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가격 - VIP-84,000 R-70,000 S- 56,000 (조,주연 가격 틀립니다)
조연가격 - VIP-85,000 R-71,000 S- 57,000
0. 마 감 | 6월 30일(수) 오후3시
입금계좌: 농협 351-0066-1682-63 양선수(대전공연함께보기)
■ 공연 소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127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주역 커플!
2007년 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남녀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현지 한인들과 국내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성악가 홍혜경과 김우경을 한국에 초청하여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2010 소프라노 홍혜경과 테너 김우경이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
모차르트 Mozart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어서 오세요, 내 사랑' 'Deh vieni, non tardar' from <LE NOZZE DI FIGARO>
홍혜경
모차르트 Mozart
오페라 <마술피리> 중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Dies Bildnis'from <DIE ZAUBERFLOTE>
김우경
구노 Gounod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Je veux vivre' from <ROMEO & JULIETTE>
홍혜경
비제 Bizet
오페라 <카르멘> 중 '당신이 나에게 던져준 꽃' 'La fleur que tu m'avais jetee' from <CARMEN>
김우경
비제 Bizet
오페라I act duet (Michaela & Don Jose) duet from <CARMEN> <카르멘> 중 제1막 (미카엘라와 돈 호세)의 이중창
홍혜경 김우경
푸치니 Puccini
오페라 <라 보엠> 중 '나 홀로 거리를 걸어가면(뮤제타의 왈츠)' 'Quando m'en vo'from <LA BOHEME>
홍혜경
푸치니 Puccini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from <LA BOHEME>
김우경
푸치니 Puccini
오페라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from <LA BOHEME>
홍혜경
푸치니 Puccini
오페라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O soave fanciulla'from <LA BOHEME>
홍혜경 김우경
- Intermission -
베르디 Verdi
오페라 <맥베드> 중 '아, 아버지의 이름으로' 'Ah, la paterna mano'from <MACBETH>
김우경
푸치니 Puccini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from <TOSCA>
홍혜경
베르디 Verdi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타오르는 내 마음' 'De' miei bollenti spiriti' from <LA TRAVIATA>
김우경
베르디 Verdi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안녕, 지난 날들이여' 'Addio del passato'from <LA TRAVIATA>
홍혜경
베르디 Verdi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서' 'Parigi o cara' from <LA TRAVIATA>
홍혜경 김우경
베르디 Verdi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Brindisi' from <LA TRAVIATA>
홍혜경 김우경
※ 연주시간 : 총 100분 ※ 공연자의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 변경될 수도 있음
■ 소프라노|홍혜경 Hei-Kyung Hong
홍혜경은 1982년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1984년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세빌리아역으로 메트로폴리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이후 25년 넘게 200회가 넘는 공연에서 20개 넘는 역할을 소화하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부동의 주역으로 입지를 견고히 해왔다.
1986년 워싱턴 오페라 가이드지에서 ‘올해의예술가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을 높이기 시작한 홍혜경은 플라시도 도밍고의 상대역으로 오페라 ‘이도메네오’의 일리아를 비롯하여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에서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한 ‘마술피리’의 파미나, ‘라 보엠’의 미미,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루치아노 파파로티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던 ‘투란도트’의 류와 ‘리골레토’의 질다, ‘코지 판 투테’의 데스피나, ‘쟈니 스키키’의 로레타 역 등으로 출연하면서 그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2000~2001년에는 메트의 시즌 오프닝 ‘베르디 음악의 밤’ 갈라 공연에 초대되어 연주했고, 시즌개막작 ‘돈 지오반니’에서 체를리나로 출연했다.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를 맡았던 이 공연 실황은 텔레비전을 통해 북미 지역 전체에 방영되었다.
홍혜경은 메트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을 망라하며 주요 오페라단과 공연을가졌고, 특히 달라스오페라와 공연한 체를리나 역으로 저명한 ‘마리아칼라스 데뷔 아티스트상(Maria Callas Debut Artist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최근엔 유럽으로 그 활동 영역을 신중히 넓히며 그녀만의 풍부한 성량, 서정적인 음색, 완벽한 발성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메트 진출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일찍 이루어진 데 비해, 유럽 진출은 신중한 배역 결정과 가정생활과의 조화로운 커리어 추구로 인해 메트 데뷔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다. 1996~1997년 시즌에 유럽 무대에 진출한 그녀는 니스에서의 네덜란드 오페라 ‘라 보엠’을 시작으로 빈 국립 오페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과공연했다. 1999~2000년 바그너 오페라까지 영역을 넓혀 중량감 있는 소프라노가 부르던 바그너 레퍼토리에 라이트 보이스(light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2002~2003년 시즌 동안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와 ‘투란도트’를 공연했고, 뮤제타 역으로 라 스칼라에 데뷔했다.
홍혜경은 오케스트라와의 콘서트 무대에서도 화려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워싱턴내셔널 심포니와 베토벤 ‘합창’ 교향곡을협연했고, 애틀랜타 심포니와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 것을 비롯, 메조 소프라노 제니퍼 라모어와 함께 2001년 LA헐리우드 볼 페스티벌에서 듀엣 콘서트를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앙드레 프레빈 지휘)과 말러 교향곡 4번을 연주한 데 이어 샤를르 뒤트와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트레버 피녹 지휘의 몬트리올 심포니 등과도 함께 공연했다. 홍혜경의 뉴욕 필 데뷔는 쥬세페 시노폴리의 지휘로 ‘루 살로메 모음곡'을 공연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녀는 링컨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시카고 라비니아 페스티벌, 탱글우드 페스티벌 등 음악제 무대를 통해서도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1995년, 한국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전국 순회 독창회를 비롯하여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으로 한국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는홍혜경은 1998년 미국 앨리스 툴리 홀에서 전석 매진기록을 세운 뉴욕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같은 해 김대중대통령 방미시 클린턴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곧이어 워싱턴케네디 센터의 스프링 갈라에서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 무대로 열창했다. 2001년 12월 1일 부산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에 초청되어 전세계 십억 이상의인구가 TV로 그녀의 노래를 시청했다. 홍혜경은 2002년 12월 백악관 앞 광장에서 해마다 열리는 제79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축하공연에 ‘2002년의 가장 주목 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클래식음악가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공연했다. 또한 2003년5월12일 뉴욕 맨하탄 피에레 호텔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방미 초청 만찬연설행사에 세종 솔로이스츠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원숙하고 안정된 빛깔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홍혜경은 뉴욕 타임즈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디바’로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측과 매 정기 시즌마다 출연계약을 연장하면서 커리어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 테너|김우경 Woo Kyung, Kim
한양대 성악과와 독일 뮌헨 음대를 졸업한 테너 김우경은 한국에서 1999년 "중앙 콩쿠르" 성악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2001년 독일 "Neue Stimmen" 국제성악콩쿠르2위, "이태리 오페라" 국제성악콩쿠르2위에 입상하였으며, 특히 2001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벨베데레 국제성악콩쿠르와 200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우승을차지하면서 유럽 오페라무대에서 주목 받았다. 또한 2003년 제9회 탈리아비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영예의 '최고 테너상' 과 2위 입상, 베르디 국제콩쿠르에서 3위 등 화려한 국제 성악 콩쿠르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한국인 테너로서는 처음으로 2004년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국제성악 콩쿠르와 핀란드 헬싱키의 미르얌 헬린 국제콩쿠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2001년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자이데" 에서 솔리만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래 2001년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한 뮌헨 필하모니와 협연한 "라 트라비아타" 의 알프레도역, 같은 해 드레스덴 음악축제 야외공연에서 베르디 '오델로' 에서 카시오역을 맡아 열연하였고, 츠빙엔베르크에서 공연한베버의 “마탄의 사수” 출연도 호평받았다. 2002년 세계초연으로Francesconi 의 오페라 “Ballata” 에서 스틸만 역으로 벨기에 브뤼셀 데뷔 공연을 하였다.
2001년 독일 슈파이어 대성당에서 베르디 레퀴엠,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독창회, 200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와 베토벤 미사 솔렘니스,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독일 할레(게리베버)에서 소프라노 몽셰라 카바이에와 연주, 2004년 영국 런던 로얄 페스티벌 하우스에서 호세 쿠라와 콘서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트슈필 하우스에서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 / 푸치니의 메사 디 글로리아, 2004년 비엔나 뮤직페라인에서 베르디 레퀘엠의 솔리스트로 초청되었다.
2003년부터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해온 김우경은 현재까지 시즌 작품 "마술피리" "팔스타프" "돈 죠반니" "코지 판 투떼" "트리스탄과 이졸데", "살로메", "맥베드", "장미의 기사", "비바 라 맘마", "라 보엠", "나부코", "청교도", "맥베드", "리골렛토" 등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공연해 오고 있다. 또한 그는 독일 공영방송ZDF 와 프랑스 음악 전문 TV ART, 이태리 RAI TV가 공동 제작한 "세계의 젊은 음악가들" 중의 한명으로 선정되어 2004 "내일의 별들(Stars von Morgen)"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주목 받기도 하였다.
■ 피아노|블라드 이프틴카 Vlad Iftinca
루마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블라드 이프틴카는 토마스 햄슨, 데보라 보잇, 그리고 루카 피사로니를 포함한 당대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며 빠른 속도로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 활동내역으로는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및 홍콩에서의 공연들과 스포레토 페스티벌과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스틴스 인스티튜트에서의 공연이 있다.
이프틴카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소속 피아니스트 이며 린드맨 젊은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의 코치이다. 그는 뉴욕의 웨스트체스터에 위치한 레나타 스카토 오페라 아카데미의 교수였으며 피아니스트 레온 플레이셔 및 성악가 홍혜경, 셴양, 그리고 이사벨 레오나드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을 하였다.
루마니아 출생인 이프틴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레이나 소피아 음악 학교와 레알 콘서바토리오에서 학업을 시작하여 매네스 음악학교와 뉴욕에 있는 줄리아드음대에서 공부를 하였다.
1999년 그는 호아킨 로드리고의 '두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를 위한 소나타' 전곡을 스페인 피아니스트 콘수엘로 마르틴 콜리넷와 함께 다이얼 디스코스 레이블에서 녹음하였다
성악가 홍혜경-김우경, 7월 듀오 리사이틀 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소프라노 홍혜경, 테너 김우경이 꾸미는 듀오 리사이틀 '2010 소프라노 홍혜경과 테너 김우경이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이 오는 7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홍혜경과 김우경은 2007년 1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에 나란히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130년에 달하는 메트 오페라 역사상 동양인이 한 무대에서 남녀 주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당시 이들의 무대는 전세계 성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각기 따로 고국에서 독창회를 연 적은 있지만 두 사람이 한국에서 나란히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첫 듀오 리사이틀에서 피아니스트 블라드 이프틴카의 반주에 맞춰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7년 12월 내한 독창회를 열었던 홍혜경으로서는 약 2년 반 만에 국내 관객을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라 팬들의 반가움이 크다. 1984년 한국 성악가 최초로 세계 3대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주역을 맡은 뒤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홍혜경은 2008년 남편을 여읜 충격으로 2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내한 공연의 기획사 위네트웍스 관계자는 "홍혜경 씨가 현재 뉴욕에서 메트 오페라단 성악가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으며, 4월에는 메트 오페라 무대에 다시 설 계획"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홍혜경-김우경의 공연은 7월13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16일 서울(예술의전당), 20일 울산(현대예술관), 23일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 또는 계명아트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첫댓글 vip3매/ 김도겸/ 입금완료