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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성기능저하증 증상과 원인 및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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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갑산성기능저하증 증상과 원인 및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하여 전신의 대사 과정이 느려지는 질환이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왜 생기나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라고 하는 기관 등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의 적출 수술, 방사성 옥소의 투여,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 염증 등에 의해 갑상선 조직이 파괴되어 발생하며,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뇌하수체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발생됩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 저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남자보다 여자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합니다.
1.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의 95% 이상이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며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70-85%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것입니다.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우리 몸의 일부인 갑상선에 자가면역 반응이 일어나
자가항체가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갑상선에 림프구 등 염증 세포들이 모여들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출산후 갑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그 외에 갑상선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아주 드물게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거나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중에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거나,
요오드의 결핍 또는 과다 섭취에 의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오드는 해조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해조류를
주재료로 한 건강보조식품을 과다 섭취한 후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2.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뇌하수체의 종양이나 뇌하수체에 대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뇌하수체의 손상,
출산 시 과다 출혈로 인한 뇌하수체 기능부전(쉬한 증후군) 등의 원인으로 뇌하수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그래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다른 호르몬의 결핍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비해 매우 드물고 일반적으로 다른 뇌하수체 기능 부전의 증상을 동반하므로
전체적인 임상 증상이나 경과에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내분비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대다수의 환자들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오랜 기간에 거쳐 서서히 진행되면서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추위를 타는 등 막연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갑상선 질환이 있다고 자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성인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다음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다.
- 기운 없음
- 지속적으로 피곤한 느낌
- 변비
-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며 이런 증상이 점진적으로 발생함
- 근육 경련과 강직
- 체중 증가(식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피부와 모발의 건조증
- 탈모
- 목이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
- 심박수 저하
-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증상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신진 대사가 지나치게 원활해져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땀이 나며, 작은 자극에도 지나치게 반응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는 대사 관정이 지나치게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몸이 늘어져 아무 것도 하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하고, 얼굴과 손발,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부종이 있으며,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로, 기억력 감퇴, 월경과다,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식욕은 감퇴되었는데도 체중은 증가하게 됩니다.
또 대부분 표정이 없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의 가장자리가 잘 부서지며 쉽게 빠지고,
여성에서 가끔 불임증과 습관성 유산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증상으로는 후두 부종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내이 부종으로 난청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제제를 복용하여, 결핍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원인이 없어지기 까지는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약 3-6개월)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심한 합병증으로 점액 수종성 혼수가 발생하면 즉각 병원으로 옮겨
기관 내 삽관과 보조 호흡 장치를 하고,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해야 합니다.
●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도움되는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렸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될 것이다.
초기에는 굳이 다른 약을 챙겨 먹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질환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 코코넛 오일 :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중간 사슬 트리글리 세라이드가 풍부한 포화 지방이다.
2. 해조류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기는 것은 요오드 부족이 원인이다.
따라서 이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3. 카옌페퍼 : 카옌페퍼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이며, 체온도 높아진다.
4. 생강 : 생강은 향이 좋고 상쾌한 감을 주는 향신료로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갑상선 기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인 체액저류를 제거해준다.
5. 해수 : 해수는 조류와 마찬가지로 바다 소금, 미네랄 및 기타 미량 원소가 풍부하다.
요오드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도 보충할 수 있다.
6. 피스타치오 : 피스타치오도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미네랄, 특히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7. 마늘 : 마늘에도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여러 가지 함유되어 있다.
추위를 잘 타고 만성적으로 피곤하며, 몸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8. 회향 : 회향은 호르몬 생성을 자극하여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대로 먹어도 되고, 차를 만들어 마셔도 된다.
9. 인삼 : 인삼도 효과가 좋은 자극제이다.
신진대사가 잘 되게 해주기 때문에 더 쉽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10. 참깨 : 갑상선은 칼슘을 처리하는 호르몬인 칼시토닌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들은 칼슘이 결핍되고,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의 식사요법은 어떻게 합니까 ?
A: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가리키며 특징적인 증상은 대사저하로
환자의 50% 에서 체중증가가 나타나게 되며 입맛이 없어지고 식사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우선은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알맞은 열량을 공급하며,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체중증가가 있다고 무조건 음식을 적게 먹게 되면 열량부족과 체내 영양상태의 균형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균형 있는 적절한 영양섭취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콜레스테롤이 증가되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제한하며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는 충분한 철분을 함께 공급해야 합니다.
또 장운동의 저하로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고섬유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의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갑상선기능저하로 섭취되는 요오드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오히려 갑상선호르몬의 생성이 억제되므로 적정량을 공급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Q: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A: 갑상선염이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라고 진단을 받으면 처음 하는 질문이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요?’
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염이나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오히려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해조류를 주재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입니다.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가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므로, 요오드가 모자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필요한요오드 섭취량의 약 20배 정도를 섭취하고 있어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질환 환자는요오드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던 만성 갑상선염 환자가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 가루나 정제,
다시마 차 등을 복용함으로써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를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복용하던 식품을 중단하면 1-3개월 뒤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반찬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해조류나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야채들은 갑상선 기능에 별 영향을미치지 않으므로 제한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출처] 갑산성기능저하증 증상과 원인 및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작성자 성형뷰티건강백과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갑산성 기능 저하증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