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들의 산골 체험 여행 두 번째 날!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온다는 문자가 왔지만
우리 아이들은 닿는 발걸음마다 축복을 받아
안전하고 즐겁게 차곡차곡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감사 속에 여행 한 우리 꽃송이들 ^^♡
큐티파이 화분, 사과고추장, 다육이 화분
전통 놀잇감, 스케치북, 말 피규어, 와인, 도깨비 방망이....
선물 8가지에는 이번 여행 곳곳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요^^
화창하지 않은 다소 어려운 날씨였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계획된 일정을 빠뜨리지 않는 경험을 통해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자라는 소중한 여행이었습니다 ^^
간식으로 함께 해주신 손길,
샌드위치와 사과 주스를 보내주신 재율이 부모님,
에그타르트와 소금빵을 보내주신 로하 부모님
아이스크림을 보내주신 서진이 부모님,
흑수박을 보내주신 지호 부모님 감사힙니다!
덕분에 꽃송이들의 여행이 부족함 없이 넉넉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무주 구천동 송어장이 입산 금지령이 내려질 만큼
비가 쏟아지는 중에도
전주에서, 광주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셔서 함께 해주신
서율이, 도우, 서진이 아버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신 예서 어머님, 선생님들!
무엇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게 함께해준 우리 꽃송이들!
감사로 무장된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해주신 청강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여행하는 순간순간마다 그림으로 기록한 기행문 노트는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여행 일정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
기행문 노트를 보면서 빠진 부분은 정리하고,
나의 생각과, 부모님의 느낌도 노트에 적어
월요일까지 여행 기행문 노트 보내주세요^^
첫댓글 첫째 날보다 더 쏟아지는 비로 걱정이 되었지만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는 건 없는 곳. 힘든 여정에서도 방법을 찾아내는 청강이기에 청강 마법을 믿으며 아이들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오길 기도하며 기다렸답니다. 비 오는데 아이들의 귀환을 환영하는 펼침막을 직접 써서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무탈하게 여행을 마치고 온 아이들과 선생님, 간식과 여행지에서 도움 주신 부모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아픈 친구들 주말 동안 푹 쉬며 컨디션 잘 회복하고, 이번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 많이 아쉬웠을 텐데 다음 겨울 졸업여행 때 더 즐겁고 두 배 세 배로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 비오는 날에도 계획한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선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참여해 줘서 너무나 대견스러워요 ❤️ 선이 컨디션 회복해서 월요일에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