웅황가루를 골고루 뿌려 간부위에 붙인다. 마르면 다시 갈아 붙이는 방법으로 한다. 간암때 아픔을 없애는 작용이 뚜렷하며 대체로 24시간안에 효과가 나타나 12시간 이상 지속된다. [고려림상의전 551면]
71, 변증치료1 간암의 초기에는 주로 간경변증과 만성간염의 변증치요에 항암성고려약을 더 넣어 쓴다.
간울비허증: 소간건비(疏肝健脾)법으로 육군자탕에 백화사설초, 반지련(채송화) 각각 8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입맛이 없으면 닭위속껍질, 약누룩, 찔광이를 8g씩 더 넣어 쓴다. 이 약은 위장 장애가 위주인 간암의 초기아 중기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549~550면]
72, 변증치료2 기체어혈증: 이기활혈거어(理氣活血祛瘀)법으로 복숭아씨, 잇꽃, 단삼, 당귀, 집함박꽃뿌리, 흰삽주, 봉출, 자라등딱지, 현호색, 선귤껍질 각각 4g, 굴조개껍질, 수홍화자, 백화사설초, 삼칠뿌리, 백영, 까마중 각각 8g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대변이 국으면 마인환을 같이 쓴다. 이 약은 중풍간경변증에 모세혈관미세순환장애가 겹쳐 있는 간암의 초기, 중기에 주로 쓴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3, 변증치료3 감담습열증: 청열조습(淸熱燥濕)법으로 인진호탕에 흰삽주, 단삼, 자라등딱지, 잇꽃, 저령, 택사 각각 4g, 백영, 반지련(채송화), 마타리 각각 8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간암의 말기에 황달이 있을 때 쓴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4, 변증치료4 음허열증: 자음청열지통(滋陰淸熱止痛)법으로 청호별갑탕에 제비쑥, 자라등딱지, 생지황, 더덕, 모란뿌리껍질, 지모, 하늘타리씨, 집함박꽃뿌리, 하늘타리뿌리, 탱자, 속썩은풀뿌리, 비파엽 각각 6g을 더 넣고 물에 달여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열이 심하면 안궁우황한을 쓴다. 이 약은 주로 간암의 중기와 말기에 저항성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5, 경험치료1 오두(법제한것) 7그램, 마른생강, 주염나무열매(법제한것), 꼭두서니(누렇게 볶은 것) 각각 5그램, 계피, 오수유 각각 4그램, 석창포, 시호, 부자(법제한것), 인삼, 후박, 황련, 백봉령, 도라지 각각 3그램위의 약을 가루내어 0.3되게 꿀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끼니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6, 경험치료2 반묘에서 추출한 칸다리틴 1mg에 부작용을 없앨 목적으로 오수유와 끼무릇을 추출하여 말린가루 50밀리그램, 마, 백급 각각 100mg을 합하여 알을 빚는다(한알의 용량). 한번에 1~2알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2달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약을 먹은 후 피오줌이 나오면 끊고 감초와 녹두가루를 먹으면 해독된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7, 경험치료3 살구씨에서 추출한 아미그달린을 평균 6~9g씩 매일 정맥주사를 20일 동안 하고 그 다음부터 1일 3g으로 떨구어 매일 정맥 또는 근육주사하며 효과가 나타나면 한주일에 3번씩 한달동안, 그 다음달에는 한주일에 2번씩, 그 다음에는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한주일에 한번식 주사한다.
아미그달린을 정맥주사할 때는 독성이 거의 없으나 살구씨나 아미그달린을 먹으면 독성이 정맥주사할 때보다 40배나 더 커진다고 한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78, 개똥쑥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숙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암증에 미열이 있는 경우: 청호(靑蒿), 백미(白薇), 지골피(地骨皮), 황금(黃芩) 각 15g, 백화사설초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중의약잡지(上海中醫藥雜誌), 1979년 3.]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개똥쑥
기존의 항암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개똥쑥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은 아르테미시닌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연구진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인 셈이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 (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 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
79, 천남성 모든암에 천남성: 천남성을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먹는다. 반응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점차적으로 늘여 30~40g에 이르게 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것 10g을 짓찧은데다 75% 알코올 5ml를 섞어서 가제에 싸서 환부에 닿게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간암에 매일 천남성을 10~30g씩 물로 달여서 여러번 나누어 조금씩 먹는다. 그러나 천남성은 독성이 매우 세므로 함부로 쓰지 말고 의사에게 물어보고 써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1면]
80, 다래나무뿌리 모든암에 다래나무뿌리: 다래나무뿌리를 하루 20~6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81, 뱀딸기 모든암에 뱀딸기: 뱀딸기 전초를 하루 4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위암에 주로 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82, 반묘, 계란 모든암에 반묘, 계란: 계란에 구멍을 뚫고 그속에 머리와 다리, 날개를 떼 버린 반묘 1~3마리를 넣은 다음 종이로 구멍을 막는다. 그리고 진흙을 발라서 구은 다음 반묘는 버리고 계란만 하루에 한 개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83, 돌나물 모든암에 돌나물: 신선한 돌나물 40~60g을 깨끗이 싯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84, 살구씨 모든암에 살구씨: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끊어 버리고 압착기로 기름을 말끔히 짜 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3번 가량 정제하여 가루 또는 환약으로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85, 살구씨 항암, 간장강화, 신장강화에 살구씨: 살구씨를 물에 담갔다가 5알을 아침 식전에 한알씩 씹어 삼킨다. 암에 걸릴 위험을 느끼는 사람, 현재 암에 걸려 있는 사람, 간신이 허약한 사람 등은 이 방법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86, 지네가루 모든암에 지네가루: 지네를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낸 것을 매일 2~3마리 분량을 몇 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87, 두꺼비가루, 밀가루, 웅황 모든암에 두꺼비가루, 밀까루, 웅황: 살아있는 두꺼비를 잡아 햇볕에 바싹 말려 곱게 가루낸 것을 체로 쳐 밀가루와 섞어 콩알 만한 환을 짓는다. 밀가루 10에 두꺼비가루 1의 비율로 되게 한다. 이 환약 100알에 대해 웅황가루 2g을 묻혀 어른은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물로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여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88, 비파잎 모든암에 비파잎: 비파잎에는 살구씨속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날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 위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 자체도 호전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89, 사신죽(율무쌀, 검인, 산약, 백복령) 모든암에 사신죽: 사신죽을 암에 걸린 사람도 좋고 예방에도 좋다. 사신죽은 율무쌀, 검인(껍질을 벗긴 것), 산약(껍질을 벗겨 말린 후 찐 것), 백복령 이 4가지를 2:2:2:1의 비율로 배합하여 죽을 쑨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90, 해삼 모든 암에 해삼: 최근 해삼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으로 해삼을 먹는 것이 좋다. 해삼을 쪄서 말린 것을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91, 탕그스텐산소다 모든암에 탕그스텐산소다: 각종암에 탕그스텐산소다를 따뜻한 물 100ml에 2~3g씩 타서 하루 20ml씩 먹는다. 탕그스텐산소다는 중금속이여서 독성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무해하여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303면]
92, 췌장가루 모든암에 췌장가루: 동물의 췌장을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췌장효소는 암의 피막을 이루는 단백을 녹여 백혈구의 공격을 받기 쉽게 한다. 딴 요법과 함께 쓰기 바란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93, 말벌집, 매미허물, 강잠, 꿀 모든암에 노봉방, 매미허물, 강잠 등: 노봉방을 수집해서 바싹 말린 다음 같은 양의 매미허물, 강잠을 한데 섞어낸 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먹기 알맞은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이밖에 이 노봉방을 불에 바싹 말려낸 가루를 한번에 8~12g씩 하루 2번 술로 먹으면 장암과 방광암에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94,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꿀 모든암에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같은 양의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를 함께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하여 환을 짓는다.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95,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모든암에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등: 봉아출 75g을 식초로 끓여 식초가 스며든 다음 꺼내서 불로 구워낸 가루에 또 목향가루 37.5g을 섞어 한번에 2g씩 묽은 식초물로 먹는다. 음부암, 피부암에 초아출 10g, 초삼릉 1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 달여 먹는다. 초아출은 봉아출을 초물로 끓여 식초가 스며들 게 해서 구워 말린 것이다. 이 초삼릉과 초아출은 오래전부터 악성적취의 명처방에 많이 쓰이여 왔다. 봉아출의 가루를 삼릉의 진득진득한 고움으로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96, 사향 모든암에 사향의 대량 복용: 어떤 암환자가 사향을 한번에 3~4g씩 계속 복용했더니 암이 깨끗이 나았다 한다. 사향은 일반적으로 0.3~0.4g 정도밖에 안쓰는데 3~4g이라면 10배나 되는 대량의 복용이다. 의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97,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모든암에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등: 호두나무가지(30cm 정도)와 계란 4개를 물로 함께 끓여 계란이 익은후에 껍데기를 버리고 다시 4시간 푹 끓여서 한번에 계란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효과가 날 때까지 매일 계속 먹는다. 이것은 특히 자궁경부암에 잘 듣는다. 또는 호두, 대추, 빈랑으로 환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즉 호두 20개, 대추 20개, 빈랑 20개를 숯처럼 태워 약간의 철분(달군 철에서 떨어진 것)을 섞어 꿀로 환을 30알 지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은 식도암의 치료약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304면]
98, 지네, 금은화 모든암에 지네, 금은화: 지네 10마리와 금은화 20g을(하루 분량) 물로 달여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99,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천남성 모든암에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등: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각각 10g, 팔손이, 천남성 각각 4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달여 먹는다. 자궁암에는 개머루뿌리를 20~40g씩 매일 달여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100, 벽호(도마뱀부치) 모든암에 벽호: 벽호의 네다리, 내장, 머리, 꼬리를 버리고 그 나머지 몸통만 야채로 쌈을 싸서 삼킨다. 하루에 아침 저녁 2마리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101, 간수, 오매 모든암에 간수, 오매: 간수 1,000ml에 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 24시간 놔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102, 짚신나물(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모든암에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등: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이상의 약에서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여 20g 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자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러면 효과가 좋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약을 먹어야 한다.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 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검정귀버섯국을 먹거나 불로초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305면]
103, 반묘, 지네, 전갈, 천산갑 모든암 및 악성종양에 반묘, 지네, 전갈 등: 반묘(머리와 발을 떼고 구운 것) 한 마리, 지네 75g, 전갈 150g, 천산갑(구운 것) 300g을 함께 가루내어 찹쌀밥으로 개어 콩알 만한 환을 지어 하루 한알씩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거나 처음에 조금 먹어보고 부작용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104, 등대풀, 대추살 암성복수에 등대풀, 대추살: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마디만한 환을 지어 하루 2번 한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105, 까마중 암성복수에 용규(까마중): 용규를 날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106, 빙편 암종말기에 몹시 아픈데 빙편: 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파 나는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107, 인동주 암종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주: 인동의 줄기 200g(나무망치로 짓찧은 것), 감초 40g을 질그릇에 함께넣고 물 2사발을 붓고 약한 부로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중하면 하루에 2번 끓여 먹는다. 대소변이 후련히 통하면서 효과가 날 것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108, 빙편, 술 암종의 심한 통증을 진통시키는 묘방: 빙편 37.5g을 술 600g에 넣어 녹여 암종으로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매일 10번 이상 바른다. 그러나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법과 탄소광요법을 아울러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306면]
109, 두꺼비껍질 두꺼비껍질로 암을 치료하는 비법: 두꺼비의 머리, 눈등을 함께 붙인채 두꺼비의 껍질을 벗겨 표면의 도톨도톨한 혹 같은 것을 부셔서 그 표면을 암부위의 피부에 붙인다. 만약 암부위가 너무 깊은 경우는 그 부위와 관련된 지압급소에 붙이고 비닐을 덮고 깨끗한 헝겊으로 싸맨다. 냄새가 몹시 나올수록 효과가 좋다. 그리고 별도로 두꺼비껍질을 부서지기 쉽게 노랗게 볶아 가루를 내어 0.1g 무게의 환을 지어 한번에 10일 분량으로 해서 물로 달여 탕액을 만들어 하루 3번씩 먹는다. 또 두꺼비껍질을 약한 불로 천천히 말려낸 가루를 0.1g씩 캡슐에 넣어 한번에 한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두꺼비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내복할 경우 의사의 지도를 받고 써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6면]
110, 침뜸치료1 오른쪽 옆구리에서 압통점(아시혈)을 찾고 아시혈에서 3~4cm 떨어진 곳에서 옆구리아픔이 있을때는 늑골에 평행되게, 계륵하에 아픔이 있을 때는 피부주름에 평행되게 침을 놓는다.
침은 길이가 75cm인 호침 3개를 쓰며 피부와 15°의 예각으로 60cm 정도 찌른다. 3개 침을 나란히 되게 찌르면서 가운데침은 5mm 정도 앞에서 찌르고 양옆의 2개 침은 중간침과 10°의 예각이 되게 하여 3개 침이 아픈 부위를 가로 꿰뚫게 하며 끝에서 모이게 하되 서로 사귀지 않게 한다.
침자루는피부에 반창고로 고정한다. 하루에 한번 침을 놓는데 12시간 유침한다. 유침하는 동안 환자의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 이 방법은 간암성 아픔에 대한 진통 효과가 신약에 못지 않다. [고려림상의전 550면]
111, 침뜸치료2 족삼리혈에 비타민 K3 1ml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3번을 한 치료주기로 간암동통을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551면]
112, 구약, 경천, 삼칠, 작상, 초오 간암에 구약, 경천, 삼칠, 작상, 초오의 날 것을 적당한 양씩 합쳐 짓찧어 간장부위에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1면]
113, 반지련(채송화) 간암에 반지련 25~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1면]
114, 반묘, 경분, 두상, 선퇴, 방풍, 토복령, 금은화 간암에 반묘 0.08g, 경분 0.03g, 두상 0.12g, 선퇴 1.9g, 방풍 0.9g,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15g을 함께 가루내어 꿀로 반죽해서 20알을 만들어 매일 식전 아침에 한 개씩 으깨어 먹는다. 이것은 구간지성단이라 하는 간암명약이다. 두상이란 파두의 기름을 짜내 버린 것이다. 이 처방을 청미래덩굴뿌리와 금은화 달인 물로 먹으면 더욱 좋다. 즉 토복령 22.5g, 금은화 37.5g을 7등분해두고 한번에 한몫씩 달여 그 물로 위의 약을 먹는다. 그러나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고 쓰기 바란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1~312면]
115, 지네, 지렁이, 지별충, 소똥구리, 쥐며느리 간암에 지네 2g, 지렁이, 비별충, 소똥구리, 쥐며느리 각각 4g을 하루 분량으로 해서 물로 달여 먹는다. 이것은 많은 암환자에게 쓰이고 있는 묘방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116, 백화사설초, 백모근, 설탕 간암에 백화사설초 180g, 백모근 150g에 설탕을 적당히 넣어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이는 하루분이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이 약을 함께 쓰면 더욱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117, 백화사설초, 소철잎, 대추 간암에 백화사설초 75~150g, 소철잎 30~45g, 대추 10~15개를 물 2~3사발로 달여 반사발이 되면 잠자기 전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118, 제비꽃 위암, 후두암, 내장장기암: 제비꽃 전초는 위암을 비롯한 내장장기암에 쓴다. 이때에는 제비꽃의 마른 전초 6∼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항암식물사전]
119, 자화지정, 당귀, 대황, 적작약, 금은화, 황기, 감초 악성종양(각종암, 육종): 자화지정 15g, 당귀 15g, 대황 15g, 적작약 15g, 금은화 15g, 황기 15g, 감초 6g을 각각 잘 준비하여 거칠 게 가루내어 매회 30g씩에 물 400cc, 소주 400cc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자화지정산]
120, 마름 자궁암에 마름을 1회에 10개씩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모든암이나 부인병에도 좋다. [만병만약 136면]
[항암 약리]
1, 종자의 수침용액(水浸溶液)은 좀흰생쥐엘릿히복수암과 간암AH-13에 대한 억제활성작용이 있다. 2, 네뿔마름의 열수침출물(熱水浸出物)의 좀흰생쥐육류(肉瘤)-180에 대한 억제율은 60%이며 50% 에타놀침출물(浸出物)은 38.8%였다. 참마름의 열수침출물(熱水浸出物)과 에타놀침출물(浸出物)에서는 항암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외국에서 잔열매마름(T. maximowiczii-역자)에 항암활성이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시용 방제]
위암: 마름 껍질(속살도 좋다) 30~60g을 가루로 하여 6g씩 물 또는 꿀물로 먹는다. 본방은 식도암, 자궁암, 유선암에도 좋다. [변증시치(辨證施治)]
식도암: 능실(菱實), 자등(紫藤), 가자(訶子), 의이인(薏苡仁) 각 9g. 하루 3차 달여 마신다. [식물중약여편방(食物中藥與便方)]
각종암증(各種癌症): 능각(菱角) 60g, 의이인(薏苡仁), 번행초 각 30g, 등류(藤瘤) 9g. 하루 1첩씩 달여 마신다. 이상스러울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소중의(江蘇中醫), 1962년 (1).]
유선암, 자궁암, 식도암: 능경엽(菱莖葉) 또는 과병(果柄), 과실(果實) 30~60g, 의이인(薏苡仁) 30g. 달여서 찻물 마시듯 조금씩 자주 먹되 수일간 연달아 복용한다. [전국중초약회편(全國中草藥匯編)]
자궁경부암: 생릉육(生菱肉) 20~30개, 물을 많이 붓고 약한 불로 달여 하루 2~3차 먹는다. 연달아 복용하여도 좋고 위암에도 유효하다. [근세부과중약처방집(近世婦科中藥處方集)]
[편자 주해]
일본의 축전씨(築田氏)가 지은 <가정간호의 비결>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능육(菱肉: 신선한 것 또는 건조한 것) 30알을 토기 약탕관을 사용하여 약한 불로 달인 짙은 차색의 탕액을 하루에 3~4차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달인 물로 음도(陰道), 자궁(子宮)을 세척한다. 약물은 비록 흙냄새를 풍기지만 부작용은 결코 없다. 내외치(內外治)를 겸용함이 좋다. 병원에서 절망적인 암증이라고 포기한 환자라면 이 처방을 씀이 좋다. 이 처방은 자궁암에 좋을 뿐더러 위암에도 좋다. 세척용으로 하는 탕액은 내복하는 것보다 3~5배 희석하여 쓴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6월호>에서도 능각(菱角)을 분쇄하여 달여 마시면 각종암증(各種癌症)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항암본초 363~36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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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중의질병예측학(中醫疾病預測學)[양력, 1988년, 중의연구원, 법인문화사에서 번역 발행, 2001년]
[간암의 표징과 전조
간암은 악성 종양 중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인데,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의 일종이어서 "암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간장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해독 기관으로 일단 정상적인 해독 기능을 상실하면 그 독탁(毒濁)은 곧 암을 부르는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만성 간염은 간암을 초래하는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간암의 전조의 표징과 만성 간염, 간경화의 증상은 놀랄 정도로 유사하다. 간은 인체 중에서 기능이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약 1,000 여 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단 간 기능에 장애가 출현하면 전신에 그 영향이 미친다. 따라서 간암의 간외 전조의 표징은 항상 간의 전조의 표징 보다 일찍 출현한다.
제 1과: 병인과 병기
원발성 간암의 발생률 또한 아주 높으며, 중국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간암은 악성 종양 중에서 세번째로 많아서 전신 악성 종양의 1~7퍼센트를 차지하며, 중년과 장년층에 많아 40~49세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원발성 간암은 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사망률이 비교적 높고 인체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암의 왕" 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10만명 중에 5.20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간암을 비적, 간착, 간적, 벽황, 고창 등으로 구별하는데, <영추, 사기장부병형>에서는 비기를 논하면서 "간맥이 ...... 조금 급한 것을 비기라고 한다. 옆구리 아래에 잔을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하였다. 또 <난경, 오십육난>에서는 "비적을 비기라 하는데, 위완에 접시만한 종피가 오래도록 낫지 않으며, 사지를 잘 쓰지 못하게 하고, 황달이 발생하고 음식을 먹어도 살로 가지 않는다. 이는 겨울에 얻은 병이다."라고 하였으며, <제병원후론, 적취후중>에서도 "간적을 진맥으로 진단하였는데, 맥이 현세하고 양쪽 옆구리가 아프다"라고 하였고, <제병원후론, 벽황>에서는 "기음이 정체되어 모이고 쌓여서 벽이 되고 열기가 서로 다투어서 막힌 것이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동통이 있으며 몸이 누렇게 된다. 이것을 벽황이라 한다."고 하였다. <외대비요, 온백환조하>에서는 "복강 내의 오랜 종괴는 사발만큼 크고 황달이 있으며, 늑골이 가득 차 올라오고 때때로 고창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는 모두 간암에 대해서 일찍부터 어느 정도 인식이 있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비록 명칭은 다르지만 서술한 증상들은 유사하다. 모두 종괴, 동통, 복수, 핍력, 소수 등이 그 특징이라는 것과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 발생기전 >
원발성 간암의 발생기전은 주로 열독이 쌓이거나 담습이 맺힌 것이다. 대개 간담의 습열이나 육음의 사독이 침입한 것과 유관하다. 간은 소설을 주관하기 때문에 칠정이 맺혀서 기혈의 막힘을 초래하는 것이 간암의 주된 원인이다. 담어가 호결되는 것은 간암이 발전한 결과이다. 정허와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간암 발생의 내재적 기초이다.
간암은 화학물질과의 관계가 매우 큰데 특히 Aflatoxin에 오염된 땅콩, 옥수수, 기타 곡식들은 아주 높은 발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아질산히스타민도 강력한 발암성이 있다. 이는 주로 물과 흙속에 질산염과 아질산염의 함량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기타 음주도 간암의 원인 중 하나이다. 알코올이 흡수된 후 영양불량성 간경화를 초래하는 것은 간암 발생의 내재적인 바탕으로 유전, 가족력과도 일정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오직 원발성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일정한 내재적 조건만을 구비하여 주었을 따름이지 직접 유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밖에 간디스토마의 감염도 일정한 관계가 있다.
제 2과: 조기 신호와 조기 진단
1, 간암을 불러일으키는 잠복병
1) 만성 간염(특히 간경화)
실제로 만성 간염=간경화=간암이란 질병의 전변 공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를 '간병삼부복'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간염과 간암은 직접적 연계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간암이 시작될 때에는 이미 간염의 형식으로 잠복되게 된다. 실제로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만성 염증은 쉽게 증식성 결절을 형성하며, 증식된 간세포는 곧 암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간경화나 지연성 간염이 간암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는데, 대만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B형 간염보균자는 정상적인 사람보다 200배 이상 간암에 잘 걸린다고 한다. 대결정성 간경화은 쉽게 증식되어 간암을 형성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간암 환자는 간경화를 합병하는 반면, 간경화는 간암을 동반하는 경우가 드물다.
2) B형 간염
B형 간염과 간암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발암 요인인지, 아니면 간암을 촉진하는 인자인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다만 HBsAg의 양성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B형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체내의 면역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즉 면역감시 계통의 완비성과 능력을 보아야 한다.
2, 조기 전조
간암의 조기 전조에는 간외 전조와 간내 전조가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간외 전조가 일찍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간내 전조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모두 출현하지만 빅교적 늦게 드러난다. 따라서 간내와 간외의 전조를 함게 참고하여야 한다.
1) 간외 전조
간외 전조는 주로 원인불명의 내분비 이상이다. 호르몬이 문란해지고(편고 혹은 편저) 이위호르몬증후군이 발생한다. 이것은 간암의 최조기 전조이다. 주요 표현은 성선 촉진 호르몬과 생장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고, 성욕 항진이나 쿠싱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있거나, 혹은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여 남성에게 유방이 발육되고 성욕이 감퇴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어떤 환자는 유사백혈병반응, 저혈당, 고혈칼슘, 고섬유단백원혈증, 적혈구과다증 등의 증상이 출현한다. 간경화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간경화와 관련된 일련의 증상들이 출현한다. 예를들어 간종대, 간통, 복수, 황달, 출혈, 기면, 오심, 핍력, 소수, 염식, 피부 가려움증, 소뇨, 간취 등이 나타난다.
2) 간내 전조
간울증 까닭없이 정신이 유쾌하지 못하고 옆구리가 편안하지 않으며, 때로 은은한 동통이 있는 등 간울기체증이 있다면, 이는 간암의 가장 빠른 전조 증상이 된다.
간통 통계에 의하면 간의 통증은 원발성 간암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중에 31.3~74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간암은 거의 전부가 경화 조직의 증심에서 발생하고, 간의 외면에 발생하는 것은 매우 적다. 따라서 동통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있었다 없었다 한다.
염식, 고창, 핍력 염식, 고창, 핍력은 간암의 증상이다. 초기에는 상복부가 편하지 않고 식욕이 감퇴하며, 기운이 없게 되는 위체납매증의 형식으로 출현된다. 소화관암(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조기 전조증상과 유사하며 특이성이 없다. 따라서 임상에는 임상증상에 근거하여 간암을 발견하기는 비교적 힘들다. 그러나 갑자기 비장허증, 위체납매증, 간울기체증 등이 출현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원래 만성 간염, 간경화를 앓던 40세 이상의 환자에게 갑자기 위와 같은 전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하여야 한다.
지표증 있었다 없었다 하는 심부의 둔통, 염식, 오심은 최조기의 보표신호이다.
3) 전형적인 전조
① 간 부위의 동통: 지속적인 은은한 동통, 창통 혹은 자통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피로하면 가중된다. ② 진행성 간종대를 기타 원인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경우. ③ 완고한 원인불명의 염식, 고창, 오심. ④ 핍력(乏力), 소수(消瘦), 허약과 같은 암의 악성 표지가 보이는 경우. ⑤ 발열: 조열이 항생제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 ⑥ 황달: 대부분 만기에 출현함. ⑦ 복수: 만기에 출현함.
3, 조기진단
1) 감별진단
간암과 간경화 간암은 간경화에서 유발될 수 있다. 그러나 간암 자체가 진전 과정 중에서 간경화를 촉진하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간암의 조기전조는 간경화에서 간이 굳고, 간부의 동통이 있으며, 피로, 식욕감퇴 등이 나타나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간경화 환자는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간염의 병력이 있고, 간장이 경화된 후에는 점차 위축되고 비장이 종대되며, 지주지, 식도정맥류 등의 증상이 있다. 간암은 병력이 짧고 증상이 나타난 후 진전이 아주 신속하며 AFP가 양성이다.
간장의 양성 종양과의 감별 속발성 간암의 병정은 비교적 길고, 진전이 늦으며, AFP가 음성이며 대부분 간경화를 동반하지 않는다. 그리고 간염의 병력이 적다.
2) 양방을 이용한 조기 검사
간암이 5센티미터 이내인 경우에는 증상이 잘 출현하지 않는다. 종괴를 촉진할 수 있을 때에는 이미 간암은 중기 이후로 발전한 상태이다. 그러나 위에서 제시한 조기전조가 나타날 때에는 양방의 현대적인 방법으로 즉시 검사를 진행하여야 한다.
① AFP검사 암으로 변한 간세포는 A종 태아 단백을 만든다. 그 농도는 간암 세포의 악성 정도와 암의 성장속도에 관계한다. 0.15~0.5센티미터의 암종은 모두 측정할 수 있고 500~400㎍/ml 이면 간암으로 진단할 수 있다.
② CT검사 극히 작은 종양도 검사할 수 있고 그 부위와 정황 등을 알 수 있다.
③ 간의 혈관조영술 암 부위 혈관의 밀도와 혈관의 변화에 근거하여 감암의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④ 효소 검사 혈청 중의 각종 효소의 함량을 검사하여 보조진단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효소의 측정은 특이성이 없다.
⑤ 간 초음파 검사 보조진단으로 참고한다.
⑥ 동위원소 주사 종양의 위치를 진단하는 데 보조로 사용한다.
제 2군의대학부속장해병원 간담외과에서 창조한 간암을 조기진단하는 새로운 방법 - 이상 트롬빈원의 정량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간암이 3센티미터 크기일 때 사용한다. 이때는 그 생물학적 특성이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집중하면 간암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에 한의는 설간영선, 설하락진, 설질(홍허설), 이혈(증식강기가 있다) 등의 부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간암의 조기 진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2, 말기 간질환, 간염 때 잡아야 [출처: KBS 뉴스 2005.04.10]
[말기 간질환, 간염 때 잡아야
⊙앵커: 간염을 간단하게 생각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간염으로 이어지고 간암으로 악화됩니다.
이 경우 생명의 위협은 물론 치료비 부담도 세 배에서 열 배까지 는다고 합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13년 전에 만성간염으로 진단받았지만 별 치료 방법이 없어 방치했다가 간경화로 이어진 환자입니다.
결국 지난해 간암까지 생겨 투병중입니다.
⊙간암환자: 그 당시에는 특별한 약재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타민제라든가...
⊙기자: B형간염바이러스는 간경화와 간암의 70%와 관련 있습니다.
만성간염 치료를 소홀히 해염증이 지속되면 간경화로 이어지고 이런 간경화는 매년 5% 정도씩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염의 1인당 치료비용은 연간 30만원 정도지만 일단 간암이 생기면 치료비용만 열 배가 넘게 들고 완치조차 어렵습니다.
지난해 간암 치료비는 1300억원, 간경화 치료비는 700억원으로 말기 간질환 치료비가 2000억원이나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간염치료비는 3분의 1 정도인 500억원에 불과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한광협(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염은 이제 관리할 수 있는 병입니다.
본인이 좋은 치료제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잘 관리를 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리가 줄이거나...
⊙기자: 만성간염만 잘 관리해도 간경화와 간암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간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1998년 2월 9일자 조선일보 건강(health)
[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식생활을 개선하면 암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미국암연구협회 (American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와 세계암연구재단 (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작년 10월 런던, 워싱턴시, 뉴델리 등지서 회의를 갖고 "암예방 식생활" 권고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일년내내 여러 가지 종류의 야채, 과일을 즐기되 하루 4백~8백mg을 섭취하거나 하루 5회 이상 먹으라.
2. 여러 종류의 곡식, 콩, 뿌리, 감자 등을 하루 5백~8백mg 섭취하거나 7회 이상 먹으라.
3. 정제된 설탕은 피하라.
4. 음주는 가능한 한 억제하되 피할 수 없으면 남자는 하루 두잔, 여자는 하루 한잔으로 끝내라.
5. 붉은 색 육류는 하루 80g이하로 제한하고 되도록 생선, 닭, 야생동물을 섭취하라.
6. 지방산 특히 동물성 지방산의 섭취를 제한하고 대신 식물성 기름을 적당히 섭취하라.
7. 소금에 처리된 음식은 최소화하고 음식물에 소금은 최소한도로 넣으며 대신 자연산 향료로 맛을 내라.
8. 실온에서 장기간 보존되어 곰팡이 오염 우려가 있는 음식을 피하라.
9. 불에 탄 음식은 삼가며 직접 불꽃에 닿아서 익힌 고기나 생선 또는 훈제음식은 먹더라도 조금씩만 섭취하라.
10. 식품첨가물, 오염 및 잔류물질은 제대로 규제되는 상황에서는 위험하지 않으나,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이들 물질의 섭취를 최소화하라.
★ 좋아하는 음식: 정제된 설탕, 술, 붉은색 육류, 동물성 지방산, 탄 고기
★ 싫어하는 음식: 야채-과일, 곡식-콩, 생선-닭, 식물성 기름, 자연산 향료.]
4,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726면
[암과 투쟁하시는 분들께
암 환자는 정상인보다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번 강조했듯이 아무리 좋다는 기능성 식품이나 약품, 그리고 치료 방법도 그 한 가지만으로 되는 것은 없다. 반드시 하루 세 끼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가 곁들여질 때만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청에서 허용한 기능성 식품들 가운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이용하되 이때도 반드시 사전에 주치의와 의논을 거쳐 선택하고, 한 끼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또한 값이 비싸다고 해서 항암 성분이나 영양가가 특별히 풍부한 것도 아니고,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 성분이 다 들어 있는 식품도 없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식품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도 없다. 그러므로 특정 식품만 편식하거나 과식하는 습관을 삼가고, 매끼 모든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역시 가능하면 암에 좋다는 식품을 골고루 이용해 정성껏 요리해야 한다. 아무리 정성을 들여 상을 차렸더라도 환자가 감사하는 마음 없이 불만을 표시하고 음식 투정을 하면 그만큼 치료 효과도 낮아지므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신경들은 감정 상태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물론 투쟁 생활이 어렵겠지만 환자가 계속해서 화를 내고 음식 투정을 하면 간병하는 사람도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입맛을 잃어 병이 날 수 있다. 항상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고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고, 간병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농약 피해가 적은 제철 식품을 모든 식품군별로 골고루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기쁘게 섭취하고, 음식을 해 주는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활하면 암과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암에서 해방되어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5,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이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이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친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린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이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한다.
6, 알코올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7, 커피 커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한다.
8,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9, 항생물질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킨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된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한다.]
6, 영양소 백과사전 354~356면
[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주요 영양소
1, 식이섬유: 식이섬유의 흡착작용으로 식품첨가물, 농약, 오염화학물질, 담배 등 발암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 배변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억제한다.
2, 비타민A: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암으로 변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예를 들면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여 점막이 손상되어 암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비타민A는 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도 높이고 암을 직접 공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비타민C, E: 발암의 우려가 있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E는 비타민A와 비타민C의 효력을 지속시켜 점막이 암으로 되는 것을 방지한다.
4, 비타민B군: 면역능력의 강화에 따라 발암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다.
5, 비타민D: 암에 영양물질을 보내는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한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축소시킨다.
6, 셀렌: 항산화작용에 의해 체내에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셀렌이 부족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
7, 세서미놀: 항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8, 클루크민: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에 의해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또 암으로 변이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확인되고 있다.
9, 카테킨: 녹차에 대한 항암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동물실험의 결과에서는 십이지장, 위, 소장, 폐 등에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발암성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어 암의 초기단계에서 유효성이 주목되고 있다.
10, 알리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11, 카로티노이드: β-카로틴이 각종 암의 예방에 유효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다른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α-카로틴의 경우 폐암, 피부암, 루틴의 피부암, 대장암, 푸코키산틴의 대장암, 리코펜의 전립선암 등 제각기 갖고 있는 암에 대한 억제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12, 인돌: 발암물질을 무독화하는 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인돌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의 야채에 들어 있는 식물호르몬이다.
13, 알카로이드: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나 암세포의 증식에 억제 효력을 발휘한다. 알카로이드는 토마토나 가지 등 가지과의 야채에 들어 있다.
14, β-글루칸: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죽인다.
15, 비피더스균: 유해물질의 생성을 방지하여 면역력을 높여서 발암을 억제한다.
16, 키틴키토산, 코라겐: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 키틴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에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의 억제, 암 부위의 축소 등이 치료 효과도 보고 되어 있다.]
7, 암을 이기려면 현미경을 거꾸로 보라 난치병 혁명=革命 생즙 104-138면
[제 3장 현대의학이 무시한 암의 원인
말기 간암환자의 어이없는 죽음
지난 1991년의 일이다. 광주광역시의 한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녹즙기에 대한 문의전화가 왔다. 녹즙기가 필요하시다기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 교회 신자 한 분이 간암 환자인데 생즙이 좋다고 해서 그분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생즙 먹는 방법과 프로그램을 설명해 드리자 그 목사님이 말했다.
"사장님, 그러지 말고 한 번 시간을 내셔서 광주를 방문해 주시면 어떨까요? 혼자 듣기에는 아까운데 저희 교회 신자 모두에게 좀 설명해 주십시오."
부산에서 광주까지는 오가는데 4시간씩 왕복 8시간에 강의를 하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를 온통 할애해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당시 나름대로 건강전도사를 자처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은 오히려 행복한 일이다. 내가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자 목사님은 시간을 많이 소비하시는데 강의의 보람이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려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아 놓겠다고 하셨다.
약속한 날 아침 일찍 직원 한 명을 데리고 광주로 출발했다. 그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녹즙기 한 대를 주문했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찾는 사람이 더 있을까 봐 여분으로 더 많이 갖고 갔다.
광주에 도착해 교회를 찾아가니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 제법 큰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당 안에는 사람들이 3백 명도 넘게 모여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회가 꽉 찰 정도였다.
그래서 서둘러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 강의를 시작했는데 어찌나 분위가가 진지하고 사람들이 강의에 집중하든지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 시간이 흘러 밤 9시가 다가오는데도 어느 한 사람 일어나지 않고 집에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더 계속할 수가 없어 밤 9시 정각에 강의를 끝냈는데 무려 8시간의 롱런이었다. 나도 대단했지만 그 긴 시간 동안 꿈쩍도 않고 자리를 지킨 신자들이 더 대단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오니 승합차 안에 녹즙기가 한 대도 없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강의 도중 신자들이 몇 대 안 되는 녹즙기가 떨어질까봐 소변보러 간다고 하면서 한 사람씩 나가 미리 녹즙기를 챙긴 것이었다. 물론 그 다음 날 필요한 양을 보내긴 했지만 강의의 열기도 뜨거웠고 녹즙기에 대한 인기도 폭발적이었다.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밤에 떠나오려고 하는데 목사님이 아쉬웠던 모양이었다.
"사장님 제 처를 보낼 테니 데리고 가셔서 좀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십시오."
"그렇게 하십시오."
그래서 차로 사모님을 모시고 함께 부산으로 왔는데 사모님은 사흘 동안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즙과 녹즙기, 프로그램, 기타 건강법 등을 배워서 돌아갔다. 그리고 사모님이 그 간암환자를 배운 대로 직접 돌본 것이었다.
그런데 50대 남성인 이 환자는 간에 생긴 암의 크기가 무려 12센티미터라는 판정을 받은 말기 간암환자였다. 이 정도면 암이 매우 큰 상태로 회생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그런에 환자는 불과 두 달 정도 생즙을 먹으며 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 12센티미터나 됐던 암이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졌다. 불과 두 달 만에 말이다.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환자는 물론 목사님과 사모님도 놀랐고 나도 믿기가 어려웠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사모님의 전화에 나도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몰랐다.
"기적입니다. 기적! 사모님께서 정성을 다하신 덕분입니다."
그 사람은 언제 간암을 앓았느냐는 듯이 컨디션도 최상이어서 몸이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간암이 없어진 것이 하도 기뻐서 다시 확인해 보고 싶어 병원을 찾은 그 사람에게 의사는 자신도 너무 의아했는지 전에 진단한 간암이 오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오진이 아니었다. 그는 간암 말기 상태에서 한두 병원에서만 진찰을 받은 것이 아니었고 병원마다 말기 간암이라고 선고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예전의 진단이 오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사의 말에 그 사람은 '그럼 그렇지!'하면서 맥이 확 풀렸고 생즙을 만들기도 귀찮은 데다 먹기도 귀찮아 끊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튿날 잔칫집에 가서 그때까지 전혀 입도 안 대던 고기를 기분 좋게 실컷 한 상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아뿔사!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날 저녁,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실제로 암 환자들에게 이런 일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중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얘기다.
결론적으로 그 큰 간암이 두 달 만에 없어진 그가 이처럼 어이없게도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은 천연치료의 기본을 모르고 왜 이렇게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이다.
즉 환자들은 자신의 병이 낫는냐, 안 낫느냐만 몰두하고 집중할 뿐 병의 원인과 대처에 대한 메커니즘을 모르는 데서 이런 비극이 오는 것이다.
암의 원인은 세포론인가, 바이러스론인가
흔히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암이 단백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 암 때문에 고기를 먹지 않다가 갑자기 고기나 생선회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암이 확 퍼져 죽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대체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막연한 생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려면 그 이유를 이론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야 하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원인이 밝혀져야 올바르게 해석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날 저녁 잔칫집에서 고깃국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죽은 그 사람은 암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다. 만약 고깃국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암의 원인을 제대로 모른 채 '세포론(細胞論)'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암이라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 현대의학도 환자도 암이라고 하면 일단 무조건 기가 죽는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암의 정의도 말이 맞지 않는다.
나는 암을 세포론으로 보지 않는다. 여러 의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자료에서 그 증거를 포착할 수 있고 이는 누구든지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내가 만난 많은 환자들의 임상경험과 증거에서도 그렇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얘기다.
그럼 여기서 먼저 독자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만약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함께 암에 걸렸다면 어느 쪽의 암이 더 빨리 커지겠는가.
대부분 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빨리 암이 진전될 것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놀랍게도 젊은 사람의 암이 훨씬 더 빨리 성장한다. 이것은 간염도 마찬가지다.
그럼 건강한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까, 아니면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가. 당연히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암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생긴다. 그렇다면 조금 전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젊은 사람이 더 건강할까, 나이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할까. 당연히 젊은 사람이 더 건강하다.
그런데 문제는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나이 든 사람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빨리 죽는다는 것이다. 사실 그렇다. 이것을 과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 문제의 해석은 오늘날의 현대의학으로는 불가능하다. 해답을 못 내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 더 건강한 사람의 암이 더 빨리 성장하는지 자신이 있는 분이 계시면 해답을 내 보시길 바란다.
이 문제는 현대의학이 신봉하고 있는 세포론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바이러스론으로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암의 원인을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암의 원인을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라고 말하면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사실 암을 회복하는 일은 어렵지 않은데 이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그럼 왜 암이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인지 그 이론을 설명해 보겠다.
현대의학에서는 몸속에 종양이 나타나면 암으로 판단하는데 그 종양은 당연히 세포다. 양성 종양이든지 악성 종양이든지 모두가 다 세포인 것이다. 그래서 암이 세포에 나타나기 때문에 암은 바이러스와 아무 상관이 없을 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 실제로 위염이 있는 사람이 위암에 걸리고 간염이 있는 사람이 간암에 걸리며 갑상선염이 있는 사람이 갑상선암에 걸린다. 이것은 거의 틀림없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염증과 암이 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암이 생긴 부위는 염증을 갖고 있다. 이것은 암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그 부위에 염증이 있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염증성 바이러스가 특정 부위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있었는데 이 염증이 유발된 부위야말로 암 바이러스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것이다.
이제야 현대의학은 바이러스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의학에서는 암과 관련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한 예로 위암의 원인은 바이러스로서 헬리코박터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듯 간암도 자궁암도 바이러스이지만 모든 암의 원인이 다 바이러스라고는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위암처럼 어떤 특정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얘기가 서서히 나오고 있어 기쁘다. 나는 이미 1995년경부터 암의 원인은 바이러스라고 확정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말하기 2백여 년 전에 암은 바이러스라는 주장이 실린 책이 나와 있었고, 50여 년 전에 미국의 타임지와 뉴스위크지, AMA저널도 암은 단순한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람이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이다. 잘 모르는 분이 많지만 록펠러야말로 오늘날 전 세계의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현대의학을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당시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미국의 의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큰 발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록펠러가 미국 내의 각 의과대학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의학을 집중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도록 했다.
아울러 자신도 록펠러 의학재단을 만들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 록펠러 의학재단의 연구소에서만 무려 19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을 만큼 그 실력이 막강했다.
그리고 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한 의학 분야가 바로 암이었으며 이곳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결과 암은 바이러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얘기는 사라지고 세포론이 등장해 지금까지 암의 원인에 관한 이론을 지배,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록펠러 의학재단 연구소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부족한 내 경험으로 볼 때도 암의 원인은 틀림없이 바이러스라고 확정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는 객관적으로 충분하게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 이론이 있다.
우리 인체는 외부로부터 몸속으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많은 대책을 갖고 있다.
그 첫 번째 대책이 피부이다.
인체 피부에 바이러스가 달라 붙을 경우 그 바이러스는 죽을 수밖에 없도록 인체 피부는 설계되어 있다. 그 이유는 피부가 항상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왜 바이러스가 침투하는가
이 바이러스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굉장히 강하고 생명력이 끈질긴 세균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간염 바이러스 하면 사람들은 간 속에 사는 대단히 무섭고 강한 바이러스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간염 바이러스는 실제로 매우 약해서 햇볕의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 조명 아래서도 죽는다. 그 정도로 약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약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간 속에서 살 수 있을까.
다른 부분도 아닌 간이라는 것은 체내에서 수많은 효소를 생산해 인체 대부분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우리가 효소라고 말하지만 이 효소는 사실 화학약품 같은 성분이다.
이런 효소를 생산하는 간 속에 어떻게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살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면 대부분 바이러스가 굉장히 강한 걸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그 바이러스는 전혀 힘이 없다. 반면에 우리 피부만 하더라도 직사광선을 둘째 치고 간접 조명보다 훨씬 더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우리 피부는 산성을 띠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이 피부에서 나오는 산성에 매우 약하다. 건강한 사람이 손으로 바이러스가 많은 것을 만지면 그 손이 닿은 자리의 바이러스는 다 죽는다.
이 피부보다 더욱 강한 살균력을 갖는 것은 손 바닥과 발바닥이며 이보다 더 강한 곳은 우리 입과 눈, 코, 항문이다. 이 부분은 곧바로 인체 내부로 통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의 살균력은 다른 곳보다 훨씬 강한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인체 내부로 들어가 보면 피는 외부의 기관보다 살균력이 훨씬 더 강하다. 잘 아시다시피 피 속에는 백혈구가 있는데 이 백혈구의 살균력은 얼마나 강한지 바이러스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백혈구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많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무리 작은 부위라도 백혈구가 없는 부위는 없다. 피 1밀리그램 안에는 5천 개에서 6천 개 정도의 백혈구가 들어 있다. 이 피 1밀리그램을 분해해서 백혈구가 없는 부위를 나누려고 해도 나눌 수가 없을 정도다.
이 막강한 백혈구가 인체 전체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간접 조명으로도 죽을 수밖에 없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간 속에 들어가 10년이나 20년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바로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 이것이 바이러스성 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며 이것만 해결한다면 그 어떤 바이러스성 질병도 겁날 것이 없다.
배양조의 조건을 없애라
암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약한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바이러스가 포함되지 않는, 간염이면 오로지 간염 바이러스만 있는 그런 균이 필요하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이러스가 잘 자랄 수 있는 배양조(培養漕)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배양하고 싶어도 배양할 수가 없다.
이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데에는 특수한 기술이 필요하다. 즉 적절한 온도와 습도, 영양 등의 환경을 잘 관리해야 배양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잘 생각해 보자. 인체 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산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체의 환경이 바이러스가 잘 배양될 수 있는 바이러스 배양조의 조건이 되어 있을 때만 바이러스가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피부에서부터 입과 코, 항문, 백혈구 등 수많은 관문을 통과하고 들어온다 해도 인체 내에서는 바이러스가 살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류가 쉽게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조된 축복 받은 조건인 것이다.
실제로 우리 인류는 처음부터 약한 바이러스에 의해 죽도록 만들어 있지 않았다. 신이 그렇게 창조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우리 인간 스스로가 소중한 인체를 잘못 관리해 바이러스가 잘 살 수 있는 배양조의 조건으로 만들어 바이러스에게 문호를 활짝 열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우리가 먹고사는 모든 식생활 계통이라든지 생활문화, 환경이 우리 인체를 바이러스에게 가장 적합한 배양조의 조건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 살 게 되었지만 우리가 감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게 창조된 인체는 너무나 영리해서 이 바이러스가 들어왔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또 이것을 즉시 퇴치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퇴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 활동이 바로 질병의 증세, 증상이다. 즉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 인체가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열이 난다든지, 머리가 아프다든지, 통증이 있다든지 하는 이 모든 증세와 증상은 인체가 그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이다. 이것이 우리 인체의 천연치유력이 발동해 몸 스스로가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염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인체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싸우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이유가 없다. 염증이 생기지도 않고 곧바로 죽는다. 따라서 염증이란 내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염증을 없애는 데에 노력해야 할까, 아니면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 노력해야 할까.
염증은 내 몸을 지키는 싸움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며 당연히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게 만든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원인을 제거하는 일이 염증을 제거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옯지 않을까.
종양은 적인가, 아군인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현대의학은 당장의 염증을 없애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증상 자체를 없애려는 대증요법이 우선이며 이렇게 하면 완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큰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암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이다. 암 바이러스는 체내에 들어오면 세포를 파괴해 자신의 먹이로 만든다. 그리고 길게는 수년, 수십 년 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가장 효과적인 생존의 방법과 능력을 터득해 간다.
이 경우 암 바이러스가 가장 빨리, 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염증이 있는 부위다. 이렇게 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 몸은 그 사실을 즉각 알아차리고 대응태세에 나선다.
이때는 백혈구가 가서 바이러스를 죽여야 하는데 이미 몸 전체가 배양조의 조건으로 변해 산성 피가 되고 저항력이 떨어진 인체의 백혈구는 그럴 능력이 없다.
이런 상태에서 인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바이러스를 포위하는 것이다.
내 몸에 저항력이 좋아져서 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을 때까지 세포가 동원되어 바이러스를 포위한다.
하지만 일반 세포로는 바이러스가 자신들의 먹이로 활용할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아무리 포위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것을 포위하려면 일반 세포보다 조직이 강한 특수한 세포를 만들어 포위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특수한 세포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까. 우리 인체는 특수한 세포를 만들 능력이 있다. 한 예로 우리 손톱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고, 머리카락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눈 세포도 우리 인체가 만들었고, 피부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으며, 장기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듯이 인체 각 부위별 세포의 종류는 서로 다르고 매우 다양하다.
우리 인체에게는 이런 각각의 다른 세포를 만들 능력이 이미 있다. 그래서 체내에 들어와 특정 부위에 자리 잡은 바이러스를 포위하기 위해서 우리 인체는 그 바이러스를 포위할 능력이 있는 특수세포를 즉각 만들어 포위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종양세포이다. 양성 종양세포인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특수한 세포를 만들어서 바이러스를 포위했는데, 포위하고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인체가 바이러스를 이길 능력을 가진 백혈구를 만들지 못할 수가 있다. 저항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생긴다. 어느 정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는 조직이 강한 특수세포, 종양세포마저도 자기 먹이로 만들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양성 종양세포로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러면 우리 인체는 다음 작전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양성 종양세포보다도 더 강하고 조직이 치밀한 세포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포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악성종양세포이다.
악성 종양세포는 양성 종양세포보다 훨씬 강하고 치밀해서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잘 피괴되지 않는다.
즉 바이러스는 양성 종양세포를 계속 파괴하면서 활동하고 그 포위망 밖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인체는 이 바깥 주위에 계속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이를 포위한다. 이것이 종양의 의무인 것이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양성 종양세포를 더 많이 파괴할수록 우리 인체는 악성 종양세포를 계속 만들어 낸다. 이것을 종양세포의 성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 악성 종양세포는 과연 우리 몸의 지원군(支援軍)일까, 없애야 할 적(敵)일까.
악성 종양세포는 충성 종양세포
두말할 것도 없이 악성 종양세포라고 이름을 붙인 세포는 우리 인체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양성 종양세포가 일반 군부대라면 악성 종양세포는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대들은 나를 지키는 군인들인데 이것을 적으로 봐서 될까.
이들은 결코 적이 아니다. 그리고 명칭 자체도 악성 종양세포인데 종양이라는 말은 맞을지는 모르지만 악성(惡性)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나는 이 종양세포 앞에 '충성(忠誠)'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다. 내몸을 지키는 충성 종양세포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체의 적은 누구일까. 암을 만드는 원인은 바이러스일까, 세포일까. 당연히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세포를 죽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아니 이 세포들을 돕고 지원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그럼 여기서 조금 전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젊은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나 나이 많은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를 비교해 보면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훨씬 더 빨리 성장한다.
암이란 건강이 악화되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건강상태가 훨씬 더 좋은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왜 더 빨리 성장하는가. 여기에 지금까지 설명한 이론의 결론이 있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암의 크기란 종양의 크기이며 종양 자체를 암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훨씬 더 빨리 자라는 것이다.
이를 다시 풀어서 설명하면 암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인체는 빨리 종양세포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포위해야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은 이것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니 종양이 빨리 자랄 수가 없게 된다.
반면에 젊은 사람은 이 종양세포를 만들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왕성하게 만들어 내고 그래서 빨리 성장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앞서 했던 질문의 해답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정상 세포에서 유전자 P53번이 변해 악성 종양세포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유전자 P53번은 세포가 제멋대로 이상증식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암유전자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원인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독성이나 바이러스가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추측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답은 아직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암 치료를 지연시키는 현대의학의 3대 항암요법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인체 내의 어떤 부위에 이른바 악성 종양세포가 발견됐다 하면 병원에서는 가차 없이 잘라 버린다는 점이다. 바이러스를 포위하고 있는 이 악성 종양세포를 잘라내면 어떻게 될까. 암 바이러스는 온 몸으로 급속히 퍼지게 된다.
생각해 보라. 수술을 하는 동안 바이러스가 혈관을 통해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움직이겠는가. 포위망이 제거되는 순간 암 바이러스는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밖에 없다.
몸속에서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할지라도 사람은 평생토록 그 종양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그 종양이 설령 암이라고 할지라도 암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고로 죽은 사람 시신을 해부해 보면 암 덩어리가 발견되기도 한다. 자신이 암에 걸렸는지 모른 채 아무 일 없듯이 살아도 문제가 없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악성 종양이 발견되면 무조건 항암제를 사용하고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시행한다.
이 항암제의 사용과 방사선 치료, 수술이 현대의학의 항암 3대 요법이다. 이 3가지 요법이면 현대의학은 암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얘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이 3가지 요법 자체가 우리 몸을 병으로부터 지켜주는 혈액성분인 림프구를 파괴하고 생체의 기력을 소진시켜 오히려 암의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이 3가지 요법은 병원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막대한 이권이 달려 있다. 이 3대 요법으로 얻는 의료수가가 천문학적인 규모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암 환자들에게 흔히 시술하는 색전술(塞栓術)을 보자. 색전술이란 암세포가 혈액의 영양분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암 발생부위로 들어가는 혈관을 화학물질이나 수술을 통해 막는 치료법이다.
물론 암세포의 원인을 세포론으로 볼 때 색전술로 혈관을 막으면 암세포가 성장할 수 없으며 암세포도 죽는다. 세포론으로 보면 일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암의 원인을 바이러스론으로 본다면 색전술처럼 바보짓도 없다. 즉 바이러스론에 의하면 암세포는 아군이다. 그런데 아군을 굶겨 죽이면 이 안에 있던 바이러스는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세포가 힘을 갖고 바이러스를 포위하고 있는데 영양공급이 안 돼 굶어 죽을 정도가 되면 암 바이러스는 세포를 손쉽게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세포를 상대로 공격법을 터득하고 힘을 얻은 암 바이러스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색전술을 한다고 할지라도 암 부위로 들어가는 혈관 세포를 100% 모두 다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큰 혈관만 막았다는 것일 뿐 그 부위와 연관된 다른 미세 혈관이 수도 없이 많다. 이 샛길을 통해 바이러스는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는 것이다.
색전술, 무엇이 문제인가
그럼 여기서 세포 공격법을 터득하고 힘을 얻은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자. 그러면 우리 인체는 바이러스를 포위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포위한다.
왜냐하면 이미 바이러스가 공격법을 배우고 힘을 얻었기 때문에 양성 종양세포로서는 안 되는 것이다. 거기다 악성 종양세포 역시 색전술로 굶겨서 싸울 힘이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미 힘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는 악성 종양세포도 파괴할 힘을 갖게 되고 우리 인체는 기를 쓰고 더 많은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악성 종양세포, 즉 암세포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다른 자리에서 시시각각 자라게 될 것이다.
이처럼 암의 원인을 세포론으로 보고 색전술을 하면 암이 다른 곳으로 속속 전이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전에 색전술을 해서 영양분의 공급을 막으면 큰 암은 없어지게 되고 남은 작은 암은 방사선이나 다른 항암치료로 죽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색전술로 혈관을 막으면 암세포의 부피는 줄어드는데 이 암세포의 부피가 줄어들면 성공이라고 판단하고 항암치료를 병행한다. 남은 작은 암과 새로운 암이 생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마 후에 다른 곳에 곧 암이 생긴다. 색전술을 했을 때 미세혈관, 즉 샛길을 통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바이러스들을 포위하기 위해 악성 종양세포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항암치료를 해도 왜 암은 또 생기는가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항암치료를 열심히 해도 이것을 막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잘 알다시피 항암치료의 기본은 3대 항암요법의 하나인 방사선 화학요법이다. 즉 암세포를 포위하기 위해 방사선 단백질이나 방사선 요오드를 체내에 집어 넣는 것이다.
방사선이 포함된 단백질을 먹거나 주사로 놓아서 세포를 만드는 데 이 속에 든 방사선 때문에 암세포는 저절로 파괴가 된다.
하지만 암세포가 파괴될 때에는 여러 개의 활성산소가 나오게 되며 이 활성산소는 또 다른 세포에 붙어 파괴시킨다. 이렇게 해서 항암치료를 하면 건강한 세포까지 죽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방사선 치료를 하면 크든지 작든지 간에 암세포가 다 죽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큰 암세포는 항암치료로도 죽지 않기 때문에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큰 것은 수술을 통해 잘라내고 작은 것만 항암치료로 없애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암세포도 항암 치료를 하면 그중 큰 게 먼저 없어질까, 작은 것이 먼저 없어질까. 당연히 작은 것부터 없어지고 나서 그 다음으로 큰 것, 그 다음 큰 것 순서로 없어지게 된다.
그런데 우리들의 기대와 달이 이렇게 항암치료를 계속하다 보면 자꾸만 작은 암세포가 여기저기서 생겨난다.
과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럴 바에야 항암지료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해야 하는가. 이론적으로 절대로 생겨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암세포를 죽여 바이러스를 응원하고 인체 내의 경비병인 세포를 죽이는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궁지에 몰린 우리 인체는 죽기 살기로 세포를 만들 수밖에 없다. 방사선에 의해 파괴되든 말든 다른 방법이 없으니 온몸의 있는 힘을 다해 세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로부터 단백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근육 단백질까지 끌어다가 세포를 만든다. 이 때문에 말기 암환자는 몸이 마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상황이 이처럼 급박하게 전개되는데 항암치료와 색전술을 몸이 버텨낼 재간이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렇다면 항암치료와 색전술은 누구와 싸움을 벌이는 것인가. 적과 하고 있는가, 내 몸과 하고 있는가.
지리산 깊은 산 속에 침투한 무장간첩을 우리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데 대포로 우리 군대를 포격하면 과연 누구에게 이익인가 말이다. 이것은 아군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과 같다.
인체를 자멸시키는 색전술과 항암치료
그러므로 항암치료나 색전술은 우리 인체가 스스로 자멸하는 길이다. 일종의 자살행위인 것이다. 모 의대교수는 이런 사실을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 암에 걸리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몇 년 살다가 건강한 몸이 되어 돌아왔다.
그 분이 산속에서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암세포를 보호하고 암바이러스를 죽이게 한 것이다.
그럼 어떤 것이 암 바이러스를 죽였을까.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 산소와 효소가 살아 있는 맑은 물, 각종 바타민과 미네랄, 효소가 들어 있는 풀뿌리 등이 그것이다.
바로 이런 공기와 물, 풀뿌리 등은 무엇보다 피를 맑게 만들고 자연 그대로의 살아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기르기 때문이다. 피가 맑아져서 백혈구의 힘이 강해지면 모든 바이러스를 퇴치할 능력이 생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우리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인데 간염을 치료하는 방법과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뭐가 다르겠는가. 피가 맑아지고 저항력만 강해지면 다 똑같다.
그러면 간염을 치료하는 방법과 위염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 무엇이 더 어렵겠는가. 모두 똑같다. 바이러스가 피부에 붙으면 피부염이 될 것이고 내부에 들어가 간에 붙으면 간염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즉 피부염이나 간염이나 똑같다는 얘기다.
나는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이나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동일하게 본다. 하지만 무좀 걸렸다고 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온 가족이 걱정하는 일은 없다. 그런데 암 진단을 받으면 온 집안이 초상집이 된다.
똑같은 병인데 왜 이래야 할까. 암에 걸린 사람은 무좀에 걸린 사람보다 단지 건강이 더 악화되었다는 것밖에 없다. 따라서 암에 걸린 사람의 몸을 무좀에 걸린 사람만큼한 건강하게 만들면 암과 무좀은 동일하게 된다.
이렇게 암에 걸린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생채소와 과일, 이것을 생즙으로 만들어서 많이 마시는 것보다 더 완벽한 약은 이 지구 상에 없다. 이것을 적용하는 방법만 제대로 알게 되면 모든 병은 상식선에서 다 해결되는 것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독소
그럼 앞서 얘기한 12센티미터 간암이 완전히 사라진 사람은 잔칫집에서 고깃국을 먹고 왜 갑자기 죽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알아보자.
그 사람은 암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죽었다. 여기서 치료와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간과하기 쉬운 매우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가 생즙을 먹고 간암이 사라진 것은 치료라고 말하기보다 몸이 천연치유를 해서 건강이 회복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우리 몸의 천연 치유능력은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데에 정해진 순서가 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이미 알고 있다.
몸속에서 오래전부터 병이 시작되었다고 할지라도 이것을 자신은 모르지만 몸은 이미 알고 치유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한참이 지나 이 사실을 본인이 알 게 되는 것은 오직 병원의 진단에 의해서 뿐이다.
몸속에 병이 생기면 진찰받기 훨씬 이전부터 내 몸은 이미 병과 싸우고 있으며 그 병을 이기면 진찰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같은 싸움을 수 없이 벌여 이김으로써 건강을 유지시킨다.
그런데 진찰 결과 병이 나타나는 것은 그 병과의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증상으로 내가 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아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증세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하는 것으로 아직은 싸움에서 우리 몸이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유기체인 우리 몸이 발동하는 천연치유력은 어떤 한 가지의 힘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간과 백혈구, 췌장, 신경계, 혈류 등 모든 것이 뭉치고 합쳐져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각 기관들의 기능이 건강하고 균형을 잘 유지해 조화롭게 운영되면 천연치유 능력도 향상돼서 힘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며 이 상태가 되면 우리 인체에게 어떤 불리한 조건도 있을 수 없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외부의 침략군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 간암환자는 몸속의 문제인 암을 해결하기 위해 생즙을 많이 먹었고 생즙으로 인해 피 속에 가득 찬 독소가 해독되면서 천연치유력이 강해져 암도 자연스럽게 물리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건강한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은 항상성(恒常性)에 의해서 암이나 독소와 싸우던 상태를 풀게 된다.
적이 사라지니까 경계를 해제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예를 들자면 어린아이는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설령 부모가 담배를 많이 피울지라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면 그 아기에게는 담배의 독성을 해독하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단 한 개비의 담배라도 물리면 죽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런 아기도 날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피우면 적응이 되어 하루에 담배를 몇 갑 피워도 안 죽는다. 독이 매일 일정한 간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 몸이 이에 대한 방편을 세워 보호하는 것이다.
그 간암환자도 마찬가지였다. 암이 1~2년 만에 온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잠복해서 커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도 그것을 상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게 된다.
즉 음식물의 소화 작용보다는 독소의 해독 작용에 맞춰 간의 작용 범위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간암을 안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몸은 녹즙을 많이 먹고 자연치유력이 강해지자 장 속으로 들어가는 독도 없어지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도 없어지는 등 모든 독이 다 제거됐기 때문에 독을 해독하는 어떤 경계도 다 해제해 버린 것이다.
특히 그 사람은 간암과 오랜 기간 투병하면서 육류를 일절 먹지 않아 육류가 소화되는 소화 장치와 기능이 퇴보되어 있었다. 거기다 단식과 관장을 했는데 특히 단식은 무엇보다 회복식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단식과 관장하고 나서 곧바로 견과류를 먹는다거나 매운 음식, 딱딱하거나 굳은 음식, 거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 큰일이 날 수가 있다.
여기에 육류는 말한 나위가 없다. 당장 단백질을 소화하는 장치와 기능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육류를 먹으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육류는 장 속에서 부패해 심한 독소를 내뿜게 되며 이 독소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면 심각한 치명타가 된다. 이것이 심할 경우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이것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 고기를 먹이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암이 아닌 독소 때문에 죽는 암환자들
그 사람은 의사가 오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간암에 걸린 환자였다. 그리고 그 간암은 단식과 관장, 자연식을 했고 무엇보다 녹즙을 많이 먹어 몸속의 독소가 없어지면서 암도 사라진 것이다.
즉 생즙을 통해 항산화제가 몸속으로 충분히 공급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세포 파괴를 막고 깨끗하게 해독이 된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암은 충분히 암이 없어졌고 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았다. 그러나 그의 간 기능은 아직 100%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지 못한 상태였다. 회복이 되어 가고 정상으로 적응되어가는 단계였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고기를 많이 먹는 바람에 생긴 많은 독소를 몸의 기능이 처리하거나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쓰러진 것이다. 그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환자들은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암 퇴치에 99%까지 성공하고도 이 1%를 소홀하게 생각해 실패하는 암환자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그 사람이 죽은 것은 암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암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갑자기 몸속으로 들어온 독 때문에 죽은 것이다. 이는 몸속에 독소를 해독할 능력이 없는 아기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우고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적지 않은 암 환자들이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독 때문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암환자는 병원에서 포기할 정도로 중증이 되면 대체로 복수가 많이 차고 간성혼수가 생긴다.
간성혼수라는 것은 뇌가 혼수를 일으키는 것이다. 뇌가 간성혼수를 일으키는 까닭은 몸속의 피가 엉겨 붙어 뇌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는 눈을 뜨고 얘기를 해도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다. 아들이 아버지를 불러도 아버지는 꿈속에서 대답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환자는 저승사자가 왔다갔다는 등의 얘기를 하게 된다.
대체로 암환자에게 이런 간성혼수가 나타나면 얼마 못 가서 죽는다. 그러나 이렇게 간성혼수에 걸린 사람도 녹즙을 많이 먹게 해서 산성화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독해 주면 깨어나는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암환자는 이내 죽을 수밖에 없다.
간성혼수는 왜 생기는가
그런가 하면 또 병원의 잘못된 처방이 환자를 간성혼수로 만들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가 단식과 관장을 잘하고 녹즙을 많이 먹어서 어느 정도 상태가 좋아졌다고 할지라도 기운이 없는 사람이 있다.
이때 만약 병원을 찾아가면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포타슘 수치가 너무 높게 나온다며 소듐주사를 놓는다. 포타슘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은 소듐과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포타슘은 칼륨으로 산염기, 체내 수분, 전해질의 평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며 신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소듐은 나트륨이다.
하지만 이렇게 소듐 주사를 맞는 경은 매우 위험하다. 좀 심한 암환자는 소듐 주사 한 대만 맞아도 며칠 내로 죽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포타슘 수치가 높은 생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었기 때문에 피 속에는 포타슘 수치가 올라가 있다. 신장 역시 포타슘치가 높다. 그래서 계속 소변의 배출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포타슘 수치가 높으면 이뇨를 계속 진행시켜 독소를 소변으로 내보낼 수 있다. 그래야 피가 깨끗해지는 법이다.
이렇게 피가 깨끗해지면 간도 좋아지고 백혈구의 저항력도 강해져서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때 포타슘 수치가 높다고 소듐 주사를 놓으면 신장 속의 소듐치가 높아지면서 이뇨가 그만 중단되고 만다. 이렇게 해서 이뇨가 중다되면 독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한 채 몸 안에 쌓이게 되어 2차, 3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즉 당장 간 기능에 치명타를 줄 것이고 그 다음에는 혈액을 엉겨붙게 만들 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혈액순환 장애가 초래되며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뇌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안 돼 간성혼수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원의 잘못된 판단 하나가 우리 인체의 천연치유력 자체에 치명타를 입힐 수가 있다.
소듐 주사 때문에 1차적으로는 회복이 중단되고 2차적으로는 독이 쌓여 간성혼수를 일으켜 죽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생(生)과 사(死)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이처럼 간단하다. 종이 한 장의 차이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환자가 죽어가도 보호자는 의사의 눈치만 볼수밖에 없고 의사 역시 이런 내용은 모르니 어떻게 할 것인가. '미안합니다.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는 말밖에 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종양세포와 조직검사의 문제점
병원의 검진 결과 우리 몸속에서 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병원에서 실시하는 진찰이나 각종 검사도 우리 몸에는 엄청난 독으로 작용한다.
사실 암 검사라는 것이 모두 화학약품이나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단층촬영은 1밀리 간격으로 실시하는데 그때마다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는 종양이 발견되면 무조건 조직검사부터 실시하는데 이 조직검사 역시 위험하고 단적으로 표현하면 사람을 죽이는 과정이다.
종양의 조직을 떼어낸다고 하는 것은 바이러스를 포위한 종양세포를 떼어내는 것이다. 지리산 깊은 산 속에 무장간첩이 숨어 있어서 포위하고 있는데 그곳을 포위하고 있는 군대의 일부분을 철수시키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과는 빤하지 않는가.
조직검사를 하느라 포위망에 공백이 생긴 틈을 타서 탈출한 바이러스는 온몸으로 퍼지게 된다. 암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긴곳이 자리를 잡을 정도의 환자라면 염증이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염 환자라고 해서 위의 한 곳에만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위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의 백혈구가 죽이지 못했다면 다름 부분이 들어온 바이러스도 백혈구는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소장과 대장, 간, 혈관, 임파선 등에도 염증이 많을 수가 있는데 단지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현대의학의 해석과는 반대로 짧은 순간에 갑자기 종양이 생긴 사람은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종양세포를 만들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젊은 사람이 이런 경우가 많으며 이런 사람은 회복하기가 쉽다. 하지만 나이 든 노인들은 쉽지가 않다.
실제로 암을 치료하기 어려운 사람은 암이 잘 크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늙은 사람이 회복이 더 어렵다.
몸속에 오랫동안 독소가 많이 쌓여 산성 피가 되어 있고 이로 인해 저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자리를 잡는 사람들이다. 바로 이런 배양조의 조건을 지닌 사람은 이 조건을 빨리 바꿔야 한다.
인체의 천연치유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마어마하며 놀라울 정도로 굉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인체를 과소 평가해서 마치 고장 난 기계 부품을 바꾸면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대의학이다.
신통치 않은 사람이 만든 우주선도 고장이 나면 스스로 알아서 수리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하느님이 만든 우리 인체를 하나의 기계부품처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이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느냐,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느냐 하는 시각의 차이인 것이다. 현대의학이여! 암을 알려면 이젠 제발 현미경을 거꾸로 보자.]
모든 암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암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말기암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암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암환우에게 생명연장 및 삶의 희망에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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